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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냄새에 관하여   

포럼에 쓸 만한 글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생활문답에 남기기도 애매하여..
독일 생활 5년 반을 지나는 시점에 오래 품어온 의문과 의구점이 바로 마을 냄새입니다.

독일 동료나 지인에게 직접 지적을 받거나 드러내는 거부감을 느낀 적은 없습니다만,
독일에서는 마늘을 조심해야 한다, 처음 이 땅에 왔을 때부터 한국 분들의 조언은 마늘이었어요.

저는 한국 음식을 줄이거나 끊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 냄새가 정말로 그렇게 견디기 힘든 것인지 아직 잘 모릅니다. 다만 예의상 독일인을 만날 때는 그 전 식사에서는 김치를 삼간다거나(그 정도가 도움이 되는진 모르겠지만), Ajona치약으로 양치를 하고 간다거나(이러면 냄새가 안난다는 카더라가 있어요) 하는 등의 아주 작은 노력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래사신 교민 분들이 마늘 얘기를 하실 때, 감정적으로 맘이 상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혹여 그들에게 매우 불쾌한 냄새라 해도, 그것을 이유로 눈에 보이는 무례한 언행을 하는 건 인종을 떠나 그 사람 인성의 문제라고 늘 생각해왔습니다.

음..그렇지만 참 궁금합니다. 마늘이..정말로 역겨운 냄새인가요? 샤워나 양치로는 해결되지 않게 제 몸 근처에만 와도 진동을 하는 건가요? 제 주변 독일인들은 너무나 괴로운데 예의상 참아준 걸까요?
 
 
공백없는한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3:53 11일전 추천추천 7
식습관을 독일식으로 한달만 바꿔보시면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늘 냄새는 단순한 냄새를 넘어서 온 몸을 뜨끈 뜨끈하게 만드는 불쾌한 느낌에 더 가까운 듯 해요. 좁은 방 안에 마늘냄새 뿜어내는 사람이 있으면 뭔가 사우나에 있는듯 답답하고 역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마늘 냄새가 입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땀구멍으로 솟아 나오는 것일거라고 생각더군요. 그럴리야 없겠지만요.

양치하면 사라지는 냄새는 안타깝게도 절대로 아닙니다. 고루 고루 30분을 치카 치카하고 나면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민트향이 섞여 더 역한 냄새가 나는 걸 경험할 수 있죠. 마치 파김치 먹은 후, 담배피고 커피 마시고 나며 그 입냄새가 없어진다고 믿는것과 같은 것 같네요.

마늘 냄새가 하루만에 사라지긴 힘들고 금요일 저녁 열심히 먹으면 월요일 오전정도에나 냄새가 많이 옅어지는 정도입니다. 이 또한 1주일 한 번 정도 먹는 경우의 이야기고 매일 매일 김치와 마늘없이 못 사는 분들의 경우 몸에 오랜동안 축적된 마늘 냄새 없애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마늘뿐만 아니라 양파등 몇몇 채소류는 비슷한 효과를 내는데 마늘처럼 오래 가진 않죠.

이렇게 마늘냄새를 모르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에선 백날 물어 보셔도 제대로 된 답 못 들으십니다. 자기 위안이나 될 뿐이죠. 그냥 주변에 바른말을 해 줄만한 독일인 지인 몇 분에게 물어보세요. 견딜수 있다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불편함을 사실대로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허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01:18 11일전
마늘은 독일에서도 흔한 채소이고 다들 많이 먹는걸요... 그 자체만으론 괜챦습니다.
문제는 한국 음식에 마늘이 들어갔을때 고추가루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서 폭발한다는 것인데...
독일애들이 싫어하는거 알면 안하면 되죠. 그냥 아침에 한식 안먹으면 됩니다. 저녁에 많이 드세요. 
샤워해도 냄새 안빠지고 그런건 아니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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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03:12 11일전
마늘 냄새 좀 나요. 한식에 마늘이 워낙 많이 들어가서인거 같은데... 안먹다버릇 하면 마늘 먹은 날 몸에서나 입에서 마늘냄새 나구요, 정말 마늘 안 먹는 사람들한테는 고역일거에요. 제 친구 중 하나는 일년에 두번정도 마늘 양파 같은 채소를 일주일간 아예 안 먹는 금식기간을 지키는데 삼사일만 지나도 남들한테서 엄청 냄새 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프리카쪽이나 인도 향신료 체취를 맡으면 머리가 아프고 정말 심한 경우엔 속이 안좋습니다. 그런게 아닐지? 특히 잘 익히지 않은 마늘을 먹었을 경우엔 양치로 해결되지 않는 그 냄새가 있습니다... 마늘 원래 잘 먹는 사람은 그정도는 괜찮을거고 아닌 사람은 힘들겠죠 뭐. 제 경험상 마늘과 간장 양념은 시너지가 굉장히 강합니다. 저녁에 불고기 제대로 해먹은 날 또는 만두 먹은 날은 다음날에도 약간 냄새 나요. 그런데 날마다 생마늘 드시는거 아니면 옷 날마다 갈아입고 샤워 날마다 하고 양치만 잘 하면 괜찮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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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8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03:37 11일전
음.. 오래산교민은 아니지만, 제 주변 교민분들은 크게 게의치 않으시는 편이랍니다.
저도 처음이 마늘들어간 음식은 가급적 피했는데요. 먹으나 안먹으나 저한테 관심없는건 마찬가지라서 ㅎㅎ
1세대 분들중 한분께서 동네에 이웃이 음식냄새로 뭐라고 하면 그날은 청국장을 끓여버리면 담부터 그런이야기 쏙 들어간다는 말을 하셔서 한참 웃었던 적이 ...ㅎㅎㅎㅎ
저는 인도쪽 향신료향을 넘넘 싫어하는데, 잘씻지도 않는 친구들은 사실 옆에 앉기가 고역입니다 ㅠ

그와 반대로 개인적 경험으로는 첨에 제친구, 혹은 제 가족 친구들이 방문해서 음식 요리할때 마늘 냄새나서 미안하다 했는데
각민족 문화를 존중해주는 대답을 해줘서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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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ucherm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04:06 11일전
며칠전에 Ausländerbehörde 가서 Wartezimmer 에서 한시간동안 기다리면서 옆에 여러국적의 다양한 사람들이 잠깐씩 있다 갔는데 신기하게도 다들 조금씩 다른 냄새가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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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04:08 11일전
마늘을 안먹는 사람에게는 아주 역합니다. 제가 한번 마늘을 한동안 끊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 아는 한국분을 우연히 트램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김치+마늘+치약 (아마 방금 양치하신 듯) 냄새가 섞여 났는데, 그 분 온몸에서 진동을 하더군요. 그게 너무 역해서 대화하는게 힘들 정도 였습니다. 저한테도 충격적인 사건이었고요. 그 이후로는 저도 평일에는 되도록 마늘을 피합니다. 별로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은 그냥 마늘 냄새 나지만 뭐 심하지 않아, 이런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예민한 사람들은 제가 토요일에 마늘 먹고(매일 샤워함) 월요일에 출근해서 사무실에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알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예민한 사람들이 힘들어하고요.
요즘은 마늘 냄새 난다고 하면 그냥 배시시 웃으면서 미안- 그래도 맛있고 몸에 좋잖아 안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어~~ 이러고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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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kat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07:26 11일전
30년전 독일에서 10년 생활하고 최근 다시 독일로 넘어와 살게 되었습니다. 30년전에는 교민들이 마늘은 무조건 피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들어보면 김치에 들어가든 일반 요리에 들어가든 금기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터키인과 이탈리아 외국인들이 독일에 많이 거주했다 해도 그들의 음식문화가 많이 일반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 다시 독일로 넘어와 느끼는 건 독일도 음식문화에서 많은 변화가 있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어디에서나 중식을 먹을 수 있고 Döner에도 마늘소스를 넣고 먹는 독일인들이 많다라는 것이죠. 그만큼 독일인에게도 마늘은 익숙해졌고 냄새에 대해서도 관대해졌습니다.
마늘 냄새에 대해서는 제 의견을 말하자면, 독일에서 사람을 대면하고 많이 이야기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마늘은 잘못 먹으면 역하다고 생각해요. 터키애들도 Döner 잘못 먹고 오면 마늘 냄새 역합니다. 본인은 느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 이상하게 냄새가 심하지는 조합도 임의로 조절할 수 없다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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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08:23 11일전
독일인들틈에 혼자 한국인인 일인으로 요리시 천연양념만을 사용하는 저로서는 한식, 양식 막론하고 거의 모든 조리에 마늘, 간장은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요리하는 사람에게는 음식냄새가 당연히 배구요, 그냥 먹는 사람에게는 냄새 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요리시 환기 잘 시키고 개인적으로 냄새에 민감해서 집안 곳곳에 방향제도 둡니다. 식사후 양치는 당연히 하실거구요. 향신료 강한음식 먹어도 양치하면 거의 사라지구요 (양치방법이 잘못되면 냄새가 저거되지 않아요)
외출시 향수나 데오 적당히 뿌려주시면 향긋한 냄새만 가득하죠. 독일 사춘기 남자애들 운동후 나는 역겨운 암내도 샤워 안하고 향수나 데오로 다들 말끔히 해결합니다. 여기 사람들 점심먹고 양치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으니 서로 냄새에 취할때도 있구요. 또 혀닦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구요. 음식냄새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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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ietk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3:44 11일전
저도 요리를 좋아하고 독일 요리든 한국요리든 마늘 양파 거의 1순위로 사용하는데
가족구성원이 독일인인데도 제가해준 요리만 먹습니다. 항상 마늘양파들어간 음식입니다.
독일친구들 초대해서 한국음식해주는데도 정말 싹다먹습니다.
다 마늘들어갑니다 심지어 감자 오븐에 구울때도 마늘 넣고 갈릭디핑소스도 직접 만들어주는데 되게 좋아해요.
물론 마늘의 매운향이 날아가도록 적당히 볶아주거나 익히긴합니다. 
생마늘은 먹지 않는이상 솔직히 마늘들어간 음식 싫어하는사람 많이는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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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없는한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3:53 11일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식습관을 독일식으로 한달만 바꿔보시면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늘 냄새는 단순한 냄새를 넘어서 온 몸을 뜨끈 뜨끈하게 만드는 불쾌한 느낌에 더 가까운 듯 해요. 좁은 방 안에 마늘냄새 뿜어내는 사람이 있으면 뭔가 사우나에 있는듯 답답하고 역한 느낌이 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마늘 냄새가 입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땀구멍으로 솟아 나오는 것일거라고 생각더군요. 그럴리야 없겠지만요.

양치하면 사라지는 냄새는 안타깝게도 절대로 아닙니다. 고루 고루 30분을 치카 치카하고 나면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민트향이 섞여 더 역한 냄새가 나는 걸 경험할 수 있죠. 마치 파김치 먹은 후, 담배피고 커피 마시고 나며 그 입냄새가 없어진다고 믿는것과 같은 것 같네요.

마늘 냄새가 하루만에 사라지긴 힘들고 금요일 저녁 열심히 먹으면 월요일 오전정도에나 냄새가 많이 옅어지는 정도입니다. 이 또한 1주일 한 번 정도 먹는 경우의 이야기고 매일 매일 김치와 마늘없이 못 사는 분들의 경우 몸에 오랜동안 축적된 마늘 냄새 없애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마늘뿐만 아니라 양파등 몇몇 채소류는 비슷한 효과를 내는데 마늘처럼 오래 가진 않죠.

이렇게 마늘냄새를 모르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에선 백날 물어 보셔도 제대로 된 답 못 들으십니다. 자기 위안이나 될 뿐이죠. 그냥 주변에 바른말을 해 줄만한 독일인 지인 몇 분에게 물어보세요. 견딜수 있다 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불편함을 사실대로 말해주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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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egn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5:00 11일전
본인 기준에서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저는 학생때는 음식을 하기 귀찮아서 냉동피자나 알바하는 식당에서 독일식으로 일년넘게 버티면서 산적도 있지만 님이 말한 역한 마늘샘새를 한국인들에게 느꺄본적 없습니다. 유독 그 냄새가 심하게 나는 한국인이 있을지언정 자주 마늘 들어간 음식을 먹었다해서 다 나진 않습니다. 독일인이라고 모든 암내가 나는게 아닌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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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없는한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6:30 11일전
심하게 발끈 하시네요.
네, 님 말씀이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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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egn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8:54 11일전
ㅎㅎ 할말 없으세요? 어디서 발끈한게 느껴지는지.. 왜 본인에게 반하면 다 발끈한겁니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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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없는한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9:10 11일전
^^; 네. 할 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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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w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4 (화) 06:41 8일전
부들부들하는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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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egn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5:03 11일전
그리고 댓글을 쭈욱보면 꼭 한식을 종종 먹는 한국인들은 뮤조건 마늘냄새가 난다 잘못되었다를 피력하시려는 느낌이 강한데.. 잘못된거 아닙니다. 단지 음식 문화차이고 상대에게 피해를 주겠다 싶으면 성인인 이상 알아서 조심할겁니다. 그리고 저도 한국인은 손게 꼽을정도로 알고 독일인은 수백명 거쳐갔지만 마늘 대체로 잘먹고 다닙니다. 왜 자꾸 본인 주변 상황과 본인의 경험만으로 이 상황을 일반화 하시려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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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없는한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9:11 11일전
독일인이 수백명이나 거쳐가진 분의 말이므로 Re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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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egn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22:44 10일전
ㅎㅎㅎ 에휴 이미 글에서 느껴지는  폼새부터 역시납니다. 그렇게 마늘냄새로 한국인를 까려고 하는 뉘앙스로 글쓰신분이 어디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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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없는한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2 (일) 02:06 10일전
아웅, 님 저한테 왜 이러세요. 댓글들 보면 저만 이런 의견 가진거 아닌데 저만 타게팅해서 왜 이러세요. ㅠ.ㅠ 혹시 페스트룹 님글에 남긴 댓글에 제가 간접적으로 비판해서 앙심을 품으신건가요?

제가 눈깔고 꼬리 내리고 GG까지 치면서 님하고 말섞기 싫어하는거 안느껴 지세요?

저는 님때문에 고구마를 통째로 먹은 듯 답답하고 변비 걸린 상태에서 설사라도 나는 듯 속이 메스꺼워요. ㅠ.ㅠ 뇌졸중에 암까지 유발될 것 같아요. 

저만 이런 의견 가진거 아니니까 GG치고 도망가는 저는 그냥 무시해 주시고 다른분들과 생산성있는 토론 이어나가 주세요.

제발 좀 살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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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2 (일) 13:06 10일전
되게 X(관리자x처리함)수없게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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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egn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4 (화) 07:15 8일전
모르시는군요? 본인의 글뽐새는 유독 다른분들과 다르다는것을? 하긴 지금 글만 봐도 뭘 이야기 하겠어요 ㅎㅎ 이미 말하시는 뽄새가 그러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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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egn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5:04 11일전
본인 기준에서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저는 학생때는 음식을 하기 귀찮아서 냉동피자나 알바하는 식당에서 독일식으로 일년넘게 버티면서 산적도 있지만 님이 말한 역한 마늘샘새를 한국인들에게 느껴본적 없습니다. 유독 그 냄새가 심하게 나는 한국인이 있을지언정 자주 마늘 들어간 음식을 먹었다해서 다 나진 않습니다. 독일인이라고 모두 암내가 나는게 아닌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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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없는한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9:14 11일전
^^; 넹넹 설득 되어 버렸어요. 마늘 맛있죠. 저도 무척 좋아 합니다. 많이 많이 드세요. 몸에도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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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h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5:27 11일전
전 한국에 가면 공항 도착하자마자 마늘냄새가 나더라구요.
마늘 들어간 요리 하고나서는 손끝에서 며칠동안 마늘냄새를 느끼고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경험이구요 근데 독일인들도 마늘 많이먹는사람이 있더랍니다.
글쓰신분을 직접 만나지 않은이상은 마늘냄새가 나는지 모르지요
근데 신경이 쓰이신다면 주변사람한테 직접 물어보는것이 속편하실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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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6:32 11일전
저는 코가 둔해 그런지, 독일에서 오래 있다가 한국 가면 마늘냄새 난다는 얘기 많이 들어봤는데, 그런 걸 느껴보지 못했어요. 딱히 한국음식 그리워하는 타입도 아니라서, 일 년 가까이 마늘은 커녕 김치 비슷한 것도 안 먹고 지내다가 들어가도 못 느꼈어요.

냄새를 풍기느냐 안 풍기느냐에 못지 않게, 냄새를 맡느냐 못 맡느냐도 상황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일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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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19:41 11일전
주변 독일인들이 제가 처음 독일 왔을때 '아시아 냄새'가 난다고 했었죠..  그리고 한국에서 건너 온 물건에서도 그 냄새가 분명히 난다고 하고. 저는 도대체 그 냄새가 뭔지 전혀 느끼질 못했는데, 여기 베플처럼 독일식 식습관을 오래 유지해서인지 어느 순간부터 그 체취가 강하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아마도 마늘이 아닐까 싶은데, 그 뒤로는 좀 꺼려지는 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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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1 (토) 22:38 10일전
오늘 저녁으로 독일친구들과 삼겹살에 생마늘 넣고 쌈싸먹었네요. 독일애들은 마늘 싫어한다고 아무도 안먹고 저희 가족만 먹었어요.
방금 저희한테 마늘냄새 나는지 물어봤는데 아무도 안난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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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2 (일) 10:34 10일전
별로요. 독일가정에서 독일음식만 주로 먹습니다만, 마늘냄새 역겨움 안느낍니다.
여기애들도 음식에 마늘, 생강등 많이 넣어 먹어요.

다만 액젓류나 청국장은 사실 많이 나는거 같습니다. 우리한국에서도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젓, 청국장은 등은 사실 냄새가 아주 강한편이잖아요?
그래서 김치를 냉장고에 넣을때는 사실... 좀 그래요. 김치먹고 얘기하면 사실 그 가스냄새나는건 사실이구요.(아마 발효되면서 멸치액젓과 그 특유의향을 만드는거 같아요.) 한국에서는 별로 못느꼈었는데.. 다음번에 젓깔안넣고 담백한 김치한번 만들어보려합니다.

근데 좀 냄새난다고 관계를 멀리할 사이라면 관계끊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여기 독일애들도 암내 심하고, 중동애들도 특유의 향신료 냄새 심한데, 좋은애들은 정말 심하지 않은 이상 별로 신경안쓰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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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gihbu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2 (일) 12:14 10일전
저도 많은 고민을 해봤지만... 결론은 제 몸냄새 < 독일인들 암내 라고 혼자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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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2 (일) 14:44 10일전
님 댓글에 간만에 웃고 갑니다. 저도 제 상황이 씁쓸해 그렇게 생각하던 차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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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st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2 (일) 13:31 10일전
근데 만약 독일인에게 마늘냄새가 심하면 같은 독일사람끼리 뭐라하고 경멸하듯 쳐다보면서 페버리즈 뿌리나요?
한국인에게 그랬던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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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얼굴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2 (일) 14:08 10일전
독일인이랑 같이 살았고 살고 있는데 대충 2/3는 마늘 저보다 훨씬 더 자주 먹었어요.
독일인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렇다저렇다 망상으로 떠드는거 듣지 마시고 먹고싶은거 먹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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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2 (일) 14:15 10일전
저는 간혹 음식에 마늘을 넣고(평소에 만드는 반찬에는 안넣습니다), 김치도 간혹가다 먹는데요.
독일 친구에게 대놓고 물어보니 제 몸에서는 냄새가 안나고 제 옷에서 냄새가 난다 하더군요. 근데 제가 나프탈렌을 장농 곳곳에 놓아두었어요. 그 냄새가 베어 베암터한테도 모욕을 당한 듯 하네요....
뭐 마늘은 제가 먹는 빈도가 약해서 그런걸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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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2 (일) 18:50 10일전
전 음식냄새가 땀의 양과 관계가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땀이 많은 체질은 먹어서 풍기는 냄새도 더 나게 될테니까요. 청소년기의 남자아이들 방에들어가면 뭔가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그거 본인들은 못느끼지않나요? ㅎ 그런거랑 비슷한거 같아요. 저도 냄새에 좀 민감한 편이긴 한데 주말에 마늘음식 많이 먹고나면 샤워매일하고 양치질은 당연히 끼니때마다 하지만 손바닥에서 마늘향이 느껴질때가 있거든요. 부추냄새는 마늘보다 더 심하구요. 그렇다고 안먹진 않습니다. 흑인종의 경우 거의 100%로 암내를 가지고 있다는데, 그건 종특이니까 관리를 해주면 고맙지만 냄새난다고 그사람한테 불쾌감을 드러내면 안되는것처럼 음식냄새는 종특은 아니지만 타인을 위해 어느정도 향수나 페브리즈 등으로 커버를 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냄새는 그냥 암내겠거니 하라는거지요. 집에서 요리하면 옷에 냄새가 많이 배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것만 특별히 유의를 하고 있습니다. 뭐 다른얘기지만 독일사람들도 점심때 간단하게 중국누들먹고오면 냄새 어마어마나는데 뭐 맛있는거 먹고왔으니 뭐라할순 없지요. 청소년남자애들 방에 들어가면 땀내 엄청난데 본인들이 못느낀다고 손가락질 할수도 없구요. 어느정도 예의만 갖추고 어쩔수없는부분은 상대방의 예의를 기대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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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ol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3 (월) 00:46 9일전
저는 평소 마늘을 잘 안먹는 편인데, 하루는 제가 다른 한국가정집에 초대되어 거기서 해주는 음식 먹고 온 적이 있는데 제 룸메가 그 이후로 한 3일동안 저한테서 마늘냄새 났다고 한참 뒤에 말하더라구요,.. 이게 저는 한국인이라 잘 못느끼는데 외국인들은 잘 느끼는거 같아요 마늘냄새가 심하긴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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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3 (월) 09:41 9일전
제 경험으론 한국 음식점에서 불고기 먹고 나면 몇일 동안 냄새 난다고 합니다. 그날은 전 침실에서 잠 못자고 응접실로 갑니다. 물론 저희 부부는 한국인이고 김치 마늘 잘 먹지요. 마늘 냄새는 몸에있는 땀 구멍을 통해서 나는것 같아요.

한번은 주말에 불고기를 먹고 월요일 아침 직장에서 독일 여 직원과 얘기하는데 그 여직원이 자꾸 뒤로 물러나더라고요. 저는 자꾸 다가가면서 업무 얘기를 했는데 마늘냄새 때문인것을 나중에야 알았어요. 마늘 냄새가 역해도 주위 사람들 얘기 잘 안합니다.  마늘 냄새때문에 미안하다고 하면 거의 '마늘은 몸에 건강하다' 이렇게 대답해요.

저는 마늘 들어간 음식을 즐겨 먹는데 옆사람한테서 냄새가 격하게 나면 머리가 아프고 토할것 같은 경험을 여러번 했습니다. 특히 한국 교회에가서 자리에 앉았는데 옆에서 심한 냄새가나면 자리를 피할수도 없습니다.

한번은 한국에서 사촌형님 내외분이 오셔서 함께 Zugspitze 올라가는 곤델을 탔는데 그날 사촌형 부부가 생 마늘을 몇개 드셔서 그 안에 탔던 분들 무지하게 고통받았을 것입니다. 곤델이라 창문을 열 수도 없고 저도 머리가 아팠는데 다른사람들은 더 심했겠지요. 그렇지만 아무도 마늘냄새 난다고 말하지 않더군요. 동양인은 우리 세사람이었지요.

저는 독일에 산지 오래된 교민(46년)으로 마늘냄새를 폄하 할 생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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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쿠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3 (월) 13:34 9일전
한 TV방송에서 마늘냄새를 규명하는 실험을 본 적이 있는데 원래 마늘의 냄새는 양치질하면 서너시간이면 없어지지만 진짜 문제는 이 마늘이  몸에 들어가 여러 노폐물을 분해하면서 나는 악취가 땀구멍을 통해 방출되는 것으로 24시간정도 계속 분비가 되는데 전신의 땀구멍을 통해 분비되는 이 체취가 속옷에까지 스며들게 되므로 온 몸을 샤워하고 속옷까지 갈아입지 않으면 마늘냄새는 쉽게 없어지질 않습니다. 마늘을 전혀 먹지 않는 사람은 10미터전방에서도 당신이 마늘을 먹었는지를 바로 알아챌 수 있으므로 24시간동안은 마늘 먹은 사실을 숨기는 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한가지 위안이라면 이 악취야말로 마늘이 당신의 몸속에서 건강에 유익한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는 증거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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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시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11-13 (월) 23:14 8일전
안그래도 오늘 어학원에서 옆자리 외국친구가 물어보던데.. 어제 양파 먹었냐고...(친한 친구입니다.)

전날 저녁에 양파랑 고기 볶아서 먹었었거든요.. 그게 느껴지긴 하나봐요.
무튼, 그래서 먹었다고했고 그러고 끝났습니다.
불쾌한지 참기 힘든지 물어보진 않았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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