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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포럼] 토론게시판 - 질문은 주제에 맞는 문답게시판이 있으니 질문, 매매, 숙소구함, 구인구직, 행사공지 등은 해당게시판을 이용하세요. 펌글은 본인의 의견을 덧붙이고 출처를 밝혀 주세요.

독일 지하철 탑승전에 벌금 물었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제가 문건 아니고 제 친구가 검표원에게 적발되어 벌금을 물었습니다. 근데 제 상식선에서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라 질문 드립니다.

친구는 한달동안 유럽여행을 떠났고 독일에는 오늘 하루 묵을 예정이었습니다. 이동을 위해 지하철 역사안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표를 사는 곳을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근데 표파는 곳도 안보이고 인포메이션 센터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앞에선 지하철이 지나갔지만 타진 않고 계속 표파는곳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렇게 지하철 두개는 떠나보낸 찰나 경찰복을 입은사람이 다가와서 다짜고짜 벌금을 내라고 했답니다.  친구는 자기는 표를 파는곳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었다. 지하철을 벌써 두개나 떠나보냈다. 탑승하지도 않았는데 벌금을 내는 게 말이 되느냐고 물었지만, 독일경찰이 막무가내로 벌금을 내라고 해서 결국 한국돈으로 40000원을 냈다고 합니다.

뒤늦게 찾아보니 표파는 곳은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있었고 표시문구도 도저히 관광객이 알아보기 힘들게끔 되어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냥 장식품이라 생각했던게 개찰구였다고 하더군요. 탑승도 안했는데 잘 알아볼수도 없는 개찰구를 통과했다는 이유로 벌금을 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고 지하철역사안에 들어온 관광객들에게 세금 뜯어가려는 목적과 인종차별로밖에 안 보입니다. 과연 독일 자국민들 상대로도 똑같이 탑승전에 표검사를 할까요? 어떠한 경고표시도 알림도 보지 못했는데.. 알아볼수 있게끔 써놓던가..탑승전에도 벌금을 내는 게 맞는 건가요??? 잘 몰라서 질문 드립니다.
 
 
frwgrgdvcx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1-11 (금) 11:25 8일전 추천추천 3 반대 1
검표는 열차 안에서만 합니다
사기꾼에게 당한듯보이네요

 
 
beregat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1-11 (금) 11:15 8일전
어느 도시인데 지하철 개찰구가 있었을까요... 그리고 요즘 검표원 사칭해서 돈 뜯어내는 사기가 좀 있다고 듣긴 했네요.
 
 
frwgrgdvcx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1-11 (금) 11:25 8일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검표는 열차 안에서만 합니다
사기꾼에게 당한듯보이네요
 
 
Jooe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1-11 (금) 11:50 8일전
한국돈으로 4만원이라니 보통 대부분 도시가 무임승차 60유로인데.. 사기같네요
 
 
엇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1-11 (금) 11:59 8일전
경찰은 무임승차 단속을 하지 않습니다.... 검표원은 사복이나 혹은 사복 비슷하게 생긴 유니폼을 입고 있을거고요.
 
 
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1-11 (금) 13:47 7일전
개표를 플랫폼 가기전에 해야하는 역이나 도시가 있습니다. 도시마다 다르고 역마다 다릅니다. 들어가는 곳에 보통 독일어로 여길 지나가면 개표를해야 한다리고 써있고 개표없이 들어갈 경우 무임승차로 간주한다고 써 있습니다. 외국인 골탕먹기 쉬운곳이죠. 그런 곳은 플랫폼에 자판기 없고 개표하는 곳에 자판기가 있습니다. 뮌헨에 그런곳이 많고 펀칭해야 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는 펀칭은 안하지만 일부 역이 그렇습니다.
 
 
호랑하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1-11 (금) 14:29 7일전
에구ㅜㅜㅜ 감사합니다 조심해야겠어요
 
 
avoca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1-11 (금) 15:18 7일전
도시마다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친구분이 어디를 여행하신지는 모르겠지만 함부르크에서는 티켓없이 플랫폼 안으로 들어가기만 해도 벌금입니다. 왜냐면 플랫폼 들어가기 전에 '여기서부터는 티켓을 가지고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플랫폼 안까지만 갈 수 있는 티켓'을 팝니다. 사람들이 진짜 구매하는 건 아니고 가끔 무임승차했거나 하려고 했는데 걸렸을 경우 '타려고 한 건 아니다. 플랫폼에서 있기만 했다' 라고 했을 때 '그럼 플랫폼 입장 티켓을 샀어야 한다.' 라고 할 용도로 있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벌금을 60유로 정도로 알고 있어서 4만원이라고하니까 의심스럽기도하고 보통 열차 안에서 검사해서.. 만약 진짜 검표원이라면 친구 분이 운이 안 좋으셨던 것 같습니다.
 
 
esh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01-16 (수) 19:47 2일전
친구분께서 사기 당하셨네요.. 최근에 이런 사기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표 구매하는 데에도 이런 경우 (다짜고짜 표를 보여달라며 벌금을 요구하는) 주의하라고 써 붙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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