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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없는 위안부 전시에 찾아온 정범구대사님_쿤스트페어라인64   















위안없는 위안부 전시와 행사

쿤스트페어라인 64입니다.

5월 8일 있었던 전시오픈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위안부의 존재는 한.일간에 있어서 가장 불편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과거사입니다.
현재 28명의 위안부 할머니께서 생존해 계시지만, 90세가 넘는 고령들이십니다.
이번 전시와 행사는 위안부의 존재와 전범국으로서 일본의 위안부에 대한 참상을 유럽과 독일사회에 알리고, 한일간의 국부적인 갈등차원을 넘어 인륜차원에서 인류의 공동문제로 확산시키는데 있습니다.
역사는 왜곡할 수 없고, 돌이킬 수 없지만 전쟁의 참상은 절대 반복되어서는 안되는 궁극의 목표입니다.
고통과 희생으로 돌아가신 위안부 할머니들의 넋을 달래주면서, 아직 살아계신 할머니들의 편을 지켜드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의무이며, 확장하여 현재에도 계속되는 전쟁지역 여성과 노약자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평화의 메세지를 공유하는 것은 함께 살아갈 미래공동체의 필수적 가치입니다.

정범구대사께서 전시장을 찾아주신데에는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지난 정권 때 일본정부는 위안부 합의를 빌미로 레겐스브르크의 소녀상 설치에 깊이 방해를 했습니다.
최근에는 본에 설치될 소녀상에도 압력을 넣으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위안부의 국제적 입지와 상징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평화의 의지로 제대로 씌여져야 합니다.
이 전시는 일본을 비난하기 보다는 일본정부과 국민들이 용기를 내어 생존해 계신 할머니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진심에서 우러난 사과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입니다.

사진: 미하엘 구른스트, 베를린 리히텐베르크 시장
        실비아 에쉬리히, rK 갤러리 대표
        정범구, 대한민국 특명대사
        이광, 쿤스트페어라인64 대표
사진 촬영:한동령

"위안없는 위안부" 전시는 베를린시의 전폭적 지원과 쿤스트페어라인 64의 기획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전시는 6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발걸음으로 할머니들의 곁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장소: 베를린 리히텐베르크 현대미술 Rk 커뮤날레 갤러리
 Möllendorffstraße 6, 10367 Berlin- Lichtenberg, Tel: 030/ 902963712

5월 25일 19시 한국문화의 밤_현대무용, 전통음악과 전통춤 그리고 가수 차민씨의 공연이 있습니다.

                              강요찬, 윤송일, 김보성, 박명현, 두들소리, 차민

6월 7일 19시 : 위안부의 과거와 현재 강연회

www.kunstverein6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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