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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몰카사건. 메갈과 워마드. 돌변한 언론의 태도   

요즘 홍대 몰카유출사건에 대한 기사들이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유심히 보면 재미있는 점이 발견되는데 워마드와 메갈리아로 대표되는 페미니즘 집단을 분리시키려는 시도들입니다.
몇 몇 기사에서는 아예 이러한 논조의 짧은 문장을 한 줄씩 끼워넣기도 합니다.
이번에 이슈가 된 워마드의 기행은 사실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이미 워마드에서는 몇 차례 남성을 겨냥한 성범죄 혹은 명예훼손 사건들을 저질렀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본격적으로 이슈가 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심지어 그 유명한 호주국자 아동성범죄 사건도 메인포털에서는 중요하게 취급되지 않거나, 혹여 취급되더라도 쉬이 사그라들었으니 말이죠. 페미니즘 집단의 범죄사건에 이례적으로 언론들이 보도에 나서는 광경이 사뭇 생경한 가운데 앞서말했듯 기사 내용에 워마드와 페미니즘 집단간의 관련성에 대해선 일체 언급이 없거나, 혹은 관계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나 '꼬리자르기'를 시도하는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에 작금의 상황들이 이해가 갑니다.
 
사실 국내에서 페미니즘을 대한 곱지않은 시선들은 대부분 이들이 벌이는 과격한 남성혐오 행각에 기인합니다. '좋은 한국남자는 죽은 한국남자'라거나 아버지도 남자이므로 '애비충'으로 칭하고, 혹은 고 김주혁씨의 사망사건에 대해서 '남자니까 잘 죽었다'라는 폭언에 대해 사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반감을 가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폭언은 아버지가 병걸려서 급사하고 혼자 남은 아기도 굶어죽었다는 뉴스에 '한남유충 잘죽었노'라며 좋아하던 것 입니다..)
이미 페미니즘 집단들은 여러 차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었던 전적이 있는데다 그들이 사용하는 일상용어들 역시 폭력적 성향이 다분한지라 이에 대한 반대여론은 무시하기 힘들 정도의 규모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빨갱이 신드롬이 시들해지는 시기에 이를 대체할 도구로 페미니즘을 이용하던 이들에게 있어서 이런 일련의 분탕질들이 호재였을 테지만 그 도가 지나치니 난감했을겁니다.
이번 홍대 몰카유출사건 역시 인터넷상의 여론이 심상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자 미리 언론으로
 페미니즘=/=워마드 라는 인식을 흘려 꼬리자르기를 시도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좌파계열 정치집단, 언론사 들은 지금껏 메갈, 워마드에 편향적이었습니다.
  Jtbc의 경우 페미니즘의 폭력성을 보도에서 배제한 채 좋은 면 만을 꾸며내는 편향적 보도를 일관했고 한겨레의 경우 페미니즘의 폭력, 범법행위를 미러링을 위시하여 정당화 시키는 칼럼을 지속적으로 게재했습니다. 민주당 만큼 약지않았던 정의당은 당 운영비를 충당하여 메갈, 워마드를 지원했습니다. 이런 상황들은 마치 박정희, 전두환정권이 빨갱이놀음을 하던시절과 굉장히 흡사한 방식과 구조를 띕니다)

 그렇다면 언론들이 주장하듯 메갈과 워마드가 서로간에 관계가없는 다른 노선에 위치한 집단들인지, 혹은 어느정도 관련이 있거나 또는 유사한지에 대해 따져보아야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워마드는 메갈리아에서 분파된 집단입니다.
베를린 리포트 유저분들중 몇 몇 분들이 칭하는 페미니즘- 레디컬 페미니즘의 관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 메갈과 워마드는 홈페이지 주인이 같으며 정의당으로 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았습니다.
(특히 워마드는 계획 조직된 집단이라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워마드가 만들어진지 채 5일이 안 되어 일어난 명예훼손소송에서 거금이 있어야 동원 가능한 변호인단을 마련했다. 당시 아무런 펀딩도 없었고 이미 정의당과 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혐의로부터 자유롭지 못 하며 이제는 계획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의혹이 공공연한 사실로 자리매김한 상황)

당시 메갈내에서 레디컬 페미니즘이 생겨난 계기를 제공한 의제는 이렇습니다.

성소수자들도 남자이므로 혐오의 대상(속칭 한남)이다
vs그들도 남자지만 우리와 같은 소수자이므로 한남이 아니다

이 논쟁에서 전자를 선택한 이들은 워마드를 새로 만들어 떠났습니다. 놀랍게도 굉장한 비율의 메갈 회원들이 레디컬 페미니즘의 노선으로 갈아탐에  따라 기존의 메갈리아 사이트는 접속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2년 전 부터 폐쇄를 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페미니즘과 레디컬 페미니즘이 나뉘어졌음에도 저는 이 들간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 들간의 갈등상황에서의 논제에서 양 쪽 모두 '남성은 혐오의 대상이다'라는 것을 전제로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워마드와 메갈리아의 잔여인원들이 되돌아간 여성시대 사이트에서는 연령, 계층을 아랑곳하지 않는 무분별한 남성혐오발언들이 자행됩니다.
일간베스트의 여성혐오에 대한 반대급부가 촉발하여 급성장하게 된 한국 페미니즘의 기본골자이자 핵심요소는, 저명한 포스트모더니스트이자 여성운동가인 쥬디스 버틀러가 제안한 혐오에는 혐오로 맞선다는 슬로건을 위시한 이른바 '미러링'입니다.


사실 여기에서 자칭 온건 페미니스트들과 언론들의 태도 간의 견해부조화가 생깁니다.
온건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운동은 평등운동일 뿐 남성 혐오 운동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폭력성향의 페미니즘을 래디컬로 칭하여 메갈리아 발족 이전의 페미니즘 운동과 구분을 짓습니다.
이 경우 페미니즘 운동의 기본값은 메갈 이전의 여성운동이고 메갈, 워마드는 래디컬이 됩니다.
헌데 한국의 언론사는 워마드와 메갈들을 구분짓습니다. 언론의 의도대로 워마드가 페미니스트들에게도 인정받지못하는 천덕꾸러기 극단분자 취급을 받게 될 경우, 메갈=본래의 페미니즘. 워마드=래디컬 이라는 카테고리가 성립합니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메갈과 워마드는 게이를 한남으로 보는가?에 대한 견해에서만 그 차이가 존재할 뿐, 남성혐오라는 기조는 똑같습니다. 즉, 남성혐오 운동 페미니즘이 되는겁니다.

 사실 빨갱이를 더 이상 우려먹을 수 없는 정치계 입장에서는 후자의 그림이 더욱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지원금까지 사용하며 이 남녀 갈등구조를 유지시키려고 했겠죠. 그러나 여지껏 일어난 여성주의 집단의 수 많은  범죄행위와 맞물려 작금의 '홍대몰카'사건의 대 이슈화로 워마드와 메갈리아에 대한 여론이 심각해지자 워마드를 희생양으로 삼는 전략을 취하는 중 으로 보입니다.
 
 
Cull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09 (수) 18:57 2개월전 추천추천 1 반대 0
한국의 페미니즘이라는 타이틀은 메갈을 필두로 한 집단이 사실 이름 자체를 둘러싼 헤게모니적 상황에서 획득한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그 결과 이름만 페미니즘일 뿐 사실 페미니즘과는 상관없는 행동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즉, 이름은 페미니즘이지만 메갈 이전에  진짜 페미니스트들과는 근본적 차이가 크게 존재합니다.
(이전의 페미니스트들은 규모는 작았으나 실제 여성인권을 탄압하는 제도권에 맞섰습니다. 그저 물량을 위시한 집단에게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을 강탈당한 지금의 상황이 한때나마 페미니즘을 응원하던 사람으로써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Pink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09 (수) 12:51 2개월전
"이렇게 페미니즘과 레디컬 페미니즘이 나뉘어졌음에도 저는 이 들간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 글의 핵심입니다. 동감합니다. 그러나 이 곳에서 이 한 문장을 온전히 이해하는 또는 인정하실 수 있는 분들은 별로 없어보이네요.
 
 
Archist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09 (수) 16:57 2개월전
그러면 메갈,워마드는 '레디컬 페미니즘'인건가요?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제가 보기엔 그냥 혐오라서요.. 그냥 일베랑 똑같던데.

진보정치의 노선이 여러갈래로 나뉘듯 페미니즘도 정말 그러한것일까요?
하지만 메갈,워마드의 워딩은 정말 아닌듯 합니다..
     
     
 
 
Cull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09 (수) 18:57 2개월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한국의 페미니즘이라는 타이틀은 메갈을 필두로 한 집단이 사실 이름 자체를 둘러싼 헤게모니적 상황에서 획득한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그 결과 이름만 페미니즘일 뿐 사실 페미니즘과는 상관없는 행동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즉, 이름은 페미니즘이지만 메갈 이전에  진짜 페미니스트들과는 근본적 차이가 크게 존재합니다.
(이전의 페미니스트들은 규모는 작았으나 실제 여성인권을 탄압하는 제도권에 맞섰습니다. 그저 물량을 위시한 집단에게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을 강탈당한 지금의 상황이 한때나마 페미니즘을 응원하던 사람으로써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Archist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5-09 (수) 19:11 2개월전
감사합니다.  설명해주신덕분에 답답함과 의문점이 해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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