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토론회 <내가 보는 조선학교> 7월1일(토)저녁6시(한국)/오전11시(유럽)
7월 1일 토요일 한국시간 저녁 6시 / 유럽(베를린 시간대)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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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839회 작성일 23-06-28 22:51본문
온라인 토론회 ‘내가 보는 조선학교‘
3월 22일 다큐멘터리 영화 <차별>(감독:김지운,김도희)감독이 한국에서 개봉되었습니다.
<차별>은 일본의 고교 무상화 정책에서 제외된 조선 고급학교 5개교가 국가(일본)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 이후의 소송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영화 개봉후 유럽에서도 차별 상영회를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상영회를 위해 너무나 짧은 시간에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 30명 이상의 교민이 함께 뭉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뮌헨, 암스테르담, 보훔, 함부륵에서 상영회를 가졌습니다. 영화상영회를 진행하는 동안 조선학교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 속에서 레드컴플렉스의 단순한 마녀사냥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뮌헨에서는 심지어 일본총영사관이 영화상영을 방해하고자 비밀리에 직원까지 투입하였습니다. 조선학교에 어떤 역사적 정체성이 숨겨져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차별은 안되지만 북쪽편이어서 안된다고 말을 합니다. 우리는 일본에서 벌어지는 조선(하나인데 두개인 나라)인 차별을 간과할 수 있는 걸까요? 일본정부는 그들이 북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차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에서는 한국사람도 차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많은 이야기를 온라인 토론회 ‘내가 보는 조선학교‘ 를 통해 다시 조심스럽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영화에도 등장하는 많은분들과 조선학교와 같이하는 한국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입니다.
<차별>은 일본의 고교 무상화 정책에서 제외된 조선 고급학교 5개교가 국가(일본)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 이후의 소송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영화 개봉후 유럽에서도 차별 상영회를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상영회를 위해 너무나 짧은 시간에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 30명 이상의 교민이 함께 뭉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뮌헨, 암스테르담, 보훔, 함부륵에서 상영회를 가졌습니다. 영화상영회를 진행하는 동안 조선학교의 정체성에 대한 질문 속에서 레드컴플렉스의 단순한 마녀사냥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뮌헨에서는 심지어 일본총영사관이 영화상영을 방해하고자 비밀리에 직원까지 투입하였습니다. 조선학교에 어떤 역사적 정체성이 숨겨져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차별은 안되지만 북쪽편이어서 안된다고 말을 합니다. 우리는 일본에서 벌어지는 조선(하나인데 두개인 나라)인 차별을 간과할 수 있는 걸까요? 일본정부는 그들이 북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차별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에서는 한국사람도 차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많은 이야기를 온라인 토론회 ‘내가 보는 조선학교‘ 를 통해 다시 조심스럽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영화에도 등장하는 많은분들과 조선학교와 같이하는 한국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입니다.
들어가면서
김지운 _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 총괄 사업단장 및 차별 감독
김도희 _ 차별 감독
패널 1 : 다큐 ’차별‘ 감독 및 출연자들과 함께하는 조선학교 고교 무상화 이야기
김민관 _ 규슈조선고급학교 고교무상화 소송 변호단 사무국장(변호사)
사노 미치오 _ 조선학교 '무상화' 차별에 반대하는 연락회 공동대표
박양자 _ 히로시마조선고급학교 (전)어머니회 회장
강하나 _ 배우
패널 2 :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한국시민단체들과 해외단체들의 만남
손미희 _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 대표
김명준 _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사무총장
최상구 _ 지구촌동포연대 대표
김서경 _ 김복동의 희망 공동대표
김지운_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봄 총괄 사업단장 및 차별 감독
주최: 독일 Art5 예술협회, 민화협 베를린, 뮌헨의봄, 복훔 한인교회, 베를린 기독교 한인교회, 우리학교와 함께하는 동포모임, 재도이췰란트동포협력회, 코리아 협의회, 프랑크푸르트 영화 차별 준비 모임, 한국 영화와 문화를 사랑하는 네덜란드 모임, 한민족유럽연대, 함부르크 한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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