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 직면한 아시아 국가들을 주제로, 제11회 Asientag 행사가 쾰른에서 열립니다. 
한국의 비거니즘, 에코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최미연 감독의 워크숍을 비롯,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이 열리며 아시아 관련한 NGO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11회 ASIENTAG : Gemeinsam durch die Klimakrise?
 

-때: 2023년 4월 22일 (토) 10:00 – 17:15까지

-곳: Alte Feuerwache, Melchiorstraße 3, 50670 Köln

-공동주최: 코리아협의회, Stiftung Asienhaus, philippinenbüro

-NGO 소개 부스: Babaylan, Deutsch-Indonesische Gesellschaft Köln, regiospectra, Online-Magazin südostasien, German Solidarity with Myanmar Democracy, Ozeanien-Dialog, Fridays for Future Köln, Bettina-Kattermann-Stiftung, Kasama – Klimasolidarität Philippinen
-사전 접수 요망, 식사 포함 참가비 12 유로 (일반), 7 유로 (학생)
-접수를 위한 링크 :11. Asientag: Gemeinsam durch die Klimakrise?: Asienhaus

-문의: 221-71612113 (Stiftung Asienhaus) / asientag@asienhaus.de

+ 비거니즘 워크숍 :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한국 시민활동가로서의 완전채식

육류 기반 요리의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한국. 신선한 야채와 대체 제품은 값이 비쌀 수 있기 때문에 동물성 제품을 먹지 않는 것은 종종 사치에 속하기도 한다. 높은 육류 소비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도시와 지역 사회는 비건 라이프 스타일을 장려하는 협동조합, 상점 및 농장을 설립하고 있는데...

-진행언어: 영어

-진행자: 최미연(영화감독) / 사회: Anna Grimminger(아시아하우스재단 이사)

-최미연 소개 : 동물권행동 카라, 동북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 등에서 상근 활동을 거쳐 다양한 시민단체와 캠페인 컨텐츠들을 제작해왔다. 몇 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영상/사진 작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작년 베를린으로 이주해 페미니스트이자 비건, 아시아 여성, 외국인 등 다양한 정체성으로 어떤 세계들을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며 정착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비거니즘 관련 글을 연재중이다. 

독일어 설명: 11. Asientag: Gemeinsam durch die Klimakrise?: Asienha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