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 위치한 사단법인 <해로>는 건강/요양 지원 차세대 사회복지 기관입니다. 파독 근로자 한인 어르신을 위해 건강과 요양에 대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독일 전역을 대상으로 교포신문을 통해 건강 요양 수발에 관련한 정보와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독 수교 140주년과 파독 광부 60주년을 맞이하여 <3회 세대공감 파독사진전>을 보다 큰 규모로 진행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비록 문화 기관은 아니지만 파독 근로자 어르신들과 직접 접촉을 하기에 사라질 위기에 처한 많은 기록 사진을 볼 기회가 있었고 지난 2차례에 걸친 전시회 또한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추어 파독 당시 한국과 독일의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을 중심으로 베를린 중심부인 샬로텐부르크 구청 전시실에서 올 6월 한달간 전시를 할 계획입니다.

이에 사진 응모전을 개최하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응모 요령> 

• 1장 이상 20장 이내의 사진을 우편 접수 (사진은 스캔 후 반송)
• 응모인의 성명, 주소, 연락처, 파독 연도를 꼭 밝히고 사진에 대한 설명을 쓸 것  

• 심사기준: 파독 당시 한국과 독일의 모습으로 근로 이민현장, 시대성, 향수와 그리움을 잘 반영한 사진
• 시상내역: 소정의 상금과 상품수여, 전시기회 부여

• 접수기간: 2023년 3월 1일 –31일 (심사 발표 5월2일)
• 사진 보내실 주소: HeRo Altenhilfe 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