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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1.5세와 2세들의 퍼포먼스 <떠다니는 뿌리> 공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리아협의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737회 작성일 22-11-14 21:23

본문

독일 거주 한인 1.5세와 2세들의 경험을 녹여낸 퍼포먼스 공연 <떠다니는 뿌리>(Floating Roots)가 열립니다. 이는 베를린 상원 문화국 (Senatverwaltung für Kultur und Europa) <IMPACT Funding 2022>에 선정된 코리아협의회 사업의 결과물로, 행위예술가 이인경 (Inky Lee)이 총 책임을 맡아 1년간 진행해왔습니다.

그간 독일 거주 한인
1세대와 2세에 대해서는 비교적 많이 다뤄졌으나 1.5세의 개인적 삶이 조명된 경우는 첫 사례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1.5세들은 대부분 60~70년대에 독일로 온, 소위 파독간호사의 자녀들로, 연출, 안무, 작곡을 맡은 이인경은 먼저 이들 17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인터뷰에서 발췌한 내용을 토대로 곡을 창작했습니다. 인터뷰 대상자 중 6명은 무대에 직접 출연하는데, 이인경은 그동안 그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비공개로 리허설을 진행, 출연자 전원은 초연 전날 저녁 리허설에서 처음 만나 이인경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공연을 펼치게 됩니다. 

많은 관심과 공연 관람, 부탁 드립니다.


<떠다니는 뿌리> 퍼포먼스

: 11 17(), 18(), 19(), 20(매회 19
-: Tanzfabrik Berlin, Uferstudios 5, Badstraße 41a/Uferstraße 23, 13357 Berlin
-협력단체코리아협의회
-후원베를린 상원 문화국 (Senatverwaltung für Kultur und Europa)
-극장 홍보사이트Floating Roots | Performance | Tanzfabrik (tanzfabrik-berlin.de)
-코리아협의회 홍보사이트Performance Premiere: «Floating Roots»  Korea Verband
-관람료Pay as you can“ Prinzip 10, 15, 20, oder 25 Euro 

-온라인 티켓 구매: Floating Roots - Inky Lee (pretix.eu)
-문의: mail@koreaverband.de

이인경 (연출안무작곡) 소개베를린뉴욕서울에서 공연음악영상 등을 선보이고 있는 종합예술가로매사추세츠런던애리조나에서 무용을 공부한 이후다양한 맥락에서 몸에 대한 글을 써왔다불법 이주노동자와 어머니의 삶을 다룬 최신 음악앨범은 베를린만의 독특한 감수성을 선보이고 있는 문화잡지 <LOLA Magazine>의 ‘Sound of Berlin #10’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베를린 무용 공연 리뷰 포털 <tanzschreiber.de>에서 활동하는 고정작가로공연 현장에서 사회적 소수자들의 소식과 관점을 전하는 칼럼 "Right Now"를 창안하고 디자인했다.  

이인경과 함께 공연을 이끌어갈 코리아협의회 디자이너 조혜미는 이주 청각장애인 여성으로서 그동안 가시화되지 않았던 사회적 소수자로서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되며현장에서는 국제 수어(ISL) 통역이 제공된다.

Künstlerische Leitung, Choreografie, Tonkomposition: Inky Lee
Performance: Hyemi Jo, Melanie Sien Min Lyn, Thu-Anh Tran, Soonam Yi, Ka-Yam Chui, Thao, Anonym
Tontechnik: Mitchell Keaney
Lichtdesign: Elliott Cennetoglu

작품 제목 ‚떠다니는 뿌리‘ 유래:  이인경이 진행한 사전 인터뷰 내용에서 발췌출신국가 혹은 정착국가에 뿌리를 내리고 싶지 않고 뿌리를 내릴 수도 없는 1.5세대의 유영하는 정체성을 빗댄 말두 문화에서 안정감과 동시에 이질감을 느끼고정체성과 소속감을 명확하게 규명할 수 없는 중간/사이/경계에 있는 느낌을 표현.


 

Performance Premiere: «Floating Roots»
17. November, 19:00 - 20:30 /  €10 – €25


Am 17.11.2022 findet um 19 Uhr die Premiere der Performance von Inky Lee «Floating Roots», die in Kooperation mit dem Korea Verband entstanden ist, in den Uferstudios 5 der Tanzfabrik Berlin statt.

Die Performance dauert circa 90 Minuten, Tickets kosten nach dem „Pay as you can“ Prinzip 10, 15, 20, oder 25 Euro und können online hier erworben werden.

 

Über die Performance

«Floating Roots» thematisiert das Leben der 1.5. und 2. Generation von Einwander*innen, insbesondere derjenigen, die asiatisch-stämmig und queer sind. Viele von ihnen sind Kinder von Gastarbeiter*innen, die in den 1960er und 70er Jahren nach Deutschland kamen.

Das Soundscore der Performance verwebt Interviewausschnitte von 17 Menschen, die über ihr Leben sprechen. Sechs der Befragten, die weder professionelle Performer*innen noch Tänzer*innen sind, treten gemeinsam mit einer gehörlosen Performerin auf. Auch sie ist eine asiatische Einwanderin.

Nach nur wenigen Proben, die meist unter vier Augen mit der künstlerischen Leitung stattfanden, treffen sich alle Darsteller*innen zum ersten Mal bei der Generalprobe am Abend vor der Premiere.

Ein Großteil der Aufführung wird in internationale Gebärdensprache (ISL) übersetzt. «Floating Roots» ist durch IMPACT-Förderung 2022, Senatsverwaltung für Kultur und Europa in Kooperation mit dem Korea Verband gefördert. Weitere Informationen zur Performance sind hier zu finden.

 

Über die Künstlerin

Inky Lee ist eine multidisziplinäre Künstler*in, die Performances, Musik und Texte in Berlin, New York und Seoul präsentiert hat. Lees jüngstes Musikalbum, one of many, wurde als Teil von „Sound of Berlin #10“ vom LOLA Magazine vorgestellt. Das Album thematisiert das Leben eines illegalen Gastarbeiters und einer Mutter. Für tanzschreiber.de initiierte und gestaltete Inky das Format „Right Now“, eine Rubrik die über Erfahrungen von Randgruppen in der Berliner Performance-Szene berichtete. Nun präsentiert sie mit «Floating Roots» ihre nächste Performance.

Künstlerische Leitung, Choreografie, Tonkomposition: Inky Lee
Performance: Hyemi Jo, Melanie Sien Min Lyn, Thu-Anh Tran, Soonam Yi, Ka-Yam Chui, Thao, Anonym
Tontechnik: Mitchell Keaney
Lichtdesign: Elliott Cennetoglu

 

Übersicht aller Termine

Donnerstag, 17.11.2022 19:00 Uhr
Freitag, 18.11.2022 19:00 Uhr
Samstag, 19.11.2022 19:00 Uhr
Sonntag, 20.11.2022 19:00 Uhr

 

Ort

Tanzfabrik Berlin, Uferstudios 5
Badstraße 41a/Uferstraße 23
13357 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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