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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상영 금지 위기에 처했던 영화 주전장, 독일에 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리아협의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590회 작성일 22-10-19 12:5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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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표 온라인 구매 주소: 

 https://citykinowedding.de/shusenjo-the-main-battleground-of-comfort-women-issue-guest/

*카셀, 함부르크 상영료: 무료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음)

 

2019년 개봉한 영화 주전장, 독일 3개 도시에 찾아옵니다!

일본계 미국인이 제작한 영화 주전장은 일본 내 저명한 학자나 영향력 있는 정치인사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는 지 인터뷰를 통해 조명합니다.

 

카셀, 베를린, 함부르크 상영회 현장에 영화 감독 미키 데자키가 방문해 영화를 보러 오실 분들의 궁금증과 의문을 해소하실 수 있도록 상영 후 대화와 토론의 시간도 가집니다. ‘일본계 미국인으로 왜 일본 극우를 조명한 영화를 만들게 되었을까?’, ‘영화 제작 후 일본 극우 단체 등으로부터 압박이나 협박은 없었을까?’ 등 미키 데자키가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생생한 이야기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상영 정보

-          상영 시간: 120

-          자막: 한국어, 영어

-          영화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DXQemwLJlnA

 

주최: 코리아협의회, 카셀대학교 총학생회 (Asta), die Hamburger Initiative Justice for Comfort Women (http://justiceforcomfortwomen.eu/), die AG Krieg und Geschlecht und der Arbeitskreis Distomo (https://de-de.facebook.com/AkDistomo/). Mit freundlicher Unterstützung der Hamburger Stiftung zur Förderung von Wissenschaft und Kultur.

관람 문의: mail@koreaverband.de

 

*영화 상세 정보:

영화 감독 미키 데자키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역사는 여전히 일본 외교에 있어 가장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문제다. ‘위안부역사가 온 일본을 이념적 노선에 따라 나눌 정도라고 하니 말이다. '위안부' 피해자를 지지하는 이들과 피해자를 폄하하는 이들은 여전히 경험적 증거, 구두 증언의 타당성, 피해자의 수, 성노예의 의미, 강제 모집의 정의 등 끊임없는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논쟁의 주요 전장은 이제 일본을 넘어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 및 비국가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무대로 옮겨갔다.

 

무엇보다도 영화는 일본인과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다: “'위안부'는 매춘부였는가, 성노예인가?”, “그들은 강제로 모집 되었는가?”, “일본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사과할 법적 책임이 있는가?”, 등 영화는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지지자들과 폄혜세력들 간 논쟁을 다루며 이들의 의도와 목적을 수면에 드러낸다..

 

상영회 후 관람객과 자리를 함께 할 영화 주전장 감독, 미키 데자키는 2018년 도쿄 소피아 대학교의 대학원 프로그램 글로벌학을 졸업했다. JET프로그램 (일본 교류 및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야마나시와 오키나와에서 영어 교사로 일한 후 태국의 불교 수도원에서 승려로 일 년 동안 살았다. "Medamasensei"라는 유투브 채널을 통해 자이니치(일본의 네 번째 세대까지의 한국인)와 부라쿠민*을 다룬 "일본의 인종 차별주의" 영상을 만들었다. 영상 공개 후 그가 지적한 사회적 차별을 부인하는 일본 신민족주의자들에 의해 협박을 받았음에도 멈추지 않고 영화 주전장 제작을 했다.

*부라쿠: 역사적으로 천민으로 분류되어 차별받던 이들이 살던 지역이나 마을이 바로 부라쿠다. 부라쿠란 우리말로부락에 해당하는 한자어를 일본식으로 읽은 말이다. (한국일보 기사,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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