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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일본군‘위안부‘박물관 개관식에 초대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리아협의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56회 작성일 22-10-18 13:58

본문


지난 9월 28일은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 지 2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소녀상 설립 이래 코리아협의회는 소녀상 존치를 위한 투쟁과 역사수정주의 대항 활동 등 도전과 열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제, 오랜 기간의 숙고와 공사를 거쳐 코리아협의회의 숙원 사업인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인권교육의 산실이 될 <일본군‘위안부‘박물관>이 드디어 문을 엽니다.

시민의 힘으로 일군 <일본군‘위안부‘박물관>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에 귀하를 초대하오니, 모쪼록 참석하셔서 함께 기쁨을 나누시길 기원합니다.


박물관소개: 짧게 줄여 ‚MuT‘(독일어로 ‚용기‘)로 불리는 <일본군‘위안부‘박물관>(Museum der Trostfrauen)은 청소년과 성인 모두를 위해 설계된 양방향 학습 및 기억을 위한 공간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로 끌려간 피해자들과 그들의 저항,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설치물을 통해 방문객들은 잔혹한 "위안부 제도"와 일본 제국주의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피해생존자들의 생애사와 목소리를 접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피해생존자들이 수십 년간 강요된 침묵을 어떻게 깨뜨렸는지, 고통스런 경험을 어떤 방법으로 승화시켰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전시가 구성되었습니다. 역사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의 위험성과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전시 성폭력의 세계적 연속성 또한 독일 국군들을 위한 위안소로 운영되었던 베어마흐트보델과 나치 강제수용소 내 매춘업소,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한국군들의 성폭력, IS에 의한 야지디족 여성들의 역사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군‘위안부‘박물관> 개관식

-때: 10월 19일 (수) 저녁 7시
-곳: 코리아협의회 <일본군‘위안부‘박물관> Quitzowstr. 103, 10551 Berlin 
* 개관식 전 18시부터 전시관 안내 및 관람 기회 제공

<일본군‘위안부‘박물관> 관람 안내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 https://trostfrauen.museum/

1.관람시간
-일반
개장시간: 16시 ~ 20시 (화요일) / 14시 ~ 18시 (일요일)

-학생 단체 관람
접수 및 문의: mail@koreaverband.de

2. 관람료
무료

3.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다른 행사 참석 시 또는 사전 요청 시 관람시간 외 방문 가능합니다.

Korea Verband Veranstaltungshinweis: Eröffnung „Museum der Trostfrauen“ am 19.10.2022 um 19 Uhr
 

Liebe Freundinnen und Freunde des Korea Verbands,

es ist endlich soweit! Am 19. Oktober eröffnen wir nach langer Umgestaltung unser Museum, das nun „Museum der Trostfrauen“ heißt. Letzte Woche hat sich das Aufstellen der Friedensstatue zum zweiten Mal gejährt. Diese zwei Jahre waren voller Herausforderungen, ob es nun der Kampf für den Erhalt der Statue, die rechten Leugner*innen oder die Corona-Pandemie waren. Aber nun wollen wir feiern und laden euch herzlich ein, am 19. Oktober um 19 Uhr zur Neueröffnung des Museums in den Korea Verband zu kommen.  


Das Museum der Trostfrauen, das wir MuT abkürzen, ist ein interaktiver Lern- und Erinnerungsort und sowohl für Jugendliche als auch für Erwachsene konzipiert. Es dokumentiert die Geschichte der „Trostfrauen“, die durch das japanische Militär im Zweiten Weltkrieg in die sexuelle Sklaverei gezwungen wurden, ihren Widerstand und Mut. In multimedialen Installationen können Besucher*innen nicht nur mehr über das brutale „Trostfrauensystem“ und den japanischen Imperialismus erfahren, sondern lernen auch die Geschichten und Stimmen einzelner „Trostfrauen“ kennen.


Ein besonderer Fokus des Museums liegt darauf, zu zeigen, wie die Überlebenden das Schweigen über die extreme sexuelle Gewalt gebrochen und ihre Erfahrungen verarbeitet haben. Auch die Gefahr der mangelnden Aufarbeitung sowie die globale Kontinuität sexueller Gewalt wird am Beispiel von Wehrmachts- und Lagerbordellen, südkoreanischen Soldaten im Vietnamkrieg, sowie der Geschichte von Ezid*innen thematisi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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