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현재접속
124명
[소자보] 행사·알림·설문·후기 - 행사 알림글 말고도 행사 후기를 올려주시면 궁금한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겠습니다. 동포공익단체인 한인회/한글학교/유학생회 등은 무료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비영리 교민단체가 아닌 기업 혹은 특정종교의 행사/알림글은 상단광고영역에서만 허용되며 한달 게재료는 50유로입니다.

[6월 3일 세미나 참석하실 분들을 위하여] 일본군성노예제에 대해 꼭 알아두면 좋은 상식: 2회 강독

페이지 정보

크레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312회 작성일 21-05-16 12:08

첨부파일

기사리스트_쿠마라스와미_철회_강제동원.pdf (138.4K)     24회 다운로드 | DATE : 2021-06-02 16:53:07 20210603_Handzettel.pdf (284.7K)     15회 다운로드 | DATE : 2021-05-26 13:47:01

본문

1996년 1월, 쿠마라스와미 보고서

안녕하셔요. 

벌써 유월도 둘째날입니다. 

지난 5울 24일에 이어 내일 2차 세미나를 갖습니다. 

6월 3일 11시-12시 (독일시간. 한국시간은 18시-19시) 
Meeting ID: 898 2230 8442

punggyeong.org 에 방문하셔서 프로그램 소개에 있는 Zoom을 누르셔도 됩니다.
20분 전부터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일본군성노예제에 관한 유엔인권위원회 첫 보고서인 쿠마라스와미 문서를 살펴 보았습니다. 

1993년에 발표한 고노 담화는 어느 정도 정부와 군의 개입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을 강제연행했다고 인정하였지만, 1996년에 보고된 이 문서는 '위안부' 제도를 '군 성노예제' (6항-10항)으로 규정하고 있는 한편, 일본정부가 이 군성노예제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노 담화가 군과 정부의 개입을 인정한 점과 아시아여성기금이 도덕적 책임을 어느 정도 지는 태도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시작이라고 평가합니다. 

물론, 고노 담화가 직접 간접 책임을 인정한 데 반해 
쿠마라스와미 변호사는 일본군이 '직접 오퍼레이팅' 한 사실을 적시 하고 있습니다. 

내일 다룰 내용은 

바로 이 쿠마라스와미 문서를 철회하라고 난리 치는 쪽이 들이미는 팽계와 
궁극적으로 이런 소동이 목적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일정 때문에 참석이 불가하신 분들은 아래 자료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보시고 내일 시작할 때 아래 첨부한 기사 리스트에 대해 요점을 발표하실 분은 미리 메시지를 넣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은희 



2021. 6. 2. 
이은희 드림 

---------------

 

일본은 여러 번 사과했다는데 무엇이 문제일까? 

사죄받는 사람이 되었다 할 때까지 사죄하여야 한다는 이야기는 좀 주관적이지 않나요?


국제사회는 어떤 기준을 이야기하였을까요? 


풍경세계문화협회에서는 2회 강독을 통해 

1996년 쿠마라스와미 보고서의 핵심 몇 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정확히 알면 

거짓 정보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시간: 2021년 5월 24일 11시-12시, 6월 3일 11시-12시

장소: ZoomMeeting


문의: eunhi999@gmail.com


-------------


1차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좋은 생각 많이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6월 3일에 있을 2차 세미나 참석하실 분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압축된 정보를 올려 드립니다. 
 

f36c1d609d6f84991a5f35d989c199cd_1622029249_85.jpg
f36c1d609d6f84991a5f35d989c199cd_1622029253_22.jpg
f36c1d609d6f84991a5f35d989c199cd_1622029254_54.jpg
 


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소자보] 행사·알림.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날짜
250 크레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6 22-05-23
249 sun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22-05-23
248 한국수자원공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22-05-20
247 코리아협의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2-05-19
246 평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22-05-14
245 브레멘한국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22-05-11
244 Physicis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22-05-09
243
행사 일시: 2022년 8월 6일 - 7일, 토요일/일요일, 뮌헨
sssisss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22-05-04
242 Aidon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22-04-26
241 동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22-04-25
240 동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22-04-25
239 익명 820 22-04-25
238 kschmu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22-04-24
237 베를린공대한인학생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5 22-04-23
236 베를린평화문화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22-04-20
235 영사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22-04-19
234 수정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22-04-15
233 크레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5 22-04-14
232 Pfirsich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22-04-11
231 코리아협의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2-04-07
게시물 검색
HNO Privatpraxis Frankfu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