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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해시태그 운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Bei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05회 작성일 21-04-20 22:46

본문

아래는 그린피스의 편지입니다. 그린피스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하여 가장 적극적으로 연구물을 내고 주축이 되어 행동해 온 것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겁니다. 캠페인 편지인데,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저지하기 위해 뭐라도 하고 싶으신 분들이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여기에 전달합니다. 맨 아래에 각 개인들이 할 수 있는 세 가지 행동들이 제안되어 있습니다. 특히 해시태그 운동은 홍콩, 대만, 도쿄, 베이징 등 동아시아 그린피스 사무소 전체가 전 세계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읽어 보시고 여러분도 각 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참여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전 세계가 분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는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을 공식화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2년에 걸쳐 오염수(약 125만 톤)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자국의 안전 기준 이하로 낮춘 뒤, 장기간(약 30년)에 걸쳐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지 못하도록 그린피스는 시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지속할 것입니다. [...]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이 발표된 후 그린피스 탈원전 캠페인팀은 분노할 틈도 없이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발 빠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주요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일본 정부의 오염수 위험성 축소 등 왜곡된 주장을 과학적으로 반박하고 국제법적 권리를 가진 한국 정부가 국제해양재판소 잠정 조치 청구를 통해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오염수 방류 계획을 철회시킬 수 있음을 소통했습니다. 그 결과 4월 14일 잠정 조치 청구를 포함한 모든 국제법 대응을 검토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발표를 이끌어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해시태그 이벤트 포스팅을 올린 이후 저희는 수많은 포스팅이 리그램되고 해시태그가 퍼져나가는 것을 바라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한 전화로, 이메일로 소셜미디어로 어떻게 하면 캠페인을 더 알릴 수 있게 도움이 될 수 있겠냐는 문의가 쇄도하고, 강원도 소재의 중학교에서도, 전국 지역의 초등학생들로부터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청원에 동참하고 싶다고 연락을 주었습니다. 이 모든 시민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에 그린피스는 더 큰 용기를 가지고 대담하게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캠페인을 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선언을 이끌어 낼 때까지 시민 행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세요! 


1. 그린피스 해시태그 이벤트 동참하기 

   #후쿠시마오염수그만 #NO_DISCHARGE_JAPAN 


2b0e491c-image-1024x1024.png 


2. 나의 소셜미디어에 아래 서명 링크를 올려 후쿠시마 캠페인 청원페이지를 공유해 주세요!

   https://act.gp/3uScwV6 


3. 일본 정부의 방류결정 철회를 위한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세요. 

   그린피스 후원하기 (greenpeace.or.kr) 


일본 정부 그리고 국제사회가 요동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의 목소리가 널리 전달되어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를 이끌어낼 때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 업데이트를 보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장마리 캠페이너 드림 "


참고: 한국 그린피스 후원은 한국계좌로만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천3

댓글목록

돌듈셋님의 댓글

돌듈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캠페인 청원페이지에 등록할려도 독일 전화는 12자린데, 8~11자리의 유효한 전화번호를 입력하라고 하니 에러가 뜹니다.

후원은 한국계좌로만 가능????

이름이 한글이 아닌 경우에도 에러, 쪽지도 정보제공 불가로 접근금지????

동참을 하고 싶어도, 차단되어 있으니.................. ㅈㅈㅈㅈ

Beichen님의 댓글의 댓글

Bei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해외에서 한국 그린피스를 직접 후원하기는 여러모로 한계가 있더군요. 한국계좌가 없어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부탁을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결국 독일 그린피스에 후원을 했어요. 하지만 청원에는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전 글 (77번) 에서 말씀드렸는데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그린피스 청원에 참여하실 때 외국전화번호로는 서명할 수 없는 이유가 전화번호수가 맞지 않아서더군요. 앞의 국가번호 등을 지우고 8-11자리만 남겨두면 서명이 됩니다.  담당자에게 확인한 결과, "이메일 주소만 정확히 기입해주시면 서명은 유효하다" 고 합니다.

Beichen님의 댓글

Beich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이 독일의 동조를 구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무엇보다 독일에 사는 우리들이 할 일은 독일 시민들에게 이 문제를 더 널리 알리는 일인 것 같습니다. 독일의 유권자들이 독일 정부를 향해 일본에 동조하지 말고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객관적으로 다루도록, 전체 인류의 기후환경문제로 인지하고 이를 저지하도록 요구할 수 있도록요. 그래서 가능하면 꼭 그린피스의 해시태그가 아니더라도 관련 기사나 소식을 영어나 독일어로 주변분들에게 알려 주세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Fridays for future 에서 활동하는 친구나  독일 환경 단체, 아니면 독일 녹색당 등에도 이런 기사들을 보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나 보단 열이 낫고 열 보단 스물, 스물보단 백이 더 효과가 있겠지요. (참고:119번이나 77번 글에 영어나 독일어로 된 기사들을 선정해서 올려 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접한 기사 링크도 댓글로 달아 주시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추천 1

크레타님의 댓글

크레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s://www.quarks.de/umwelt/fukushima-wie-gefaehrlich-ist-das-radioaktive-wasser-im-meer/

별로 위험하지 않다는 기사가 있는데 그 아래 댓글이 읽을 만하네요. 표현 활용히시기에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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