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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었다> 전 사단법인 동행 대표 김인선 님의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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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가지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05 22:02 조회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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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72년 독일에 이주, 간호사로 일하다가 신학 공부를 하고, 독일 최초 이종문화간의 호스피스 단체 동행(현 독일 휴머니즘 협회 내 '동반자')을 설립해, 슈퍼바이저로 일하고 계신 김인선 님이 2021년 1월 1일 새 책을 발간했습니다. <내게 단 하루가 남아 있다면>에 이어 올해 신작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었다>는 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독일에서도 판매될 예정이고, 지금 신청하신 선착순 9분 께는 따끈한 신간을 배송해드릴 수 있다고 합니다.  


독일에서 종이책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https://forms.gle/LCHR12p6B1bGgSvA8 


“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나는 나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나 자신을 무례하게 대하지 않을 것이다. 나 자신에게 성내지 않을 것이다. 나 자신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사람도 소중히 여길 것이다. 그렇게 나에 대한 마음을 타인에게 확장시켜나갈 것이다. 그것이 세상을 아름답게 이끄는 길이라고 나는 믿는다.” <본문 중에서>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었다> 책에는 인선님의 70년 개인 인생 뿐만 아니라, 한국 전쟁 전후를 살아간 외할머니와 어머니, 통일 전후 독일 병원과 디아코니에서 만난 동료들, 운명적으로 다가온 파트너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전쟁 직후 한국의 시대상과 동서독 분단과 통일 이후 독일 사회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여성으로, 이민자로 50년을 독일에서 산 이야기가, 독일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많은 울림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니 그것은 내가 그토록 소중히 여기는 나라는 존재가 걸어온 길이다. 그 안에는 잘했든 못했든 내가 선택한 것들이 알알이 녹아 있다. 내 인생 이야기가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된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우리 모두는 그렇게 소중한 사람이다." <본문 중에서>


여러분에게 2021년 새해, 김인선 님의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었다> 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쁩니다. 


*책 정보: http://aladin.kr/p/ayKjc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dasLebeneinerFrau

*김인선님 인터뷰 및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871611.html

http://www.hani.co.kr/arti/PRINT/896064.html

https://www.youtube.com/watch?v=en5emVNy28w

https://www.youtube.com/watch?v=8HeTz_tTwBk

https://www.youtube.com/watch?v=6YJ7NoDSPjI

http://www.ildaro.com/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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