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리포트 홈으로 가기
[대자보]이곳은 유료게시판이며 동포공익단체인 한인회/한글학교/유학생회만 예외로 무료입니다. 개인게시물(가령 베이비시터구인)은 게재료 2유로, 레슨/과외알바를 위한 개인구직게시물은10유로이니 글하단에 꼬리말로 입금사실을 밝히세요. 개인차원을 넘어선 애매한 영업활동 가령 이사도우미광고는 30유로, 통역/가이드 등 단체의 며칠내 초단기임시알바구인은 30유로이며 이러한 기업알바구인은 일당/수당 등 급여조건을 미리 밝혀야 게재되며 개인알바구인도 가급적 급여조건을 미리 밝혀주길 추천합니다. 영세한 식당구인글은 기업구인 최저가격인 한달 1백유로이며 급여 내지 최소한 최저임금제준수여부를 밝히는 게 게재전제조건입니다. 식당이라도 체인점/호텔/GmbH 등은 할인 없으며 기업구인광고가격은 더 비싸니 꼭 사전에 문의주세요. 구인이 아닌 기업/단체의 알림/홍보글은 한달 80유로입니다. 업체양도글은 구인글로 간주.

[구직]
(베를린) 실생활을 위한 독일어 강좌

  이 게시물이 자동 폭파되기까지 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베를린,, 노선정입니다. 또 얼마간 학생을 모집합니다.

  1. 취지: 사업차 오셨든, 이민(?) 오신 것이든, 유학으로 오셨든 외국에서 살면 언어약자가 막바로 사회약자가 됩니다. 여기 수 십 년 살았던 분들이어도, 독일어로 편지 한 장 못 쓰시고, 독일인을 보면 땀부터 나고 버벅댄다고 합니다. 관공서 관련 일이 있으면 병이 날 지경이라는 분이 많습니다. 이렇게 지내다보니 자꾸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남한테 내 개인 처지를 이야기해야 하니, 결국 한국인이나 독일인에게서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또 독일 현행법이나 현지의 법 감정을 잘 몰라서 본의 아니게 사기를 치기도 합니다. 남의 도움이 절실하다보니 이상한 형식으로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을 부려먹으면서(?) 사시는 분들도 봅니다 ㅠㅠ. 독일 친구도 없고 문화도 모르고 독일인이 어떤 가치를 중요시하는지도 모르는 채 살아갑니다. 외롭고 우울하고 힘든 일종의 섬 생활을 합니다. 이런 부정적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보다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독일어부터 잘 배워야 합니다. 독일어 못하는 것은 그 자체로 아무 잘못도 무능력도 아닙니다. 그러니 일단 그런 자괴감부터 좀 없애고, 나도 잘 할 수 있어!라며 열심히 배우면, 독일 생활이 점점 즐거워집니다. (즐거움이 중시되어야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친목이나 유용한 인맥을 만드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 여러분 혼자 공부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독일어 공부하는 분위기를 좀 만들어서 함께 공부하자는 겁니다! 스스로 당당하게 본인의 일을 처리하면서 살아가는 게 여러분의 최종 목적입니다!)
  2. 강사 및 수업 형식:  저는 독일에 1991년에 유학생으로 와서 철학과 고대그리스어, 라틴어를 공부했고 현재 통역자 번역자로 살면서 눌러 앉은 사람이고요 ㅎㅎㅎ, 제 남친은 예전에 ARD, ZDF 등을 위해서 다큐 영화 제작하던 독일 사람입니다. 두 사람이 가르쳐 드립니다. 두 사람 다 언어사용을 중요시하고, 이런저런 관심이 다방면으로 많은 사람이라 - 초큼은 재미 없는 어학과정의 흔한 수업을 거부하고 - 매주 새 주제를 그때그때 골라서, 문법,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실생활 소소한 정보, 독일 문화 및 역사 이야기 등으로 여러분과 지금도 공부 중입니다. 제가 주중에는 이런저런 자료들을 많이 보내드립니다. 토요일 하는 건 너무 양이 적으니까요, 혼공 많이 하셔야 합니다. 단, 어학증 따는 공부는 아무래도 어학원에서 하시는 게 좋아요. 
  3. 시간: 토요일 오후 5시 (두 사람 진행이라 1.5시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미안하지만 다른 날 다른 시간은 불가능합니다. 가끔 위의 취지와 맞지 않는 무슨 사업 제안 같은 것을 하시는 분도 있는데요 ㅠㅠ 모두 정중히 사양합니다.  
  4. 장소: 우리집 
  5. 참가방법: 일단 저한테 전자메일을 주십시오. 이름을 밝혀주세요. 이건 기본 예의입니다. 우주 안드로메다에 계시거나 정보국 등에서 일하는 비밀요원이시라도 이름은 있겠죠? ㅎㅎ 다른 신상정보를 밝혀달라는 뜻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우리가 일대일로 어른으로서 통성명 하자는 것입니다. ㅠㅠ ("저, 애 키우고 있는 아줌마인데요" 혹은 "여기 xxx회사인데요"라며 집단 뒤에 숨지 마시고, 개인의 자격으로 저한테 말 걸어주세요.) 전자메일에서 제가 제 집주소 드리고, 시간 정해서 차 한 잔 하러 우선 오십시오. 길도 익히고, 얼굴도 익히고, 그런 후에 토요일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전자메일: koreanisch@seoninoh.com 제가 주중에 바쁘니 답장은 최장 며칠 걸릴 수도 있어요.
  6. 참가자 요건 무: 현재 본인이 B1-B2 정도 실력이시다 하는 분이 오시면 이상적이겠습니다. 주중에 시간을 내지 못해서 주말에 공부하고 싶은 분에게 좋겠죠. 하지만 초보자라도 "언어란 건 등급에 상관없이 언제라도 뛰어들어서 하면 된다"라는 감을 잡으신 분이면 누구나 참여하세요. ㅎㅎㅎ  (물론 A,B,C부터 가르쳐드리지는 않습니다.)
  7. 수업료: 토요일에 수업 끝날때 마다 20유로 주고 가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독일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 자리에서 계산 끝내고 다음주에 또 다시 보고 그러는 식이죠. 그만두시거나 시작하거나, 예전에 했다가 그만두었던 분이 다시 시작하거나... 서로 마음의 짐이 남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혹시 일주일에 20유로가 부담스러운 분은 굳이 아까운 돈을 버리지 마시고, 혼자서도 즐겁게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요즘 인터넷에만 해도 많은 자료들이 있어서 맘을 굳게 먹으면 혼공도 가능할 겁니다.
  8. 7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주의!: 그냥 한 번 방문하고 자유롭게 나가시라는 권고가 아닙니다!!! 언어는 본인이 꾸준히 하지 않으면 늘지 않아요. 지름길이나 왕도가 없습니다. 많이 하셔야 해요. 많이 하면 관심도 점점 많아지고, 그럼 또 배우고 싶은 욕망도 그에 따라 점점 많아지고, 그렇게 즐겁게 늘어야 합니다. 머리가 아프다, 배가 아프다, 여행간다, 너무 어렵다, 너무 쉽다, 애인이 생겼다, 우울하다... 수많은 이유로 자꾸 빠지시면 리듬을 잃고, 관심을 잃고, 목적지에서 점점 멀어집니다 ㅠㅠ
이 글이 의미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른 분들에게도 퍼뜨려주세요. 블로그나 페북이나 등등. 
 구인 구직 행사 알림
Home  > 대자보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83 구직 베를린) 음악 이론, 청음, 뮤지션쉽, 작곡 레슨 합니다. 뚜따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25 57
382 구직 바덴뷔르템베르크 지역내 공항픽업 및 이사 서비스 체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24 169
381 구직 [프랑크푸르트] 독일어 원어민 과외 eoinh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23 257
380 행사 서울모테트합창단 라이프치히 바흐페스티벌 초청연주 (무료공연) seoulmot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23 138
379 알림 베를린 제3회 대한사랑 역사문화 특강 ("독립운동사, 대한의 역사를 광복하라") 진실역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22 76
378 구인 우쿨렐레 선생님 [프랑크푸르트] 아이슈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21 216
377 알림 축구 동호회 회원 모집중 - 프랑크 푸르트 - 작은제이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21 260
376 구직 필라테스 개인레슨[프푸] 동그리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8 468
375 구직 [영어과외/컨설팅] 뒤셀도르프,쾰른,아헨지역 일반/비지니스영어, 시헙영어 및 전문적인 회화강습 및 … 클라라인독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7 235
374 구직 [뉘른베르크]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습니다. 땅콩항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7 371
373 행사 제8회 재독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성미향 이름으로 검색 19-04-15 310
372 구인 프랑크푸르트 근교 Bad Soden 혹은 Schwalbach 에서 아이 유치원끝난 후 1~2시간정도… 밥오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5 526
371 구직 [서울] 독일 가곡과 딕션 - 독일 활동 성악가와 독일어 전문가의 콜라보 강연 Sojacappuc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5 206
370 구인 프랑크푸르트에서 다양한 수준의 독일어 교습 (A1-C1/TestDaf/학술적 글쓰기) 합니다. miel 이름으로 검색 19-04-11 804
369 구인 [쾰른]가사도우미 구합니다 kim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9-04-11 429
368 구직 베를린, 그 외 지역 독일미술대학 포트폴리오 준비 수업 및 진학상담 jim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1 187
367 구인 [뮌헨] smartpatient GmbH 한국 커뮤니티 매니저 인턴 / Werkstudent 공고 smartpatient…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9-04-10 374
366 구직 베를린/음대,음악고 입시를 위한 성악, 기악 반주코칭 하니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10 113
글쓰기
베를린리포트 홈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