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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베를린) 실생활을 위한 독일어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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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를린,, 노선정입니다. 또 얼마간 학생을 모집합니다.

  1. 취지: 사업차 오셨든, 이민(?) 오신 것이든, 유학으로 오셨든 외국에서 살면 언어약자가 막바로 사회약자가 됩니다. 여기 수 십 년 살았던 분들이어도, 독일어로 편지 한 장 못 쓰시고, 독일인을 보면 땀부터 나고 버벅댄다고 합니다. 관공서 관련 일이 있으면 병이 날 지경이라는 분이 많습니다. 이렇게 지내다보니 자꾸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남한테 내 개인 처지를 이야기해야 하니, 결국 한국인이나 독일인에게서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또 독일 현행법이나 현지의 법 감정을 잘 몰라서 본의 아니게 사기를 치기도 합니다. 남의 도움이 절실하다보니 이상한 형식으로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을 부려먹으면서(?) 사시는 분들도 봅니다 ㅠㅠ. 독일 친구도 없고 문화도 모르고 독일인이 어떤 가치를 중요시하는지도 모르는 채 살아갑니다. 외롭고 우울하고 힘든 일종의 섬 생활을 합니다. 이런 부정적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보다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독일어부터 잘 배워야 합니다. 독일어 못하는 것은 그 자체로 아무 잘못도 무능력도 아닙니다. 그러니 일단 그런 자괴감부터 좀 없애고, 나도 잘 할 수 있어!라며 열심히 배우면, 독일 생활이 점점 즐거워집니다. (즐거움이 중시되어야 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친목이나 유용한 인맥을 만드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 여러분 혼자 공부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독일어 공부하는 분위기를 좀 만들어서 함께 공부하자는 겁니다! 스스로 당당하게 본인의 일을 처리하면서 살아가는 게 여러분의 최종 목적입니다!)
  2. 강사 및 수업 형식:  저는 독일에 1991년에 유학생으로 와서 철학과 고대그리스어, 라틴어를 공부했고 현재 통역자 번역자로 살면서 눌러 앉은 사람이고요 ㅎㅎㅎ, 제 남친은 예전에 ARD, ZDF 등을 위해서 다큐 영화 제작하던 독일 사람입니다. 두 사람이 가르쳐 드립니다. 두 사람 다 언어사용을 중요시하고, 이런저런 관심이 다방면으로 많은 사람이라 - 초큼은 재미 없는 어학과정의 흔한 수업을 거부하고 - 매주 새 주제를 그때그때 골라서, 문법,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실생활 소소한 정보, 독일 문화 및 역사 이야기 등으로 여러분과 지금도 공부 중입니다. 제가 주중에는 이런저런 자료들을 많이 보내드립니다. 토요일 하는 건 너무 양이 적으니까요, 혼공 많이 하셔야 합니다. 단, 어학증 따는 공부는 아무래도 어학원에서 하시는 게 좋아요. 
  3. 시간: 토요일 오후 5시 (두 사람 진행이라 1.5시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미안하지만 다른 날 다른 시간은 불가능합니다. 가끔 위의 취지와 맞지 않는 무슨 사업 제안 같은 것을 하시는 분도 있는데요 ㅠㅠ 모두 정중히 사양합니다.  
  4. 장소: 우리집 
  5. 참가방법: 일단 저한테 전자메일을 주십시오. 이름을 밝혀주세요. 이건 기본 예의입니다. 우주 안드로메다에 계시거나 정보국 등에서 일하는 비밀요원이시라도 이름은 있겠죠? ㅎㅎ 다른 신상정보를 밝혀달라는 뜻이 아닙니다. 여러분과 우리가 일대일로 어른으로서 통성명 하자는 것입니다. ㅠㅠ ("저, 애 키우고 있는 아줌마인데요" 혹은 "여기 xxx회사인데요"라며 집단 뒤에 숨지 마시고, 개인의 자격으로 저한테 말 걸어주세요.) 전자메일에서 제가 제 집주소 드리고, 시간 정해서 차 한 잔 하러 우선 오십시오. 길도 익히고, 얼굴도 익히고, 그런 후에 토요일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전자메일: koreanisch@seoninoh.com 제가 주중에 바쁘니 답장은 최장 며칠 걸릴 수도 있어요.
  6. 참가자 요건 무: 현재 본인이 B1-B2 정도 실력이시다 하는 분이 오시면 이상적이겠습니다. 주중에 시간을 내지 못해서 주말에 공부하고 싶은 분에게 좋겠죠. 하지만 초보자라도 "언어란 건 등급에 상관없이 언제라도 뛰어들어서 하면 된다"라는 감을 잡으신 분이면 누구나 참여하세요. ㅎㅎㅎ  (물론 A,B,C부터 가르쳐드리지는 않습니다.)
  7. 수업료: 토요일에 수업 끝날때 마다 20유로 주고 가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독일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 자리에서 계산 끝내고 다음주에 또 다시 보고 그러는 식이죠. 그만두시거나 시작하거나, 예전에 했다가 그만두었던 분이 다시 시작하거나... 서로 마음의 짐이 남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혹시 일주일에 20유로가 부담스러운 분은 굳이 아까운 돈을 버리지 마시고, 혼자서도 즐겁게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요즘 인터넷에만 해도 많은 자료들이 있어서 맘을 굳게 먹으면 혼공도 가능할 겁니다.
  8. 7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주의!: 그냥 한 번 방문하고 자유롭게 나가시라는 권고가 아닙니다!!! 언어는 본인이 꾸준히 하지 않으면 늘지 않아요. 지름길이나 왕도가 없습니다. 많이 하셔야 해요. 많이 하면 관심도 점점 많아지고, 그럼 또 배우고 싶은 욕망도 그에 따라 점점 많아지고, 그렇게 즐겁게 늘어야 합니다. 머리가 아프다, 배가 아프다, 여행간다, 너무 어렵다, 너무 쉽다, 애인이 생겼다, 우울하다... 수많은 이유로 자꾸 빠지시면 리듬을 잃고, 관심을 잃고, 목적지에서 점점 멀어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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