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평화의소녀상 관련 최근 법적 판결 기념 및 제1,700차 수요시위 연대 집회

오는 5월 14일 수요일, 아리를 지켜온 모든 분들과 함께 연대하고 축하하려고 합니다!

* 일시: 2025년 5월 14일(수) 오후 6시
* 장소: 베를린 평화의소녀상 아리 앞 (Bremer Str. 41, 10551 Berlin)

베를린 행정법원의 판결(4월 14일)로 평화의소녀상 아리가 오는 2025년 9월 말까지 존치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성폭력 없는 세상을 향한 우리의 연대와 노력의 소중한 결실이며, 아리의 지속적인 존치를 위한 중요한 한 걸음입니다.

서울에서는 오는 5월 14일,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을 위한 제 1,700차 수요시위가 열립니다. 1992년 1월 8일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멈추지 않고 이어진 역사적인 외침입니다.

우리는 이 날, 아리를 지켜온 모든 분들과 함께 수요시위에 연대하며 최근 법적 판결을 축하하려고 합니다.

집회 후에는 가까운 공원에서 소박한 피크닉이 이어집니다. 각자 음식이나 음료를 하나씩 가져오셔서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요! 자리에서 앞으로의 변화와 법적 경과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아리를 위해 서명하고, 기부하고, 함께 행동해 주신 여러분들, 앞으로도 참여를 기다립니다!

연대와 감사를 담아,
일본군‘위안부’행동 & 코리아협의회

AG 'Trostfrauen' & Korea Verband e.V.

문의: mail@koreaver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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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평화의소녀상을 지키려면, 코리아협의회를 지켜야 합니다.
베를린 소녀상을 세우고 지켜온 코리아협의회가
지금 재정난과 정치적 압력으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 공간이 무너지면,
역사를 지우려는 시도에 맞설 힘도 사라집니다.

지금, 지지와 연대를 보내주세요.
공유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주세요!

< 코리아협의회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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