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 machen ERNST - 9월 19일, 평화의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한 집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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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협의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538회 작성일 24-09-16 18:07본문
<Wir machen ERNST – Die Friedensstatue Ari bleibt!>
우리는 진심 입니다 - 평화의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한 집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때: 2024년 9월 19일 목요일 오후 4시 - 7시
곳: 미테 구청 앞 (Bürgeramt Rathaus Mitte, Karl-Marx-Allee 31, 10178 Berlin)
# 목적 및 배경
평화의소녀상 “아리”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성노예로 끌려간 “위안부”와 성적 폭력의 피해를 입은 모든 이를 위한 추모의 장소입니다. 이 동상은 그들의 강인함과 저항력을 상징합니다.
베를린 미테 구의 구청장 스테파니 렘링어는 9월 28일, 평화의소녀상 아리의 네 번째 생일에 맞춰 아리를 철거할 계획임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예술 작품은 공공장소에 최대 2년 동안만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 주장은 법적인 근거가 없으며, 동상의 설치와 철거에 대한 결정은 전적으로 구의 재량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2024년 9월 19일, 아리에게 중요한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평화의소녀상 아리의 존치를 위한 주민 청원서에 1,000명이 넘는 자필 서명을 모아 제출한 결과, 구청에서 공식적으로 청원서가 유효하다고 선언했습니다! 곧 9월 19일에 열리는 구의회 (BVV, Bezirksverordnetenversammlung) 에서 이 청원이 논의 될 예정입니다. 구의회는 또한 평화의소녀상 존치에 대한 평생교육 및 문화 위원회의 권고에 대해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만약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구의회가 평화의소녀상 보존에 찬성표를 던진 것은 이번이 네 번째가 됩니다.
베를린은 문화적으로, 세계적으로 중요한 도시인 만큼 오늘날 독특한 이야기를 가진 다양한 기념물의 고향입니다. 아리도 그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문화 및 교육 관계자, 학교, 교회, 이주민 단체, 페미니스트 및 인종차별 반대 단체, 노동조합, 정당, 학계 및 시민사회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또한 4,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온라인 청원 (change.org)에 서명했습니다. 이 모든 목소리가 무시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구의회가 열리는 9월 19일에 미테 구청 앞에 모여 또 한번, 아리를 위한 견고한 목소리를 높이고자 합니다.
9월 19일에 오셔서 베를린 전체가 아리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앞으로도 베를린의 평화의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행사들이 계속 진행됩니다.
베를린리포트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문의: mail@koreaverband.de
코리아협의회 Korea Ver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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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베를린 평화의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 안내
< 온라인 서명 >
베를린 평화의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서명이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정보를 입력하시고, 따라 받으시는 이메일에서 꼭 서명 확인을 해주셔야 서명이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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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박물관 (MuT, Museum der Trostfrauen)에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협의회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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