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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독일 농인단체와 함께하는 이길보라 영화 상영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코리아협의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423회 작성일 20-02-17 11:01

본문

청각장애 부모를 청인 감독, 이길보라의 영화 상영 관객과의 대화시간  

 

영화 『반짝이는 박수소리』(이길보라, 80, 2014) 청각장애 부모를 건청인 감독이 농인인 부모님과 남동생 가족의 이야기를 다뤘다. 개봉 당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다큐멘터리부문 옥랑문화상을 수상하고 장애인영화제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농인 부부의 너무나 평범하고도 특별한 사랑이야기, 청인들이 모르는 수화의 풍부함, 침묵의 세계와 소리의 세계에 있는 코다(CODA, Children of Deaf Adults)들의 , 반짝이는 장면이  마음을 울린다. 이 행사는 특별히 독일 농인 단체인  jubel³ mit Gebärdensprache e.V. 와 코리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청각장애
부모에게서 태어난 것이 이야기꾼의 선천적 자질이라고 믿고, 글을 쓰고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는다는 이길보라감독은 18살에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동남아시아를 홀로 여행하며 경험한 이야기로 『길은 학교다』(2009) 『로드스쿨러』(2009) 발간했다. 근작으로는 책『우리는 코다입니다』(2019) 베트남전쟁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기억의 전쟁』(2018) 있다.


#


-: 2 20 목요일 저녁 6

-: 코리아협의회 Quitzowstr. 103, 10551 Berlin
-
관람료: 5유로 이상 자유 기부
-언어: 한국어, 한국수화
-
자막: 독일어, 영어, 한국어
-
문의: mail@koreaverband.de

*
상영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집니다. 대화 시 독일어 및 독일어수화 통역 제공

------------------------
 

Der Korea Verband und jubel³ mit Gebärdensprache e.V. freuen sich euch zu einer besonderen Filmvorstellung einladen zu können. Die südkoreanische Regisseurin 이길보라 (Bora Lee-Kil) zeigt mit ihrem Film „Glittering Hands“ die stille Welt ihrer Eltern sowie ihre hörende Welt.

ÜBER DEN FILM:

Obwohl Sang-Kuk taub ist, vergisst er nie zu Lächeln, während er Möbel für seinen Lebensunterhalt macht. Auch Kyung-Hee kann nichts hören, aber mit ihrer natürlichen Schönheit und ihrer extrovertierten Persönlichkeit genießt sie ihren Job als Dolmetscher in Gebärdensprache. Sie haben eine Tochter, Bora, die hören kann und Filmregisseurin ist, und einen Sohn namens Kwang-Hee. Seit ihrer Hochzeit sind die Eheleute schon acht Mal umgezogen, aber Sang-Kuk möchte noch ein weiteres Mal umziehen, was Kyung-Hee wiederstrebt. Beim Filmen der stillen Welt ihrer Eltern entdeckt die Regisseurin auch Neues über sich und ihren Bruder, während sie immer wieder von der Welt des Hörens in die Welt der Stille, und zurück, wandert.

VERSTEHEN: Der Film wird mit deutschen sowie englischen Untertiteln gezeigt.

WANN: am 20. Februar 2020 um 18 Uhr

WO: Im Korea Verband e.V., Quitzowstr. 103, 10551 Berlin

EMPFOHLENE SPENDE: 5-10 Euro

DANACH: Danach findet eine Diskussionsrunde mit der Regisseurin statt, wo ihr auch gerne Fragen stellen könnt und herzlich dazu eingeladen seid. Die Diskussion wird in Deutsche Gebärdensprache gedolmetscht.

PROGRAMM:

18:00 – Ice Breaking (mit ein wenig Gebärdensprache)
19:00 – Filmvorführung (80 Minuten)
20:20 – Pause
20:30 – Gespräch mit der Regisseurin und Disk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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