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양배추는 섬유질이 굉장히 많아서 먹고 나면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 화장실 가야하거든^^  
변비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주기적으로 먹어주면 좋을 것이다.
일주일동안 이 스프만 먹는다면 다이어트도 될 것 같다.
양배추는 보통 한통을 통째로 사야 하는데, 한번에 다 못먹는다.
삶은 양배춧잎쌈을 해먹는 날 삶은 물이 아까워서 버리지 않고 다음날 그 물과 남은 양배추로 국을 끓여 먹는다.

<재료>
양배추 적당히, 양파 1개, 야채 다시다 1큰술(Gemuesebruehe), 소금, 후추, 식용유.

<만드는 법>
-양파와 양배추는 채썰고(기호에 따라 네모나게 썰어도 무방^^)
-바닥이 두꺼운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달구어지면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때까지 볶는다
-양배추를 넣고 같이 볶는다
-양배추의 숨이 죽으면 물을 붓고 다시다를 넣는다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다.
-양배추가 충분히 무를 정도까지 끓인다.

#밥말아 먹으면 한끼 식사가 거뜬하다.
#기호에 따라 치즈나 크림(Sahne)을 넣어 저어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