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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대하구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4,173회 작성일 09-01-19 14:36

본문

대하구이입니다.약간 다른 조명으로아... 또 가고 싶어요....

제가 만든건 아니구요...ㅋㅋ

저번에 말씀 드렸던 동네 중국 레스토랑의 한 메뉴입니다.
음료까지 해서 14유로정도면 저 대하를 배터질때까지 먹을 수 있답니다..
냐햐햐.. 예전에 뮌스터 살때 저거 먹고 싶어서 카셀로 기차타고 오고 그랬는데요..ㅋㅋ

저 대하를 저렇게 메뉴에 껴 놓고도 장사가 되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른 독일인들이나 외국인들은 대략 4~5개 정도? 만 건들여 보더군요...
대부분 연어 스테이크나 머 튀긴 음식만 손대더라구요...ㅋ

전 가면 한 한달은 새우소리가 얼씬하지 못하게 먹어댑니다.
6시쯤 가면 9시쯤 나오죠...ㅋㅋ

불쌍한 동생 밥사주고 싶으신분은 언제든 카셀기차역에서 이 lieblich77동상을 찾아 주십시요... 완벽 가이드 해 드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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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저 중국식당.... 오늘부터 손님 1인당 대하 구이는 세 개로 제한한대요.  ................ ㅋㅋㅋ 유비통신이었습니다.

대하 구이를 보니 대합 구이 생각까지 간절하군요. 가리비 구이도.... 거기 이런 조개류도 있나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동네 징기스칸 식당도 20유로 좀 안되는데 새우 맘 놓고 먹을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 가면 다 빼놓고 생선류만 바닥을 내버리곤 하죠.

스시도 나오기 무섭게 사라져 버린답니다.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당 메뉴라 ~~ 실망입니다.
혹시 새우를 산채로 드셔보셨나요?
모 횟집에 가면 처음에 살아있는 생새우를 줍니다. 물론 찌깨다시죠..
산채로 잡라서 껍질을 한번에 벗겨서 초장을 찍어 먹습니다. 새우회인 샘이죠..
아, 맛이 그립네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하회는 아주 오래전에 한국에서 유행했었는데요...
통안에 새우를 물속에 넣고 뚜껑을 닫아서 줍니다... 잘못 열었다가는 아주 악티브한 새우들이 첨벙 거려서 옷버리기 일수죠...

새우의 꼬리를 잡아서 머리를 세게 내리치면 기절합니다..
그후에 맛있게 먹으면 되죠....ㅋ

옆에 불판도 지글 지글해서 몇마리는 소금구이로 굽고 생새우 먹고..
아 군침돈다....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블리히 칠칠님, 생으로 그냥 먹는 것인가요...전 새우를 생으로 먹는다 첨 들어서 좀 얼떨떨 하군요.

아뭏든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가 나날이 번창하는 것 대단하군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초의 횟집중 생새우로 마무리를 하는 곳이 있는데, 새우가 껍질을 까는 동안에도 꿈틀거립니다.
그건 좀 나은데요.... 산낙지 잘라 놓은 것들은 조각 하나하나가 꿈틀거리면서 기어다니다가
접시에서 빠져나가기도 하니까 그 모양이 도무지.... 아무튼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산낙지는 저도 한 두어번 먹어본 적 있습니다.

제주도 신혼여행 중에 택시에서 내려서 바닷가에서 해녀분들이 파는 해산물을 먹어봤죠.

참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낙지야 흔해 빠진게 산낙지지요...
징그럽다고 하시니 독일사람 다되신 모양입니다.
제가 가던 횟집은 시작을 생새우로 했습니다. 껍질깐다음에도 살아있을것 같던 것이 껍질없으면 힘없이 죽어버리죠...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껍질채 먹어도 오독 오독해서 괜찮을 것 같은데요.

아뭏든 붕어회 새우회에 회라는 회는 다 맛보셨군요.
전 둘다 다 먹어보지를 못했답니다.

민물고기는 좀 비린내가 나서 싫어했구요.

잡아서 냇가 한쪽에 돌로 막아놓고 노는 모습 보면서 하루종일 지낸 적 많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요리된 대하는 껍질째먹어도 됩니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지요...
5마리이상 먹으면 설사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면 껍질을 까서 먹으면 30마리까지도 끄떡없습니다.

크, 하지만
생새우는 껍질채 먹지 못합니다. 너무 사나워서 손가락도 잘 찔리고 산채로 입에 넣을 수가 없지요..비린내도 나고 ...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하와 새우의 차이점이 뭔가요?
전 대하이름만 들으면 왠지 굵고 싱싱한 새우 이미지가 떠올라서요..
그런데 립리히님은 이국땅에서 꽤 잘 먹고 지내시는 것 같아요. 혹 독일와서 살은 안찌셨어요?
전 많이 먹어서 쪘답니다. 잘 먹어서 그런건 아닌 것 같고..ㅎㅎㅎ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은 김에 윗 줄 답변 드립니다. lieblich77 님 어디 가셨는지 안 보여서 대신...

대하(大蝦) 는 말 그대로 '큰 새우' 입니다. 비싼 새우죠. '왕새우' 라고도 하고...
중하(中蝦)는 이보다 작은 새우지만, 새우젓 담그는 잔새우 보다야 훨씬 크지요.
새우깡에는 중하가 들어 있다고 봉지에 써 있던 걸로 기억됩니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한국에 가서 살아있는 새우 먹어봤습니다.

그러니까 뜨거운 전기 팬을 식탁위에 올려놓고 살아있는 새우를 그안에 넣어서 구어먹는 것인데...아우우...그런데 같이 가신 분들 말씀이 새우는 금방 죽는 다고 해서...

그런데 저 새우는 다 좋아해서 다 먹었습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하하...넘 웃겨서..실은 저도 그럼 익은거 먹은건데? 라고 생각했지요..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차마 댓글을 못 달았었어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익었다는 표현보다는 죽였다고 하는 표현이 더 정확하지요.
날것으로 한번씩 드셔보세요. 이건 새우전용 수족관이 있는 횟집에서만 가능하고요, 아무 새우나 되는게 아닙니다. 맛있는 새우만 된다나 ~~

Rainmaker님의 댓글

Rainma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음...
입맛이 확 땡기는군요.
저도 일년에 한 두번 정도는 가족들과 같이, 중국식당에 갑니다.
당연히 주 공략대상은 대하(?) 아니 중하와 그린 홍합이죠.

저희 식구가 간 그날은 필경 식당의 새우가 떨어지게 됩니다.
전에 한 번은 본에 있는 중국식당에서 대접을 받게 되었는데,
저 혼자만 대략 70마리의 새우를 입에 쓸어넣었답니다.(이 표현이 더 적당할 듯 하네요 ㄲㄲㄲㄲㄲ)
그런데 제 아들은 저보다 양이 커서.....
딸과 아내는 둘이서 제 한 몫만큼.....
그날 뒷꼭지가 심하게 찔리는 걸로 봐서,
쥔장이 무수히도 송곳을 날렸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산 새우를 일명 '오도리'라고 부르는데,(오도리 새우라는 종류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달착지근하니 꽤 맛있습니다.
며칠 전 회를 배가 터지게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또 먹고 싶군요.

그리고 한국에서의 새우요리중 백미는
대하 왕소금구이가 아닐까 합니다.
왕소금이 잔뜩 담겨있는 뚜껑있는 큰 냄비에 팔딱거리는 새우 1키로그람을 몽땅 넣고,
그 속에서 소금범벅이 되든지 말든지 불만 때주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껍질을 까고 먹기만 하면 되죠, 간도 적당히 되어 있구요.

아 또 먹고프다.

먹텃밭님들중에서 낚시 좋아하시는 분 계시면
낚시에 관한 글좀 함 올려보심이 어떨지...
저 역시 낚시에 푸욱 빠졌던 시절이 있었는데...
할 말이 소설책 수준입니다.
시간이 되면 한번 올리도록 하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ainmaker 님의 글을 읽으니 또 입안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왜 읽기만 하는데 침샘을 이렇게 일을 많이 하는지 ...
대부도와 제부도를 가끔씩 가서 대하소금구이를 즐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
벌써 천년이 지난것 같네요 ... 2000년하고도 9년 ...
그 섬들의 또하나의 별미는 바지락 칼국수였지요.
바지락이 잔뜩 들어간 그 시원한 국물과 방금 삶아진 쫄깃한 면 .... 점심으로 먹으면 참 좋겠습니다.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찌찌뽕..거짓말이 아니라 저도 침이 점점 고이는 걸 느꼈거든요...ㅎㅎㅎ
아무래도 자연그대로 양념하지 않고 굽거나 쪄먹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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