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녁식사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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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3,210회 작성일 09-01-18 12:08본문
음.. 저녁때 머 먹을까 고민끝에 만든 김말이 입니다...
연어, 멜론, 파프리카, 참치 이렇게 4가지 종류로 만들었습니다.
맛은 연어가 역시 가장 좋고 멜론과 파프리카도 괜찮더군요...
양념장 하나 만들어서 비빔 국수도 하나 만들었습니다.
저거 중국가게에서 산 얇은 누들인데, 맛이 함흥냉면집의 냉면하고 아주 비슷합니다... 함흥냉면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어들이 혓바닥을 낼롬 하며 "먹고싶지???" 하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또 다시 묻는데요... 이게 모두 다 합쳐서 2인분 이란 말씀 인가요???? 아님 1인분????
I don't believe it!!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손이 좀 진짜 크거든요....
한번에 만들때 적어도 아... 아쉽다... 라는 양보다는 훨 많이 만듭니다...
머 남으면 다음에 먹어도 되니까요...^^
지금 데트에 있는 관계로 2인분 되겠습니다..
그런데 다 못먹었어요... 반은 지금 냉장고 속에~ ㅋ 국수는 다 먹었고~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마치 혀를 낼름 거리는 듯한..
저렇게 만드는 거 보통 일이 아닌 것 같은데 참 부지런한 분이신가봐요..전 힘들어서 못해요..-.-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김말이가 조로콤 화려하다냐..... 꽃으로 장식한 생일 케익인 줄 알았습니다. 데트님 생일일까... 하고....
중국 가게에서 사신 국수 이름좀 가르쳐 주실래요? ----- 함흥 냉면 고파서 몸살날 지경입네다.
혹시 연어 썰어 넣으면 회냉면 되나요? Steinbeißer 를 썰어 넣는다든가....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봉지를 버려서....
그냥 아시아가게에서 파는 얇은 누들인데 둘둘 말려 있는 듯한 ....
그러니까 실타레같은 머 그런 느낌의 누들이 있습니다...
그거 사시면 올라잇~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anke, danke...!!!!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생선을 썰어 넣으시면 맛있는 회냉면이 됩니다.(얇게 썰어 주쎄용~~~~)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명이 환상적이네요. 무슨 약혼식 음식인가...했습니다.
여기서 얼마나 놀다가세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조명은 그냥 후레쉬 터트렸습니다...ㅋ 요즘 수전증이 심해서..
지금 카셀로 왔답니다..~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일분으론 좀 부족해보이는데요.. 요즘 저보다 조금 젊은 친구들이랑 어울렸는데 ...
제가 먹는거 10배를 그자리에서 먹어 치우더군요... 참고로 성악전공아님..
그래서 저도 옛날 생각났습니다. 당구장에서 당구치다 배고프면 그냥 당구공을 씹어 먹던 시절에...
라면 29개를 한자리에서 둘이 먹어 치운적이 있었거든요...제가 아무리 못먹었어도 10개는 먹은것 같네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면 29개를 끓이셨다니~~~~~~
가마솥이 있었나봐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또 못나가게 만드십니까? 웃느라고 컴 끄는 것도 잊었잖아요. Lidl 가서 이것 저 것 사야 하는데...
영이님과 친구분이 조그만 냄비에다가 말이지요....
번갈아가며, 한 분은 쉴 새 없이 끓여대고 또 한 분은 쉴 새 없이 드시고.... 이거 아닌가요?
그런데 친구분은 열아홉 개를 한 자리에서.... 수출용 라면 한 박스가 20 개 들이.... 꺅...!!!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한가닥 할때 라면 3개 한꺼번에 먹은적 있습니다.. 그후 일주일동안 누워있었습니다.. ㅋㅋ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 자리에서 세 개 먹은 적 있습니다만... 하나씩 끓여서 차례로 먹었지요.
한꺼번에 끓이면 퉁퉁 불어서 맛없어지니까 일부는 결국 버리게 되더군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생각보다 연약한 미미모나님이시군요..
한창때 3개 가지고 ... 그럼 지금은 1개로도 꽉차실것 같은 느낌..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20년도 훨씬 더 넘은 얘기지요...
대형전기쿠커가있었는데 기억엔 라면이 8개정도는 들어갔던것 같아요.
거기에 10개를 넣고 끓여서 다 먹었는데도 허전해서, 또 끓여 먹은거였지요...
지금도 배고프면 3개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을것 같은데 ...
전 한번에 3개 넣고 끓여버립니다.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국물을 안먹는다면 5개까지 가능합니다...
딱 라면이 떨어졌는데...ㅜ.ㅜ 라면 먹고 싶네요...
다음에 영이님의 라면 3개를 한번에 먹는 동영상을 기대해 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라면도 크기가 점점 작아져서 3개는 제 아들도 먹을겁니다.
근데 나는 왜 배가 안고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