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과자 맛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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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3,807회 작성일 08-12-06 10:08본문
니콜라우스날 아침에
샌드위치 토우스터(Real에서 12 유로,알라스카)로 만들오놓은 단팥을 이용해 시도해 봤습니다.
Waffel 재료에 버터대신 식용유를 좀 넣고...
붕어빵 흉내내는 것처럼 적당히 부쳐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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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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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호두과자 맛이 나네요.
딸래미가 하나 먹어보더니 맛있대요.
뜨거워요..
하나씩 천천히 드세요...
해피 니콜라우스!
댓글목록
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아조아님의 아이디어로 대강 한 번 해봤죠.
영이님도 붕어빵 기계 구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맛이 그럴듯하니 한 번씩 해보세요.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백점 엄마네요....
전 아침상 차릴 기운도 없어 애들아빠가 아이들 데리고 나가서 아침먹고 들어왔습니다. 어제 저녘부터 으슬으슬 하더니 급기야 열이나고 목이 퉁퉁 부었네요... 하키님 한테서 옮았어요....ㅠㅠ
에휴.. 오늘 또 누구 생일이라고 오라고 하는데 집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뜨끈뜨끈한 호빵이나 호두빵 먹고싶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우리 만났던가요?
기억이 안나는데....이상하다.
인터넷상으로도 감기가 전염되는군요.
신종 비러스입니다...
빨리 건강 회복하세여...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키님, 미미모나님의 농담이 은근히 겁나시나봐요..남들이 은근히 믿어버리면 어떻게하나..하고..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팔하시던 미미모나님의 힘없는 모습은 상상하기 힘드네요.
감기몸살인가봐요?
타일래드 고추 넣은 얼큰한 음식드시고 이불뒤집어쓰고 푸욱 주무시는 것 ..어때요?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모님들 또 시작하시는군요.
아침부터 고향 음식 생각나서 죽겠는데...천안 호두과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인데.
서울 오고 가고 할 때 마다 사지 않은 적이 드물답니다.
이번 주말은 미미모나님이 아프시니 좀 잠잠할까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버스터미날 휴게소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참 많았죠.
호도과자,맥반석에 구은 오징어, 우동,순두부, 찐만두,물만두,떡라면,떡뽂이,오뎅,핫도그,고로케....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저도 어디서 직접 호도과자라고 하는 과자를 사 본 것 같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더라고요.
그런데 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무슨 강남의 버스 터미널이 아니었나 싶어요.
호두과자 하니까 한국의 초대 대통령 이슴만씨의 부인 오스트리아 여성 프란체스카 생각이 납니다.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호두과자였다고 하죠.
독일 친구들과 호두과자 먹으며 그 얘기 해줬었죠......
올려주신 사진이 너무 예뻐요....먹고싶어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생각보다 참 맛이 있었던 게 옛생각에서 였던것 같아요.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 만드는 비법을 공개해 주세요~
그냥 단팥만 가지구는 안될것 같은데 ... 어느 단팥에 어떻게 처리를 하셨는지 ...
호두는 좀 깨서 넣으면 좋을듯한데 ... 속이 자신이 없네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속에 넣을 단팥...붕어빵속에 들어가는 단팥 만드는 법대로 흉내내어 봤습니다. 팥을 찬물에 그대로 넣고 끓여주었지요.몇 번...익었나...먹어보고..베리에서 놀다가 왕창 타버릴 뻔 했지요....휴우...
설탕 넣고 적당히 졸여주었습니다. 아..꽤 오래걸리더군요..
약간 물컹한 정도로.. 쫘악 ... 나무로 된 Stossel로 막 으깨어줬습니다.
식으니까 되어지더라고요..
호두가루를 Backabteilung에서 살 수 있을것 같네요. 아주 곱게 갈아야하니..손수 만들긴 힘들것 같아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 그때 태울뻔한 팥이 이속으로 들어갈 붕어뼈들이었군요 ~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 때, 그 팥...맞습니다.
dungi님의 댓글
dung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꿀꺽.
근데 팥은 어디서 났나요?
여긴 없던데..
한국서 가져오셨나요?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식품점이나 아시아 식품점에 대부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