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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Mensa 이용에 관한 Tip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조회 6,417회 작성일 01-02-18 20:44

본문

독일에서 가장 저렴하구 그나마 먹을 만한 음식이 나오는 곳은 Mensa (학생식당) 이 아닌가 싶은데 각 지역마다 멘자 순회공연을 한번 해서 각 대학마다의 특성을 정리해보고 싶은 충동을 가끔 느낀다.

뭐 듣도 보도 못한 메뉴판을 지켜보고 나면 혹여 아는 단어가 보이는 메뉴판에 웬지 모를 정감에 이끌려..후회할 음식을 먹은 적도 한 두번이 아니기 땀시. 메뉴 총정리는 유학생들에게 한번은 거쳐야 할 꼭 필요한 단계가 아닌가 싶다. 왜 멘자에 있으면 음식을 시키기 전에 한바뀌 순회공연 하는 넘들이 꼭 있다. 누굴까? 나처럼 메뉴판에 속아 이상야리꾸리한 음식을 여러번 접한 넘들의 확인작업인 것이라 생각하면 되겄다.

그냥 한끼 때우면 되지라고 생각한다면 몇 번의 실수...적어도 한 학기는 씁쓸한 경험을 하여야 메뉴에 대해서 조금은 눈을 뜨게 되겠지만..이것 마저 무감각한 넘들은 운에 맞기고 메뉴를 고르는 경우가 많기 땀시..옆에서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

독일 아그들도 사정이 완존히 다른 것은 아니다. 내가 느끼기로는 몽땅 다 독일 음식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국적 불명의 음식이 종종 나타나기 땀시로 (외국인을 위한 특별 배려 또는 메뉴의 한계로 인한 불가피한 짱구굴림) 메뉴판 앞에서 손바닦에 침튀기는 넘들도 분명히 있을 거시라 생각된다.

고롬 오떻게 해야 이런 사고를 방지하는가..

첫째: 멘자 메뉴 소책자를 이용한다 :
야그들이 괜히 공돈 들여서 정기적으로 간행되는 멘자 메뉴 소책자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나름대로 정성을 들여서 짱구를 굴리고 공부에 필요한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하도록 산지직송 산물 식단도 가끔씩 짜고, 멘자별로 겹치지 않도록 메뉴도 짜구 한다. 따라서 멘자에 비치되어 있는 이 소책자를 집으로 가져온 후에 근거리에 있는 멘자들의 식단을 비교분석 (모르는 단어들은 꼭 찾아야 한다) 요일별로 동그라미를 친 후에 점심을 먹으러 가면 되는 것이다.

당삼 귀찮은 일이쥐. 친절한 선배 유학생이 있다면 얼매나 좋겠냐마는..음식에 적응하는 것 만큼 인륜지 대사가 없다고 생각하는 필자같은 경우에 멘자 소책자 분석은 권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둘째: 채식주의자들과 육식주의자들을 위한 식단
채식주의자가 유난히 많이 눈에 띄는 됙일은 이들을 위한 식단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다. 멘자도 당삼 예외는 아니다. 겁내 까다로운 학생들의 구미를 맞추기 위해 야그들도 보통 겁내 피곤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고기를 먹어야 하루의 활력을 보충하는 넘들이 멋도 모르고 채식 메뉴를 골라 비실거리는 모습은 정말 이국땅에서 보기 딱한 장면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꼭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이것이 채식식단인쥐 괴기를 주는 식단인지를 알아 보는 것이라 할수 있겄다.

셋째: 샐러드바가 있다는 사실.
특별히 칼로리에 겁내 신경쓰는 여성분들이나 신선한 과일과 샐러드로도 하루가 거뜬 하다고 하는 자연친화적인 인간들을 위해 어딘가 구석에 샐러드바가 마련되어 있는 경우들이 있다. 작은 멘자는 모르겠쥐만 큰 멘자에는 있는 경우가 아마도 많쥐 않을까 경험에 의하면..모르고 있다가 후회하지 말고 일찍 일찍 자세히 탐방하여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면 좋을 것이다.

넷째: 저녁 밥도 주는가를 확인하라.
어떤 착한 멘자는 저녁밥도 준다. 밥하기 싫고 빵먹기 싫은 넘들은 이것을 가장 주의깊게 유념해야 할 것이다. 그나마 따끈한 저녁을 고렇게 싼 값에 주는 곳은 멘자밖에 없으니꼬롱...시간을 잘 체크했다가 저녁시간에 맞춰 산책겸 멘자를 다녀오는 것도 좋은 삶의 지혜가 될 것이다.

다섯째: 배고픔을 잘 참는다면, 그리고 한꺼번에 왕 많이 먹을 수 있다면 멘자닫기 10분 전에 멘자를 방문하라.
시장도 폐장시간이 되면 떨이가 있듯이 멘자도 떨이가 있다. 보통 한 10분 전에 가면 틀림없이 보통보다 많이 줄 거다. 어차피 남기는 거야..아깝자너. 늦게 먹는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한적한 분위기에서 조용히 그리고 흡족히 배를 채우고 나올 수가 있다.

그냥 생각난 김에 적어 봤다. 뭐 지역차도 심하고 멘자도 각양각색이겠지만 알아 두면 도움이 안되겠나 싶어 적긴 하는데..또 다른 이견있으면 밝혀달라. 더 좋은 팁이 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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