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깻잎 흉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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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876회 작성일 25-06-02 15:00본문
항상 4월 중순쯤에 파종을 해서 이쯤되면 먹을 잎들이 나오곤 했는데
올새 4/5월 날씨가 워낙 추웠나봐요. 저처럼 밖에서 키우신 분들, (저만 그런줄 알고 걱정했는데) 다른 많은 분들이 많이 안자라거나 죽었다는 제보를 주시네요. 저도 너무 안자랐습니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졌으니 폭풍 성장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혹시 전에 제게 씨앗 나눔 받으셨는데 다 죽으신 분들 다시 연락 주시면 더 드릴게요.. (많이 있습니다)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저도 올해 처음 겪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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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yo님의 댓글
Aray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이렇게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씨앗나눔 해주신 고마운 분이 계셔서 덕분에 난생처음 키워보는 중인데 아무리 열심히 물주고 기다려도 안자라는거에요. 지금 겨우 1센치 정도?
초보자라 실력부족, 제탓만 하고 있었어요ㅠㅠ
bright님의 댓글의 댓글
brigh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저도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했는데 (깻잎이 넘 중요하잖아요 ㅠ) 많은 분들이 같은 현상이라고 하니 안심이였습니다
Bliss님의 댓글
Blis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프랑크프루트 인근에 사는데... 깻잎을 밖에서 키우는데도 벌써 2번이나 수확해서 쌈 싸먹었어요~
여기도 4~5월 날씨는 추웠지만, 차이점이라면 땅속에 숨어있던 씨앗들이 자연적으로 3월 중순부터 새싹을 틔웠고 쭉 잘자라고 있거든요~
그리고 비료를 사용하면 잘자라는것 같아요.
bright님의 댓글의 댓글
brigh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렇군요. 저도 비료는 사용하는데, 여러해 똑같이 해왔는데 올해 유독 베를린이 기후가 좀 안맞는것 같아요.
먼북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먼북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하세요. 혹시 어떤 비료 사용하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bright님의 댓글의 댓글
brigh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아마존에서 양똥 유기농비료 사서 써요. 다른분은 질소비료 쓰신다는데 효과가 좋다고 들었었습니다.
mistraloh님의 댓글
mistralo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꽃이 벌써 핀 녀석들도 있어요!!
그리니치님의 댓글
그리니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애들이 크다가 다 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