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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텃밭 분양/ 클라인 가르텐

페이지 정보

작성자 som4t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327회 작성일 20-09-21 19:48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 생활을 시작한지 그리 오래지 않은 나름 새내기입니다. 베를린리포트에 남겨주신 먼저 터전일구신 분들의 글을 읽으며 여러 조언삼아 지내올 수 있었기 때문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이제까지 소소하게 깻잎 파 등을 손바닥만한 땅 위에 화분을 올려서 키우거나 발콩 화분에 키우던 햇수가 더해지고, 여러모로 식사양이 늘어감에 따라 먹거리에 관한 관심이 수직상승하여,, 개인텃밭을 일구어서 저희가 먹을 작물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는 곳은 아파트고 0층이 아니어서요, 찾아보니 클라인가르텐이 독일에서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네요. 너무 멋지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분양이 이미 다 되어있는 상태다 보니, 어떻게 사고 팔리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찾아보니 지역신문이나 광고란을 잘 살펴보라고 하시네요. 간혹 주변에 광고없이 지인통해서 때론 집 임대계약까지도 이루어지는 것을 봐왔는데, 관공서에 가봐야할지.. 개인적으로 조사를 막 하기 시작하는 단계라 질문을 못드리고 클라인 가르텐 제도에 대한 탄복만 하는 글을 올렸다가 전후 사정과 질문을 다시 올립니다. ㅎㅎ

Q: 가르텐이 가진 분들에게는 만족도가 높아서 아름아름 거래될 것 같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어떤 통로를 플랫폼 삼아서 거래가 되나요?

바이러스로 마트가는 일이 부담이 되니 밭에서 작게나마 작물을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뭔가가 열매맺고 자란다는 게 너무 신비롭고 기쁘고 경이롭네요. 제 화분들은 수확량이 적어서 지금으로서는 한입거리밖에 되지 않지만요. ^^;

클라인 가르텐을 사고 파신 경험이 있으시거나, 돌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어떤 것이든,, 일화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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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engbock님의 댓글

haengboc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클라인가르텐이란 말을 듣고 반가워서 댓글을 빨리 달고 싶었는데 글을 쓰신 분의 글의 요지를 잘 파악하지 못했어요. 
일단 계절따라 꽃이 피고지고 열매가 달리고 씨앗을 심으면 어김없이 각자의 모습을 드러내며 자라나는 모습들이 정말 경이롭고 신비스러운 것 동의하고요, 지금은 포도며 사과, 배 등 과일들이  풍성하게 열려 bIO로 즐기는 맛과 가을의 색깔을 짙게  드러내는 가르텐이 코로나 시기에 건강과 힐링을 주네요.
더구나 밭에서 자라나는 채소들이 더욱 큰 기쁨을 더해줍니다.
일은 많지만 재미로 하니 엄청히 스트레스 받지 않고요, 별장같은 느낌이네요.

  • 추천 1

som4tang님의 댓글의 댓글

som4t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좀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클라인가르텐을 너무너무너무 가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는지 독어가 짧고 노력이 덜해서 아직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여쭤보려니 괜히 미안했던 것 같아요. 클라인 가르텐이 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이제 막 알게된 단계입니다.
답변에 포도 사과 배가 달린다니 정말 열심히 키우셨나봐요.. 제가 사는 곳 가까이에도 가르텐이 있는데, 지역신문 등에 공고가 난다는데 아직 저는 찾아보지도 않고 베를린리포트에 먼저 와서 여쭈고 있네요. 재택근무를 하면서 야채섭취양이 매우 늘면서 매번 슈퍼에서 사먹는 것에 대해 좀 의문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som4tang님의 댓글

som4t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동네 신문과 광고지를 찬찬히 살펴보았는데 클라인 가르텐 광고는 없네요,,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푸른햇님님의 댓글

푸른햇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글에 meine Ernte 검색해보세요. (텃밭 분양은 아니고 임대입니다요~ 사시는 곳과 최대한 가까운 곳을 추천합니다. )

  • 추천 2

som4tang님의 댓글의 댓글

som4t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답변받고 바로 찾아봤는데 다행히 감사하게도..! 10월 1일부터 2021년 등록을 열어서 받고 있네요, 다른 관심있으신 분들도 신청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저희집에서는 차를 타고 20분가야 될것 같은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등록하고 입금은 못하고 있어요,, 고민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

haengbock님의 댓글

haengboc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르텐을 받기 위해서는 동네 신문과  광고지가 아니라 집에서 가까운 클라인가르텐 Verrein의 주소를 아셔서 편지를 보내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그러면 남아있는 가르텐을 보러 오라는 편지가 날짜와 함께 올 것입니다. 가르텐은 푸른햇님 말씀하신 것처럼 분양이 아니라 임대입니다. 가르텐 가치에 따라 보증금이 정해지고요 나중에 더이상 할 수 없을 때, 또는 더이상 하고 싶지 않을 때 abgeben 하시면 됩니다. 그 때 보증금은 도로 받으실 수 있고요, 얼마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그리고  Jahresbetrag이라고 매년 전기세와 함께 200에서 많아야 300유로 지출합니다.

  • 추천 2

som4tang님의 댓글의 댓글

som4t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Verein이 왜 저는 가든 이용자에게만 열려있을거라고 생각했을까요..;; 보니까 지나가는 사람들도 지나가도록 되어있네요 :) 편지를 쓰고 기다려봐야할텐데. 과연 내년전에 연락이 올지 궁금하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찾아보니 전에 관공서 홈페이지를 제가 뒤지긴 했더라구요 ㅎㅎ 올해 신청자가 많다고 하네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haengbock님의 댓글

haengboc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르텐에 Hütte 가 있어서 잘 꾸며놓으면 별장같은 기분입니다.
일년에 몇번정도 아는 지인들과 그릴도 하고요 여러 가지 좋은 점들이 많습니다.

  • 추천 1

som4tang님의 댓글의 댓글

som4t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가르텐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고 꾸며놓은 것도 다르네요~ 잘 꾸미시는 것도 굉장히 수고가 많이들어갈 것 같아요,, Hütte도 상태나 생김새가 다 달라서,, 제가 배정받는다면 잘 할수 있을까..? 생각해보며 구경했네요 :) 감사합니다.
저도 별장같은 공간이 생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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