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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필츠 리조또(Steinpilz Risotto), 찌인하고 꾸덕꾸덕한게 땡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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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무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18 09:16 조회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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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인 기준*

· 리조또용 쌀 250g -약 밥그릇 한공기-
· 말린 슈타인필츠(레베에서 구매가능) 15g
· 양파 1개
· 닭가슴살
· 야채 (혹은 치킨)스톡
· 화이트 와인 200ml
· 버터 15g
· 파마산치즈
· {옵션} 로즈마리
· 그외 소금, 후추, 오일


독일은 이제 제법 아침 저녁으론 쌀쌀한데요,
사계절이 있는 나라에서는 항상 그 계절의 냄새가 코 끝을 스치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저는 그중 하나가 포르치니가 들어간 음식이예요!
독일에서는 슈타인필츠(Steinpilz)라고 부르고,
영미권에서는 볼레투스 에듈리스(Boletus edulis)라고 한다네요?;
개인적으로 영어이름은 좀 생소..한데,
여튼 한국어 이름은 못찾았어요ㅜㅋㅋ 그냥 포르치니가 한국에서도 제일 흔히 부르는 이름 같아요.

약간, 트러플 처럼 특유의 진한 향이 있고,
수프나, 파스타 등에 넣으면 감칠맛이 굉장해서
저는 왠지 찬바람이 불면 이 버섯을 넣은 지-인하고 꾸덕한 리조또나 파스타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이 레시피는 제가 손님 대접할때 정말 요긴하게 쓰는 레시피예요. (동서양 막론)
정성도 들어가면서 맛도 고급지고, 좋은 와인과도 잘 어울려요!
요거 해서 좋은 와인과 곁들이면 행ㅋ복ㅋ
찬바람 불때 한번 해 드셔보세요, 아마 그런 날씨면 이제 생각날걸요? 완전 추천! (•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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