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들의 쿠킹노트)) 독일에서 해 먹는 궁극의 집 짜장면

안녕하세요 얀들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영상을 올리게 되서 죄송스럽고 기쁩니다. ㅎㅎ
이번에 짜장면 레시피를 준비해 봤는데요, 해외에서 살다보면 너무너무 먹고 싶어지는 한국인의 최애음식 중 하나죠 ㅎㅎ
대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그나마도 식당에서 드실 수 있다치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이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도 아무리 작은 도시에 사시고 계시더라도 따라서 직접 해 드실수 있는 짜장면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중요한 면에 대해서, 꽤 오랜기간동안 고민에 고민을 했었는데요, 가격대비, 맛, 식감 그리고 손 쉽게 살 수 있느냐의 문제 등
해서 저의 선택은 바로 영상에 나오는 이 면이 되겠습니다.
대부분의 아시아상점에서 살 수 있는 면이랍니다.(한국상점이 아닙니다)

재료
춘장 크게2-3스푼
식용유
마늘 4-5알
파 1개
종합해물(없으면 패스)100g
삼겹살 300g
양파 5-6개
양배추 4분의1
소금, 후추
설탕 1-2스푼
간장 1스푼
전분가루 4-5스푼
물

1. 우선 춘장을 기름에 볶아 줍니다.(작은 냄비에 춘장과 기름을 넣어서 볶아주면 더 좋아요)
2. 해물이 냉동이면 찬 물에 넣어서 녹여주고 나서 물기를 빼 둡니다.
3. 삼겹살은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껍질이 붙어 있는 경우엔 껍질을 제거해서 따로 썰어 줍니다.
4. 나머지 야채재료들을 전부 손질해 둡니다.
5. 춘장을 볶았던 기름을 후라이팬에 두르고 마늘과 파를 올려 구워 줍니다.
6. 간장을 한숟가락 넣어서 간장이 기름에 구워지게 합니다.
7. 고기를 넣어 굽다가 고기가 어느정도 하얗게 되면 해물을 넣어서 굽습니다.
8. 양파와 양배추를 넣고(후라이팬이 양파와 양배추로 가득차도 괜찮습니다! 많을수록 좋아요!)
9. 양파와 양배추가 어느정도 익었다면, 아까 볶아 두었던 춘장을 넣어서 살살살 풀어 줍니다.
10. 춘장이 다 풀렸으면 물을 두컵정도 넣어 줍니다.
11. 전분풀어둔 물을 넣어서 잘 저으면서 조금 더 끓여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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