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면으로 하면 너무 탄력이 세지 않나요 ㅋㅋ
그런데 한국이시면 시켜드시면 될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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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저도 좀 세다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스파게티면 이용하시던 분이 계시길래 그게 더 나을까 해서 여쭤봤네요.
아 가끔 시켜먹기도 하는데...  집에서 만드는것에 비해, 너무 느끼하고 재료는 부실해서요. 요즘은 동네에서도 가격도 5천원쯤 해서 그렇게 싸지도 않은데.. 양파 좋아하는 아버지께서도 너무하다 할 만큼 양파만 잔뜩 들었고, 다른 재료는 정말 빈약하거든요. 고기는 비계만 조금 보이는 수준이고요... 그리고 한국와 보니 요즘 짜장면들은 감자가 안들어가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집에 아버지께서 좀 아프셨는데, 입맛이 좀 까다로우셔서^^; 좋아하시는 짜장면을 이왕이면 좀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어 드렸으면 해서요!
보니 집에 칼국수 면이 있어서 해드렸는데, 가끔 하라고 하실만큼 좋아하시네요.
저도 좀 귀찮기는 했지만, 그냥 칼국수면발을 썼음에도.. 시켜먹는것과 너무 차이가 나서 앞으로 아주가끔(!)은 만들어볼까 싶더군요.. 물론 이렇게 얘기하고..막상 더워지니 한국의 여름에 할까 싶기는 하지만요...   

댓글 고맙습니다!

쫄면, 칼국수면, 우동사리처럼 짜장면 면도 따로 팔아요
대형마트에서 찾아보시거나 인터넷에서 주문하시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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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파는것 같은데.. 대형마트는 동네에 없고,..바로 다음날 만들거라 집에 있는 재료나, 동네에서 구할 수 있는걸 구하느라 여쭤봤었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스파게티면 강추입니다 :) 잘 퍼지지도 않고 저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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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쁘지 않군요...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써봐야겠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가끔 큰대형 마트가면 냉동 중화면을 팔아요 저희는 그걸로 일본라멘을 주로 해먹었는데 괜찮더라고요. 중화면 강추! 드립니다.

기억해놓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스파게티면도 해보고 칼국수고도 해봤는데 냉동중화면이 최고예요 딱 짜장면 그 면이에요!

국내에서 생산되는 건면으로 "짜장 국수"도 괜찮던  걸요.

짜파게티처럼 그냥 라면사리 써서 짜장소스만들어서 먹어도 괜춘해요!

스파게티면 굵은걸로, 알 덴테 말고 좀 퍼지게 삶으면 짜장면 면으로 괜찮았던것 같아요.

라고 적으려고 했는데 독일이 아니고 한국이시라니 짜장면용 면의 선택 폭이 넓지 않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