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98명
[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도다리 (가자미) 낚시 2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70회 작성일 17-04-07 02:11

본문

두번째 도다리 낚시하러 오늘 9시에 약속을 했는데 5분이 지났는데, 아직들 안나타났다. 막간을 이용해서 베리에 오늘 낚시와 낚시 결과인 도다리로 횟감과 도다리 쑥국에 대해서 우리 베리의 요리의 장인님들께 문의를 드릴까 합니다. 물론 인터넷 검색에 요리법이 뜨긴 합니다만 그래도 문의를 드립니다. 아직 지난 번 낚시때 잡은 도다리도 냉동고에 있는데, 혼자서 해 먹자니 그래서 아직 손을 못대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도 지인 둘과 함께 배를 타고 수우도와 통영의 부속섬인 욕지도근방에서 낚시를 할 예정입니다. 날씨도 해도 없으면서 춥지않고 바람도 별로 없고 파도도 잔잔한 편이라서 배낚시엔 적합한 날씨입니다. 도다리낚시의 최고의 미끼인 참갯지렁이 (홍무시 혹은 혼무시?)는 한통에 만 2천원이나하는 고가의 몸값을 자랑하는 미끼여서 오늘은 지난 번에 청갯지렁이 (청개비)를 써서 낚시했을때보다 자못 기대감이 큽니다.

다녀 오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양지녘님! 그간 도다리 많이 잡으셨나요?
도다리기가 뭔가해서 인터냇 검색해보니 바로 Scholle 라고 하는 생선이였네요???

독일은 생선이 귀한나라여서인지 말린생선은 찾아볼수없고 가끔 폴투갈 식품점 에서 말린생선을 파는데 엄청 비싸네요.
언젠가 벨기에 오스트엔데에서 꾸덕꾸덕 말린 숄레를 사본적이 있는데 집에서 팬에 구워먹으니 별 양념이 필요없이 맛있던데요.
가자미는 예전에 엄마가 즐겨드시던 생선중에 하나인데 생선조림으로 하셨던것같아요.
저라면 싱싱한 그자체로 소금 후추 마늘 발라서 숯불에 구워 먹으면 젤로 생선특유의 맛을 볼수 있을것 같아요. 양념장으로 칼집을 낸 생선에 잘 발라서 오븐에 구워도 좋겠고요.
 찌게나 국은 인터냇 검색으로 해보셨으면  아마도 맘에 드실만한  레시피로 조리해서 드시지 않았을까요?

많이 잡아서 여유가 있으시다면 소금뿌려서 바람에  잘 말려서 냉동해놓으셔도 이담에 맛있게 튀김으로 드시면 일이 많이 없고 작은가시들은 그냥 부스러져서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휴가 되시길 바랍니다.

양지녘님의 댓글의 댓글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riumph님,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Scholle. 이 봄도다리는 봄이 산란기여서인지는 몰라도 이때에 맛이 최고라고 합니다. 수우도라고하는 섬 근처의 조개, 홍합 양식장옆이 최고의 낚시 포인트이고 도다리 사이즈가 30 cm가 넘는 도다리로는 대물급이 잡혀서 이번에도 독일인마을 항구에서 출발하여 그리로 갔었습니다. 이번에는 모두 낚시 결과가 시원찮아서 그래도 4마리를 잡은 제가 두마리를 다른 지인 둘에게 양보하고 두마리만 챙겨왔습니다. 지난 번에 냉동해둔 두마리와 네마리의 도다리를 어떻게 해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말씀대로 바람에 꾸덕하게 말려서 숯불에 구워 먹는 것도 괜찮을 것같습니다. 혼자서 먹기에는 생선이 모두 커서 이것 저것 다른 방법으로 해 먹어봐야겠어요^^. 욕지도까지는 못갔고 사량도까지 배로 이동해서 낚시를 해봤는데, 사량도는 주변이 크고 작은 섬으로 둘러 쌓여서인지 호수처럼 잔잔하고 햇살에 따스하다 못해 덥기까지했습니다. 경남 고성과 사량도 사이를 오가는 여객선이 사람들과 차를 잔뜩 싣고 지나가는데, 여객선이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우리가 낚시하는 모습을 호기심있게 보더군요. 사량도에 산행을 가는 커플들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요리에 대해 추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오늘부터는 다시 집수리에 전념할까 합니다. 일이 끝도 없는 것 같지만 나름 새로운 결과물이 생길때마다 흐뭇한 마음이 듭니다. 집 내부 수리를 하다보면 지치기도하고 배고파서 간단히 해먹고 다시 외부 작업 중오늘은 차고 지붕에 슁글지붕 붙이고 돌담 보수작업을 조금해야할 것 같습니다. 창고를 지으려고 기초석용으로 시멘트로 기둥용 기초석을 만드는 것도 해야하는데, 너무 많은 것을 하려는 마음에 제동을 걸기도 합니다. 앞으로 5년은 작업을 해야 집에 니름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것 같습니다.
감사드리며 님께서도 오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되시기를 바랍니다.

[텃밭] 음식·맛집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30 pommedeter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04-15
3329 jen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04-06
3328 뽀롤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8 03-03
3327 김치가먹고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03-22
3326 mistral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7 03-18
3325 see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3-16
3324 프레쉬에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3-08
3323 도토리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8 02-16
3322 도토리꽃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02-16
3321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7 02-12
3320 Diane2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02-10
3319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6 02-02
3318 yu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1 12-17
3317 pipisupertram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6 11-28
3316 limz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3 08-18
3315 Coupdcoeu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6 08-12
3314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7 07-12
3313 Gluckspil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8 07-08
3312 이리리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5 07-03
3311 말라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3 05-23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