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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음식 혹은 건강보조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77회 작성일 17-03-20 23:33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여느 독일인들이나 대부분의 한국인들 처럼 치즈 우유 빵을 잘 소화시킬 수 있으면 좋으련만, 저는 밀가루, 유제품, 당도가 높은 식품, 커피, Gluten, Laktose 등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거나 배가 아프구요, 과식 야식을 하면 바로 소화가 잘 안되고, 다음날 부터 복부팽만감 등에 시달립니다. 아마도 스트레스와, 수면부족도 한 몫하는 것 같은데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한국의 경우는 이럴때에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식품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도시락 판매점도 많고, 한식 반찬가게에 xx죽 이라는 죽체인점도 없는 곳이 없구요. 독일에서는 저와 같은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먹을만한 걸 거의 찾을 수가 없습니다. 보통은 도시락을 싸고 다니지만, 행여 시간이 없어 준비하지 못하면 밖에서 토마토, 당근 같은 것만 사다가 먹는데요,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저 도시락이라는 것도, 양배추, 파, 브로콜리, 당근, 생강, 마늘 다진 고기+ 소금 만 넣어서 먹는데 매일 이것만 먹는 것도 질리구요.. 초콜렛이나, 우유제품, 빵 너무 좋아하는데,, 대용으로 뭐 먹을만한게 없을지.. 해서 여쭙고 싶은것이, 분명 저 같은 사람들이 꽤 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분들은 이런경우 어떻게 식사 하시는지, 밖에서 구할 수 있는 자극적이지 않고 저같은 사람이 소화시킬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건강보조제 같은 것도 있는 것 같은데, DM에서 파는 것들을 몇가지 이용해 봤는데 크게 효과는 없었는데요. "마"가 위장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한 번 먹어 볼까요? 한국처럼 야채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식이섬유섭취를 위한 야채쥬스 같은 것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럼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한 주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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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쿠 어쩌나요,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맞아요, 남의 일이 아닌, 저도 같은 증상으로 우유나 밀가루 음식을 먹고 나면 한나절씩 배가 거북하답니다.
다행인 것은 이제 자신의 체질을 아셨으니, 관리만 잘 하시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주식인 쌀을 비롯하여 감자, 메밀, 옥수수, 콩(거의 모든 콩종류와 두부 등) 등의 식재료를 우리는 글루테인없는 식품(Glutenfreie Lebensmittel)이라 부릅니다. 글 아래에 복사를 해 두고 해당 싸이트를 적어 둘께요.싸이트엔 시장볼 수 있는 정보도 있네요.

제 경우는 우유를 대체할 식품으로 콩(Kichererbsen)과 린젠(Linsen)을 택했습니다. 한봉지가 주로 500g이지요 아마.
한꺼번에  밥솥에 삶은 후 하루치씩 나눠서 냉장고에 두고 먹습니다. 아침에 한줌씩 다른 야채/과일과 같이 갈아서 마시거나 저녁엔 밥,찌개, 조림에 넣기도 합니다.
이렇게 식사를 하니, 1주 몇 번은 밀가루음식을 먹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아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스스로 만든 음식만을 먹다보니,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게 습관이 되었나 봅니다.

다 아는 얘기지만 한번 적어 봅니다, 우리의 위장은 쇠는 소화시킬 수 있어도 스트레스는 안된다고요.
그만큼 스트레스는 위장에 해롭습니다. 저도 스트레스를 받을 땐 먹는 것으로 해소를 해왔었는데, 살은 살대로 찌고 위장은 위장대로 망가지더군요. 지금은 위에 썼듯이 골라서 먹고, 또 먹기에 앞서 마음부터 가라 앉힙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Glutenfreie Lebensmittel Liste
Alternativen zu herkömmlichen Getreideprodukten:

Buchweizen, Hirse, Amaranth, Maisstärke, Polenta (Maisgries), Reismehl, Quinoa, Kastanien u. Johannisbrotmehl, Sojamehl, Goldhirse, Tapioka, Sorghum, Teffmehl, Kichererbsen, Traubenkernmehl, Guarkernmehl, Kiwicha, Zuckerrübenkleie
Milchprodukte

H- und Frischmilch, Buttermilch. Sauermilch, Kondensmilch, Sahne, Schmand, Crème fraîche
Butter, Speisequark
natürlich gereifte Käsesorten (z. B. Emmentaler, Tilsiter Edamer, Gouda, Camembert und Brie am Stück), Mozzarella in Salzlake, Frischkäse Natur
Fleisch, Fisch, Meeresfrüchte

alle ungewürzten, unpanierten frisch oder tiefgekühlten Fleisch, Geflügel- und Fischsorten sowie naturbelassene Meeresfrüchte (z. B. Scampi, Krabben, Krebse, Garnelen, Muscheln)
Fischkonserven im eigenen Öl oder Saft
Beilagen und Nudeln

Kartoffeln, Mais, Reis in naturbelassener Form
Pellkartoffeln, Folienkartoffeln, Tiefkühl-Pommes frites, die aus Kartoffeln geschnitten wurden
Reisnudeln, Maisnudeln, echte asiatische Glasnudeln
Obst, Gemüse

frisches Obst und Gemüse
Tiefkühlobst und -Gemüse ohne irgendwelche Zusatzstoffe
Konservenobst und -Gemüse, bei denen als Zusatzstoffe nur Wasser, Zucker bzw. Glucosesirup oder Salz aufgeführt ist
Nüsse, Ölsaaten, Hülsenfrüchte, Pilze

unverarbeitete Nüsse und Ölsaaten wie Haselnüsse, Erdnüsse, Walnüsse, Mandeln, Leinsamen, Sesam, Sonnenblumenkerne, Mohn, Kürbiskerne, Pignoli (Pinienkerne)
alle Sorten Hülsenfrüchte ohne Zusätze – z. B. Bohnen, Kichererbsen, Linsen, Sojasprossen
alle Sorten Pilze ohne Zusätze
Süßes

Weißer Zucker, brauner Zucker, Gelierzucker, Maltodextrin, Dextrose, Traubenzucker ohne Zusätze, Fruchtzucker
Marmelade, Konfitüre, Honig
Öle / Fette

Pflanzenöle
reine Plattenfette, reines Butterschmalz, reines Schweineschmalz
Würzmittel, Gewürze, Kräuter

Salz, auch mit Jod oder Fluor
Tomatenmark – sofern es nur aus Tomaten und Salz bzw. Zucker besteht
reine Gewürze (z. B. Pfeffer, Kümmel, Paprika)
reine Kräuter (z. B. Thymian, Rosmarin, Oregano)
Mischungen aus reinen Gewürzen oder Kräutern
Glutamat
Hefen, Binde- und Geliermittel

frische Backhefe
Bindemittel: Johannisbrotkernmehl, Kartoffelstärke, Kartoffelmehl, Maisstärke, Pfeilwurzelmehl, Guarkernmehl, Tapioka, Agar-Agar
Geliermittel: Gelierzucker, Pektin, Xanthan
Alkoholfreie Getränke

Mineralwasser, Tafelwasser, Heilwasser, Leitungswasser
Bohnenkaffee, löslicher Kaffee, echter Kakao
Coca Cola, Pepsi Cola, Fanta, Sprite
reine Fruchtsäfte (100 %)
Fruchtnektar
reine Sojamilch
nicht aromatisierter oder vitaminisierter Tee
Alkoholhaltige Getränke

Wein, Sekt, Prosecco, Süßmost
Rum, Gin, Arrak, Ouzo, Raki, Obstbranntweine
klare Brände, Korn

가져온 곳
http://www.was-ist-zoeliakie.de/glutenfreie-lebensmittel/#Glutenfreie Lebensmittel

  • 추천 1

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rhein 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콩류 Linsen 야채 등을 요리가 아니라, 갈아서 마실 생각은 못했네요. 야채 써는 데에만 30분씩 걸리는데
그냥 믹서에 넣고 갈아야 겠어요. 얼마전에 어머님께서 한국식 반찬을 좀 먹고 있는데
역시 한식은 크게 무리 없이 소화 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 리스트에는 완전 처음 들어보는 것도 많네요.
한 번 이것 저것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야채쥬스가 아니라 그냥 갈아마실 생각을 왜 못 했을까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위의 리스트엔 우리에게 생소한 것들도 많아요.
그러니 중요한 기본 몇가지만 염두에 두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걸 적어 볼께요.

1)밀(Weizen)이나 그 비슷한 것들은 안 좋아요, 예를 들면 Dinkel, Roggen 등등 말이지요.
예외가 있는데 Buchweizen(메밀)은 뒤에 Weizen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도 우리가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꼭 빵을 먹어야 할 때, 건강빵인 잡곡빵보다는 차라리 흰빵이 소화에 더 용이합니다.

2)그리고 내용을 보면 가공하지 않은 원래의 식재료를 먹으라고 여러 형태로 권유를 합니다.
식품첨가물은 우리에게 아주 불편한 것이랍니다.

3)이상 제가 열거한 몇가지만 지켜주시면 훨씬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그만큼 자연식을 하고 주의를 하니까요.
저는 지난 몇년간 감기도 거의 걸리지 않았으니, 아마 그 덕분인 것 같답니다.

*참고로 인용을 한 싸이트가 촐리아키(Zoeliakie) 홈피였기 때문에 혹시 놀라셨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다행히도 촐리아키는 아니고요, 다만 촐리아키환자들의 식이요법을 선별해서 따라할 수 있습니다.

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기왕이면 곡물이 많이 들어간 빵이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서, 꼭 먹어야 할 경우에는 잡곡빵만 골라 먹었는데 제가 어리석은 거였군요. 조미료가 몸에 안 좋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야채에 소금간만 해 먹는 것이 너무 질려서, 카레가루, 검은후추 마늘가루 등을 넣어 먹었는데 여기에도 글루텐이 들어있더라구요, 얼마전까지 이마 부위에 뾰루지가 나다가 조미료를 끈고 다시 소금만 넣으니 사라졌는데,,, 음 조미료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의심이 가기는 합니다. gluten의 경우에 요즘
laktosefrei, glutenfrei 식품들이 유행이라 REWE에서도 두 가지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들이 나오던데요. 주의 해야할 것은 glutenfrei라고 아예 없는 것이 아니라 15%미만의 글루텐 함량을 glutenfrei라고 한다는 점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위장 건강을 위해서 2주동안 야채 현미 과일로만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위장의 상태가 급격이 좋아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먹는 야채양이 정말 많더라구요. 얼마나 고생을 해야 안 좋은 식습관을 고치고, 건강을 챙길 수 있을지. 위장이 튼튼한 사람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제가 촐리아키는 아닌 것 같아요. 어쩔때는
글루텐이 다량 함유된 걸 먹어도 괜찮을 때도 있어서요.

시즈쿠님의 댓글

시즈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유산균 복용해보셨나요? 저도 사람님이랑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요 한국에 있을 때 매일 아침 프로바이오틱스를 9개월 가까이 먹고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 복용을 시작하고부터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1주일 안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장내에 제대로 자리잡을만큼 장기간 꾸준히 복용했더니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아요. 균 종류, 갯수에 따라 가격차이가 좀 있는 데 좋은 걸로 먹길 잘 한 것 같아요. 그 이후로 증상이 완화돼서 일상생활이 아주 많이 편해진 걸 생각하면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네요. 많이 좋아졌다고 방심하면 안될 것 같아서 소화기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되도록 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가려먹고 있지만 식생활이 많이 자유로워졌어요. 덕분에 지금 독일에서도 큰 불편없이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유산균은 독일에서도 구입가능 하니까 한 번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유산균캡슐을 2주 정도 복용하다가 중단했던 기억이 나네요. 소화 문제로 많이 고생을 하니, 다시 찾아 봐야 겠어요, 그렇게 오래 복용해야되는 지는 몰랐네요.. 저도 자유롭게 식사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Teeramisu님의 댓글

Teeramis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간 제 친구인 줄 알았네요.. 알디나 리들보다 레베같은 곳 가면 glutenfrei 과자, 밀가루, 파스타면이 있고, 우유칸에도 자알 보시면 laktosefrei 우유가 있어요! 그것들도 한 번 드셔보심이 어떤가요!?ㅎㅎ 그래도 식료품 다양하고 싼 나라인데 맛난 것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오늘도 dw에가니 시도해 보지 않은 여러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항상 뒤에 성분표시를 봐야해서 번거롭기는 하지만 다양하게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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