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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독일 마트에 파는 양념고기 맛있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냐옹이다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129회 작성일 16-09-19 19:52

본문

독일 함부르크에 출장와서 머물고 있는 중입니다. 두어달 지내야 하는데 가져온 음식들도 바닥나가고 이곳 음식에 적응해야 하는데..다행히 마트에 없는거 빼고 다 있드라구요 ㅎㅎ

고기 부위 잘몰라서 첨에 국거리용 SuppenFleish 엄청 저렴하길레 사와서 오븐에 구워 스테이크 해 먹었는데 나름 맛있게는 먹었는데 조금 질긴 감이 있어서 찾아봤더니 국거리용이더라구요 ㅎㅎ

다행히 여기 잘 찾아봤더니 고기 부위별 설명이 잘된 글이 있어서 스테이크 하기 좋은 앙트레코트 스테이크 사서 해 먹어봤더니 훨씬 부드럽고 맛났습니다. ㅋㅋ

근데 슬슬 스테이크도 질리고 해서 다른거 뭐 먹을까 고민중에 마트 가면 양념된 고기들이 많이 보이든데 그 양념된 고기에 대해서는 열심히 찾아봐도 별로 글들이 없어서..궁금하네요...혹시 어떤 맛이 나는지..드셔보신분들..?? 좀 알려주시면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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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윗물이님의 댓글

윗물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겁나서 아직 도전은 못해 봤습니다.
이야기 듣기론 맛 없다고...ㅎㅎ 절대 먹지 말라고...;;;
차라리 한인마트에서 쌈장을 한개 사셔서 그냥 삼겹살 구워 드시던지,
아니면 새우젓 한통 구입하셔서 돼지고기 두툼하게 통째로 삶아 찍어 드시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아... 배고프네요...

  • 추천 1

냐옹이다옹님의 댓글의 댓글

냐옹이다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그러쿤요 나중에 진짜 먹을거 없을때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출국하면서 쌈장 작은거 하나 기내 수화물로 들고 들어오다가 젤류라 100 미리 넘는거 안된다고 해서 빼껴버렸네요 ㅠㅠ 쌈장이 젤류 인줄 생각도 못했네요 ㅋㅋㅋㅋㅋ

뽀리떡이님의 댓글

뽀리떡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념고기 저희 몇번 먹어봤는데요, 먹기전에 엄청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그냥 음.. 짠맛이 나요!! 향은 강하지 않구요~ 밥 반찬으로 아주 가끔 먹기엔괜찮지만,, 썩 맛있는 맛은 아니에요!!

  • 추천 1

ANello님의 댓글

ANell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근 먹을만 합니다. 물론 향이 있긴한데요. 심하진 않습니다. 저도 어느 부위를 살지 몰라서 실패도하고 그랬었는데 오히려 양념된건 실패확률이 적더라구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 추천 1

montrina님의 댓글

montri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라이팬에 굽냐..오븐이냐,,외부에서 숯불 바베큐냐에 따라서 같은 고기도 사실 맛이 다르긴 하던데요.......경험으로 얻은 팁을 하나 알려드릴께요. 팁이 아닐수도...있어요..ㅋ (양념고기 팩들고 고민하던 때가 생각나요. ㅋ)

매장(슈퍼) 내에 정육점이 있잖아요?
거기서 이미 양념된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맛이 나쁘지 않아요. (진공팩 안에 있을 수도 있음) 맛 표현은 애매한데 이국적인 맛(후추, 소금 기본에 향신료 약간...)이 약간 나니깐 밥 반찬으론 별로구요. 사이드 메뉴추가하셔서 드시면 되요.

일반적으로 이미 팩에 들어서 냉장고에 있는 것은 잘못고르면 (부위 잘골라도요..생각보다) 소고기가 질기더라구요. 대부분 향이 커리(?)같은 향신료가 정육점 고기보단 추가된게 더 많구요. (맞나 모르겠네..그 향이...암튼..)
소고기 고집하실거 아니시면 닭고기 잘라서 꼬지끼어놓은거 해드셔도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이런 것들 바베큐해먹으면 그래도 "맛있다"하면서 먹을 수 있는데 집에서 (오븐도 귀찮다해서) 프라이팬으로 구우실거면 아무래도 삼겹살이 최곱니다. 저는 캐러반 여행갈때나 급하니깐 양념된 거 사서 바베큐해서 먹는데 집에서 해먹으면 솔직히 (우리 입맛에는 약간 이국적이니깐) 맛없더라구요.

닭고기는 이러나 저러나 익히면 다 맛있으니까 닭고기 꼬지로 된거 부터 한번 시식해보세요. 그리고 좀 더 비싼 소고기로 갈아타셔도 되잖아요? 닭고기 꼬지는 맛이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실패할 확률이 적으실거에요. 정 맛이 없으면 양념치킨 소스(고추장 물엿 등 넣고) 만들어서 찍어드셔도 되요.  ㅎㅎ 맛나게 식사하세요~!

  • 추천 1

슈퍼파월님의 댓글

슈퍼파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독일 양념돤 고기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개인 입맛 차이겠지만 거의 입에 안 맞더라구요
생고기 구워서 소금 찍어먹는 걸 선호합니다.

  • 추천 1

Kanzlerin님의 댓글

Kanzler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마트에서 파는 양념된 고기를 종종 사 먹습니다.
스테이크 형태로 잘라서 양념된 고기를 그냥 그 덩어리 고대로 쓰는 것은 아니고요,
제육볶음한다 싶은 정도의 크기로 잘게 자르고,
거기에 양송이나 호박, 양파 같은 채소를 좀 더 넣으면 더 훌륭해져요. ^^
한동안 깻잎을 구할 수 있었던 기간 동안에는 깻잎을 왕창 넣었더니 또 색다르게 맛이 좋았습니다.
삼겹살 꼬치에 둘둘 말아서 그릴 용으로 나온 양념고기는 우리 입맛에도 나쁘지 않아요.
프라이팬이나 오븐에 잘 구워서 밥반찬용으로 드실 수 있어요. 좀 짜기 때문에. ^^;;;

  • 추천 1

qwertzu님의 댓글

qwertz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chweinebauch(삼겹살)에 양념쳐져 있는거 맛있어서 종종 사먹어요~ 삼겹살에 빨간색 매운 양념(사실상 안매움)이랑 약간 녹색빛으로 되어있는 양념 발려있는데 구워먹으니 맛있더라고요~

  • 추천 1

liederkreis님의 댓글

liederkre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데카(혹은 라이혈) 에서 돼지고기 빨같게 양념된거 사서 팬에 그냥 구워서 먹었는데, 향도 강하지 않으면서 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팩에 들은 것은 아니고 정육코너에 있는거 한 조각 사보았는데 괜찮았어요.

  • 추천 1

nastra님의 댓글

nast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 취향이 있겠지만, 빨간건 맛 없어요. 짜기도 엄청 짜고 그냥 카레 먹는 느낌. 근데 초록색이 정말 맛있어요. 너무너무 맛있어서 종종 사다 먹습니다. 기름이 많아서 오븐에 구우시는게 좋을거에요.

  • 추천 1

커튼님의 댓글

커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데카에서 야채랑 꼬치처럼 되어 있는 것 몇번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저는 양고기 양념할 줄 몰라서 양고기 양념된건 종종 먹습니다. 그런데 소나 돼지, 칠면조는 아무리 먹어봐도 맛있다고 할 만한 것은 없었어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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