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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이야기나 요리강좌, 맛집 정보나 리뷰 혹은 씨앗 등 식재료를 나누는 곳입니다. 이 게시판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또 한식당 운영하시는 분들은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 한 두 번은 본인 식당에 대해 광고하고 자랑하셔도 됩니다.

갈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3건 조회 5,438회 작성일 16-04-30 21:11

본문

제가 그동안 늘 갈치를 독어나 영어로 뭐라하는 지 넘 궁금했거든요.

이름을 알아야 있는지 없는지 물어라도 볼 거 아닙니까!
그간 경험으로 독일에 없는 것은 확실하니 대서양에서는 갈치가 살지 않는 듯 하고 이태리 식당에서도 못봤으니 지중해에도 없는 생선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독일어 시간에 "독일에는 갈치가 없다"라는 말을 하고 싶어도 그 말도 못하고 그동안 정말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우연히..
오늘 저녁 귀가길에 생선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때 제가 있던 장소가 잘 모르던 동네라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르겠고, 제가 아는 아시아식품점이나 터키상회까지는 아무리 부지런히 가도 문닫기 전에 도착할 수 없겠더라구요. 늦게까지 문여는 독일수퍼에서 파는 생선들이야 너무나 빤하고..  
근데 갑자기 인도수퍼라고 쓰인 간판이 눈에 들어 오는거에요. 걍 보면 분식집같아서 지나치기 쉽상인데 제가 안경을 새로 맞춘 보람이 있었나봐요.
 
그런데 제가 먹거리에 대해서 좀 겁이 없어요. 인도사람이 먹는 생선은 분명히 독일생선보다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무작정 들어갔습니다. 냉동고 안에 생선포장을 보는 데 한 포장만 다른 봉지들보다 50센트가 더 비싼 것입니다.
'오? 더 비싸니까 더 좋은 생선일까? ' 그리고 가만히 들여다 보니 아무리 봐도 갈치였어요.

주인아주머니에게 '이게 이렇게 기다란 생선이에요? ' 하고 팔을 벌리며 물으니 그 아줌마는 모른다는 대답만. 인도사람이라고 다 생선을 먹는 것은 아닌듯.

하야 그냥 사왔습니다.

Ribbonfish 2.JPG

이거 갈치 맞죠?

봉지에 영어이름이 쓰여있었는데 뭐라고 쓰여있었을까요?
알아맞히시는 분에게는 선물이 나갑니다.


Ribbonfish3.JPG





추천2

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그런 이름도 있군요! 미국에서는 벨트피쉬라고 불리나요? 교민들 많이 사는 곳에서는 분명히 일반시장에서도 팔릴 것 같은데.
그런데 이 봉투에는 그렇게 쓰여있지 않았습니다. 아마 인도제품이라 이름이 다른 듯.

Dachs님의 댓글의 댓글

Dach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메트로에서 한번 생물 갈치를 산적이 있었어요. 거기선 Degenfisch라고 불러서 지금껏 그게 갈치인줄 알았는데... 그림상으로는 다르군요..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마나, 생물갈치.. 쭈르릅 - 쓰윽,
[http://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74.gif]

저 좀 메트로 가실 때 데려가주시면 안 될까요?
제가 봉투에 데겐피시라고 쓰여 있었다고 걍 막 우길께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Degenfisch oder bandfisch라고 하는데
혹시
silberfisch 아님 갈치라고 써있는건 아닌지요?

우리 동네 폴투갈 가계 냉동칸에서 은빛나는 갈치와
시커먼 먹갈치를 사다 먹엇는데 폴투갈 여행가서 보니
식당 에서 생갈치를 진열해 놓고
주문 받아 요리해 줘서 먹기도 했답니다.

근데 요즈음 생선값이 너무 올라서 이문이 없다고 안보여요.ㅠㅠ

남미 브라질 태평양 에는 엄청 큰 갈치를 낚시를 해서 건져 올리는데
너무 크고 맛이 없어서 도로 물속에 넣어줘 보내는 환영 받지 못한 ...
갈치 였어요.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머니 반가운 그림님 -
포루투칼에 갈치가 있어요? 거기서는 어떻게 요리하나요?
저도 막 찾아보니 이태리쪽 어느 섬인가에서 이 생선을 먹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까 지중해 쪽에도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설마 봉지에 '갈치'라고 쓰였 있었다면 제가 그 봉투를 보며 설마 하는 의혹과 함께
'어, 이게 갈치가 맞나?' 하고 주인아주머니에게 확인차 문의까지 하였겠습니까! 바로 확 사서 얼른 집에왔겠죠.

집에 와서 봉투를 열고 구어먹을 때까지 갈치가 진짜 맞는지 저도 자신이 없었어요. 

그러므로 갈치라는 답에 대하여서는:
땡-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저도 이 글을 올린 후 막 구글로 들어가 찾아보니 cutlassfish니 hairtail 이니 하는 명칭으로 갈치에 해당하는 사진들이 검색되더라구요.

그런데 인도가게에서 파는 그 봉지에는 훨씬 단순한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반님, 어떻게 아셨어요???

어디서 리본피쉬라고 하는 것을 잡수어보셨나요? 아니면 순수한 직감과 논리적인 추측으로??

예, '리본피쉬'라고 쓰여있었어요.

인터넷에서 리본피쉬라고 치면 벨트피쉬나 귀어텔피쉬를 처셔 나오는 그림보다 훨씬 더 갈치처럼 생긴 그림들이 주루륵 뜹니다.

인도양쪽 주민과 아프리카쪽 주민들은 리본피쉬라는 이름으로 부르나봐요

선물로 리본피쉬의 가격을 알려드립니다.
750g 봉투 - 6,5유로.
저는 '대박' 그러면서 사왔거든요.
자, 그럼 맛있게 사잡수세요.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로주점님, 제게 그런 능력이 있다면야...
민망스럽지만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다 구글 아저씨 덕분입니다. 
저도 궁금은 하고 가끔 가는 인도 상점에 늦어서 물어볼 수는 없고, 구글에
딱 두 단어 치니까 나왔답니다. ~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선물이 있었군요? 
어릴 땐 먹었는데 언제부턴가 냄새가 부담스러워 안 먹게 되었답니다.
그러니 목로주점님 열심히 자주 맛나게 드시길 ~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ürtelfisch 라고 정말 칭하는지 하고 찾아 봤더니 그렇게 엉뚱한 게 아닌가 봅니다.
여기에서 그렇게 쓰는 거 보니:
http://www.qicknews.de/Forum/viewtopic.php?f=10&t=141&start=10
세번째 사진 갈치 맞지요?

하이바라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ürtelfisch 라고 하는거 저도 봤어요. 제가 사는 곳에 아시아 마켓에 가면 갈치 파는데 거기에 Gürtelfisch 라고 적혀있거든요. 그런데 wiki 에서 찾을 수는 없네요. '갈치과' 가 많아서 그런지......
목로주점님 답 빨리 가르쳐 주세요. 궁금해서 밤새도록 갈치 생각만 했어요 ^^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이바라님,
어디서 얼마에 파는지는 안궁금하고 이름만 궁금하셨어요?

제가 여기 이상한 질문을 던진 덕분에 저도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저는 내일아침 해뜨면 동네 터키가게에 가서 '너희는 ribbon fish 안팔어? 그거 팔면 온동네 아시아사람들은 다 그거 사러 이리로 올텐데.' 하고 함 찔러볼 생각입니다.

이 인도양산 갈치의 맛은 한국갈치보다 좀 싱거운듯 했지만 어차피 한국식품점의 냉동갈치들도 한국산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으므로 생물을 못구하는 이상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했고 무엇보다 간이 전혀 안되어 있어 제일 좋았습니다.

하이바라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고등어파 라서요 ^^
한국 상회에서 살 수 있는 포장된 갈치는 너무 잘고, 요리하면 비린내가 심한듯 해서 잘 안사먹었는데 근처에 인도 상회가 있는지 가봐야 겠네요.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왜 제가 이 인도양산 갈치가 싱겁다고 느꼈는지 알겠어요. 꼬리한 비릿내가 없었어요.
토막도 굵은편이고. 지금 생각하니 품질이 괜찮은 편이네요.
이건 여담인데 저는 그간 참깨를 늘 아시아식품점에서 추천하는 중국산으로 먹었거든요. 근데 얼마전 우연히 인도산 참깨를 접하고 깜짝 놀랬어요. 깨끗하고 고소하고 저렴하고. 고추가루도 터키산이 좋은걸 알았고요.
세상은 넓고 배울건 많다. - 오늘의 말씀으로 알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이바라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도 깨소금, 터키 고추가루....처음 알았습니다.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많다' 좋은 말씀, 평생의 말씀으로 여기고 살겠습니다.

처음만나는유목민님의 댓글

처음만나는유목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부한지 얼마 안돼서 잘 모르겠지만, 영어 위키에 needle fish(학명 Tylosurus crocodilus), 유럽에서는 garfish라고 불렸다고 되어 있네용. https://en.wikipedia.org/wiki/Needlefish
갈치 서식지가 세계 지도에 있네요. 독일 근처에서는 안잡히네요. http://www.fao.org/fishery/species/2468/en
맛있겠네요 갈치~^_^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만나는유목민님,

첫번째로 말씀하시는 Needlfish와 두번째로 말씀하시는 갈치서식지의 사이트에 쓰여진 학명이 전혀 다른데 어찌 두개를 동일선상에 올리시게 되었는지 제가 참으로 궁금해집니다.

두번째로 언급하신 사이트의 그림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갈치와는 좀 다르게 생기기는 했으나 생물학적으로 따지면 아주 근접한 것 같더라구요. 거기 쓰여진 학명이 제가 알기로 한국 갈치가 속한 '강' 또는 '문'쯤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분포도 그림 아래로 지방별로 불리우는 이름에서 일본에서 불리우는 이름이 너무 많은 것도 이상하고 한국에서 불리우는 이름이 '매돔과' 라고 되어있는데 갈치가 정말 '매돔' 이라고 하는 물고기과인가요? (비꼬우는 것 아니고 정말 학문적인 궁금증)

그런데 거기 있는 서식지 분포도에는 유럽 아프리카쪽 대서양이 완전히 빠져있네요. 위에 그림님의 경험에 의하면 포루투갈 인근에서도 잡히는 것 같은데.. 여기 그림이 좀 더 나은 것 같아요. http://www.aquamaps.org/receive.php?type_of_map=regular

참, 니들피쉬는요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주둥이 부분만 다른 것이 아니고 꼬리부분이 아주 달라요. 갈치는 꼬리지느러미가 고등어처럼 그런 일반적이 생선꼬랑지가 아니라 실처럼 가느다랗게 이어지며 끝나요. 그래서 영어권에서 헤어테일이라고도 불리우나봐요.

처음만나는유목민님의 댓글의 댓글

처음만나는유목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제가 상큼한 단어 찾을 생각에 착각했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다정한 덧글 너무 감사해요.^___^ 사정  상 사람으로부터 피드백 받은 지가 오래되어서요;
갈치는 농어목 갈치과네요. 두번째 링크의 Local name 매돔과는 잘못된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갈치는 Tachiuo 말고도 지역에 따라 다른 별칭이 있긴 하네요. 많이 쓰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s://shizuokagourmet.com/japanese-seasonal-fish-scabbard-fishtachiuo/
지도는 +- 클릭하시면 이동이 가능하더라구요. 포르투갈이나 이탈리아에서도 잡히는군요.
리본피쉬로 검색해보니 일본의 관광가이드 블로그나 수출입회사 여러가지 나오고... 과는 famaily였군요. 공부 열심히 해야겠네요. 진짜 잉여력 터지는::
덕분에 여러가지 건졌네요ㅎㅎ 감사합니다. 5월도 화이팅하세요!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만나는유목민님이 링크하신 일본요리사이트를 보니 옛날생각이 났습니다.
일본에 사시던 고모님이 저희집에 오시면 갈치를 너무 맛있게 아작아작 씹어드셨어요.
일본에서는 태평양에서 갈치를 잡아 굵고 가시도 굵고 억센데 한국산갈치는 연해서 가시를 발라낼 필요가 없다고. 그러면서 뼈채 드시더라고요.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프피쉬 !

우와- 정말 기지가 번뜩이는 답입니다.

비록 정답은 아닐지언정 인기상은 드려야한다고 저는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티나님,
가만히 계셨으면 인기상으로 나갈 상품을 제가 계속 고민했을텐데..

실버피쉬는요.. 이거래요.
https://en.wikipedia.org/wiki/Silverfish

양지녘님의 댓글의 댓글

양지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들어 처음 어제 어린이날 독일마을 앞 물건리항에서 배타고 나가봤어요. 아직은 좀 이른지 조과가 신통치 않아 문어 4마리, 그중 3마리는 작아서 방생하고 한마리만 챙겨왔는데...
독일마을 관광객 차량이 그렇게 어마무시한지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독일마을 1호, 2호집 독일 아저씨들과 오늘 삼천포 해수탕으로 목욕가기로했는데 포기하고 아침, 점심먹으러 오라고 하시는데...주차할 걱정에 연휴지나서 관광객들 돌아가면 가겠다고...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르는 건 구글아저씨에게 물어보면 된다고 하는 걸 고마운 분이 알려주셔서 저는 읽기도 발음하기도 어려운
피프 티피 프티 조커 를 (너무 길어 외어지지도 않아 종이에 적어서) 구글에 물어봤습니다.
우쒸, 이렇게 허망할 줄이야.

피프티-피프티 조커
그건 이미 태레비에서 많이 보고 들었는데. 왜 라인님은 띄어쓰기를 안하셨단 말입니까!

혼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야겠습니다.
아니다. 티나님, 이리로 오세요. 우리 같이 떡먹어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불 덮고 베리에 들어 왔다가 ~
배꼽 떨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뒷산 쪽으로 난 창문을 열고 한참 더 웃다가
급기야는 노트북을 켰습니다.

목로주점님 하하하
인도참깨 사러 베를린에 갈까 말까 좀 망설여 볼랍니다.
간 김에 갈치도 지르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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