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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된장 만들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3,526회 작성일 15-06-21 08:10

본문

500그람 콩에 맥주 준비했어요반나절 정도 불렸더니 콩이 보드러워졌어요물 약간부어서 일단 압력솥에 11 분 끓여낸다음 .....일단 자동으로 식혀서...된장 두술 정도 넣고 물좀 부어 되직해질때까지 끓였어요청국장가루 큰 두술 마늘가루 와 휘시소스넣고 소금좀넣어 도깨비방망이로 몇번 갈았어요.수저로 꾹꾹 눌러도 부드러워서 잘 갈려지네요.말려놓았던 고추도 잘게 갈아 넣었고 소금간도 더해서 보온으로 들어갔어요9 시간 보온밥통에서 숙성시킨상태에요, 맛을보니 좀더 짜야할것같아서 소금간을 더했어요. 몇시간후에 다른용기에 옮길생각입니다.

처음으로 만들어본 된장이라 성공인지 실패인지 모르겠네요. 단지 갯벌님 의 레시피 를 보고 흉내냈지요.

갯벌님, 그림님 잘못된거 있으면 알려주세용.!

추천4

댓글목록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된장 고추장 담기 싫어서 시집가지 않겠다고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렇게 쉬운줄 알았으면 ...

감사합니다!

갯벌님의 댓글

갯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압력솟으로 끓여도 되는군요 , 얍력솟으로 하면  넘칠까봐서 시도를 못해봤어요 
다음엔 압력솟으로 해볼래요 , 아주 잘 만드셧네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갯벌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성공한것같아요.생각해보면 순콩에다 휘시소스가 많이 들어가니 맛이 없을리가 없겠죠? ㅎㅎ
압력솥이 시간절약엔 끝이에요. 보온할때만 쿠쿠밥솥으로 옮겼어요. 저리 쉬운줄 알았으면 예전에 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갯벌님의 댓글의 댓글

갯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분이면 만들어지는 더 쉬운  즉석 고추장도 만들어 보세요
얼마전에도  만들어서 아는분한테 조그만것으로  한병을  줫었는대 ,  그분 아들이 와서 그걸 내놨다네요
아들이 맛있다면서 병체 들고 가버렷데요 ㅎㅎ
즉석고추장이라 바로 먹는데  3일쯤 둿다 먹으면  숙성되서 맛이 더좋아저요
달달한 고추장을 좋아하는 경우엔 발효액을 조금 더 넣어주면 되고요

고추가루500g  메주가루 250g  피쉬소스1리터  발효액 1리터
삭삭 섞어주면 끝 ㅎ
이리 담으면 너무 많고  몇분이면 담을수 있어서  반으로 줄여서 담습니다
(발효액은 어떤 과일로 만든것이든  되드군요  )

  • 추천 1

triumph님의 댓글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갯벌님, 꼭 고추장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된장을 시식 하려고 밀가루와 단호박가루 를 섞어 수재미를만들어 먹었지요. 되장맛이 청국장으로 만든 수재비국 같았어요. 또 한번 감사드려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콩을 씻어서 물기를 뺀다음에 큰 그릇에 콩을담고 맥주 3깡반 정도 부었는데 콩이 불은다음에 보니 세깡만 넣어도 되겠던데요.끓이기전에 남아있는맥주는 따라버렸거든요. 적당한방법은 밤에 주무시기전에 담가놓으시면 아침에 담그기 좋을것같아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세상에...
새댁 인줄만 알았던 님은 못하시는게 뭐유?
저는 이리 복잡한 된장은 못만든 다고 미리 선포 하겠습니다.
그래서 아예 시도도 안할랍니다.

저는 그냥
메주 만들어 띄우고
말려서 조선장 빼고
그메주로 된장 만드는거 밖에 모르거든요.

갯벌님의 댓글의 댓글

갯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주 만들어 띄우고 장빼고 하는것은 도사들이 하는것 아닌가요
메주를 어디다 메달아서 띄우는지요

triumph님의 댓글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의 된장 담그는법이야말로 오리지날 이죠, 그조선장으로 국을끓이면 고기가 필요없을정도로 맛있잖아요.
제가 갯벌님에게 배운건 쉽던데용.ㅎㅎ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바라기님,저타이머는 뭐든 태울염려가 없어요, 시간이지나면 알람이 울리거든요, 한국에 들어가있으면 인길거에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거  AMC 솥 맞나요?
저도 AMC 압력솥 크고 작은거 두개 있는데
타이머가 안달려 있는데 따로 사야 하는거죠?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아요. 인덕션으로 바꾸면서 남비들 전부 인덕션으로 바꿨거던요.거기 딸려왔어요, 압력솥이아니라도 아엠체엔 모두 사용할수있어요. 그림님 솥은 인덕션이 된다면 타이머도 살수있을거에요, 저도 세개나있어서 하나는 인터냇에서 팔았거든요.아엠체 문의하시려면 저한테 쪽지 보내주시면 잘아는 친구 소개해드릴수있어요.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된장을 다 만드시다니... 존경!!! 합니다. 
여긴 실력자들이 넘치시네요!!!
라인님, 갯벌님도 정말 오랜만에 뵙는군요. 요즘 아침저녁으로 흐리고 쌀쌀하고 비가 내리고... "에효~  이 한해도 저물어가는구나" 하는 가을의 센티멘탈(?)한 기분에 빠질려고 합니다. 구참, 아직 여름이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ㅋㅋ  무고하시지요?

갯벌님의 댓글의 댓글

갯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이네요 ^^  여긴  잘 있어요 ,
된장을  만들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생각 보다 훨~~쉬워요 ㅎㅎ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로 여름은커녕 겨울로 가려나봅니다. 추워서 깊이 넣어두었던 스웨터 찿아입고 따끈한 차 끓여 마시고있죠.
안 피고네님도 잘계시죠?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트리움프님, 저도 요즘 차를 끓여마시곤 한답니다.  지난 주에는 지난 겨울에도 걸리지 않았던 감기에 걸린거 있죠. 온도가 저녁때 섭씨 8도밖에 안되는데 반팔로 나갔다가 그 지경이 되었답니다. 이제 다 나았는데 메르스는  아니었던 듯.
여름에는 역시 여름다운 날씨에 덥다, 덥다! 하면서 고생을 쫌 해야 가을/겨울도 순순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거 같아요.

어휴... 된장을 다 만드시다니... 어려워요...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겠음 ㅋ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된장냄새에 끌려 들어왔네요. 이런 방법이 있을줄이야.. 저도 올해안에 꼭 시도해보고 싶네요. 정보공유 해주셔서 감사해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 나이다 보니 신경써서 유기농 된장을 골라 먹다가 얼마전 일본인 친구한테서 직접 만든 된장을 선물 받곤  감탄만 했지 직접 만들어볼 생각을 못했네요. 저도 내일 당장 콩 사다가 시도해 보렵니다.
저도 눈에 익은 별명들이 보여 정말 반갑네요...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요.

저는 싼 알디맥주 3병에 콩을 불리고 쿠쿠압력으로만 했는데, 결과에 만족합니다. 다만 피쉬소스가 제 집에 약 50ml 밖에 없어서 그거 넣고 소금 좀 보탰고요, 만들어진 된장의 반으로 고추장을 만들었는데(물론 피쉬소스가 없어서 끓인물에 소금을 넣어 대체), 매콤달착하니 마음에 듭니다.

트륌프님 갯벌님 감사드립니다.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인님, 축하드려요. 제가 중간에 다시배운건 보온시키는동안 열어보지 말라했는데 중간에 두어번 열어봤어요.
쌈장도 열심히해서 밥도 비벼먹고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날씨가 아주 좋아졌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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