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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겨울채소를 가꿔 봤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7건 조회 5,189회 작성일 13-12-03 00:39

본문

첫수확입니다. 엄동설한에 푸른 채소를 거두니, 비록 몇 가닥 되지 않지만 기분이 묘하게 좋습니다. 가끔 질문하던 분도 계셔서 찍어둔 것들을 모아 올립니다.


어제 식탁에 올린 나물입니다.비록 여리고 양도 조금 뿐이지만 기쁘게 먹었습니다.


씨앗봉지입니다. 4가지 동양채소가 들어있지요.제가 아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바우하우스에 볼일이 있던 짝꿍에게 부탁을 했더니 사온 것이랍니다.얼마래더라??? 제 기억으로는 4유로? 그 정도였다는 것 같지요 아마.....




씨앗봉지를 열면, 휴지재질의 4가지 종류의 씨앗 줄이 나옵니다.



씨앗들은 간격을 맞춰서 흰 휴지 속에 담아져 있고요, 아항~ 이걸 그냥 심기만 하면 되는구나!! (9월 중순이었어요 이때가) 그래서 마당이 아닌 발콩용 화분에 각 씨앗 10알씩 파종했습니다.



그리고는 깜박 잊고 있었어요. 얼마나 잊었냐 하면요 마당의 고추잎과 제라늄들이 첫 추위에 꽁꽁 얼 때까지요. 


보시다시피, 지들끼리 자라서 첫추위까지 잘 견뎌준 아주 장한 아이들이예요.


이쯤 되면 심은 씨앗대로 다 나온 듯하지요.


겉에 보라색 테두리가 있는 녀석은 매콤하더군요. 갓이라는 건가??


심을 땐 분명히 줄을 맞췄는데, 자기들끼리 맘대로 자랐더군요. 이해못할 나물들의 사생활입니다 ㅎㅎ 제 거실창가에서 일광욕을 하는 모습들인데, 겨울화초 보듯 좋군요.


지금까지 허접한 제 채소농장을 보시고 후회를 하시는 분들은, 여기 클릭해 보셔요. 우연히 본 게 가요무대 독일공연이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Uzz3x13yFy4

추천2

댓글목록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인님 구텐모르겐!

앙상한 가지만 남은 우리집 정원을 창밖으로 내다 보다가
올려주신 사진들을 보니 모니터를 통해 향기까지 맡을 수가 있군요!

겨울의 햇살도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베 노엘리 구텐탁!
어제 살짝 봤던 햇살은 자취도 없고요 전형적인 초겨울날씨군요. 저는 이런 날씨도 무쟈게 좋아합니다. 장작불에 저녁마다 감자굽는 재미도 달달하고요.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사진보고 오늘 점심은 시간내서 맛있는 샐러드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직접 못 가꾸니 사먹기라도 해야겠다 싶어서요^^

라인님도 따뜻한 겨울의 하루 되시기 바라고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정말 간단한건데요,,, 지들이 다 알아서 커줍디다 하하
노엘리님도 한번 시도를 해보세요, 괜찮은 농사랍니다 ㅎㅎ

슈누커님께서 쉬톨렌을 다 구우셨을텐데,
그거 좀 얻어다가 우리 글뤼와인 파뤼를 함 하까요 노엘리님?
미미모나님 목로주점님 봉선양 초롱님 지반님 마이꼴짝손님 그림님 안티고뇌님 트륌프님 영이님 하키님 유미님 까망머리앤님 리사마리님 서동철님 ..... 그리운 닉들을 한 번 써 봅니다.

아 참 그리고 저 위에 유툽은 클릭해 보셨나요?
여러 번 울립디다, 역시 뽕짝이구나 싶고요.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인님

유튭 클릭 해봤습니다!
관객 중 눈물을 흘리시는 분들 보니 가슴이 아련해 집니다.

저는 뽕짝을 들으면 제가 꼬마시절 가보았던 그 시장 생각이 납니다. 기억 나는 건 제 노란색 장화 뿐인데요. 당시 그 시장의 길들은 포장이 안되어 있어서 비만 조금 오면 진흙탕이 되어 장화 없이 갈 수 없는 곳 이었었죠? 그 질퍽한 바닥이며 고함을 치시는 상인 아저씨 아주머니, 그 독특한 향기같은 것들이 뽕짝에서 늘 느껴집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노엘리님도 드디어 보셨군요.
화면에 교민들이 보일때마다 애틋합니다.

저 청중들 가운데 우리의 그림님께서 앉아계신다잖아요.
갑자기 너무 친숙해지지 않나요 ?
어디 계시나요 그림님~~~~~~~~~~~~~

시장에 꼭 엿파는 분이 계셨어요 이름하야 "울릉도 호박엿",
"둘이 먹다 하나 어떻게 되어도 모를~ " 정말 맛난 엿이었죠ㅎㅎ

Noelie님의 댓글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엿 하시니 또 한국가서 한 경험이 떠오릅니다. 몇 년전이었던가 ?
독일서 못 먹는 거 먹고 가야 한다고 그날 엄마가 사오신 것 중 엿과 찰옥수수가 있었습니다. 저녁 먹고 소파에 앉아 그거 연달아 계속 맛있다고 먹었는데 ..... 그 다음날, 턱이 움직이지 않는 경험을 했습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하하하~  대단한 엿을 드셨나봐요 ㅎㅎ
요즘도 엿이 있군요. 언제 가면 배 터지도록 엿이나 먹고 와야겠어요.

저는 구운 오징어 한마리 씹고 나면 턱에 감각이 없었죠.
피카디리앞 연탄불에 오징어구워팔던 분들,
영화보는 재미를 더해주셨지요 .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석에서 스톨렌 먹다가 들켜서 후다닥 나타났어욤.
....사실은..봉선양이라 불러주셔서.호홋.
대단한 농사는 아니지만 아조오 흐믓한 농사 맞아요.
기특한것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봉선양  반갑습니다.
요즘 어찌 지내시는지, 뭘 드시는지, 그댁 야수군의 겨울이 어떤지,
여전히 미녀만 졸졸 따라댕기는지,
좀 알려주세요.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인님 저 여기 있어요 ! 컴퓨터가 지난 금요일에 다운되었는데 제가 어떻게 해본다는게 더욱 망가뜨렸나 했는데 알고보니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있었네요. ㅠ.ㅠ  올려주신 동영상 잘봤어요. 그 노란샤츠입은 노래하신분 목소리 정말 맘에 드네요! 그리고 10분 55초 때에  무대 백그라운드 중앙에 보이는 한국미남! 오~~~ 근사해요. 군침.  건국적 미남!  (그가 누구인가여?)

저는 유능한 친구의 도움으로 지금  데이터 살리는중 ㅠ.ㅠ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잘난 한국남성은 남궁원씨인 것으로 아뢰오.
파트릭은 아마 저분 발바닥이나 바라봐야 할 걸요 ㅎ
참고로 그 왼쪽에 멋진 남자는 최무룡씨일거예요.
저분들 전성시대에 태어나신 분들은 지금 회갑 다 넘으셨지요 아마 ㅎ

노란샤쓰입은~ 저분이 그 유명한 김연자씨라고~ 하하
이러다가 뽕짝전문가가 되겠어요 , 이 것 다 보시면 2부 또 나와있으니 참고하셔요.

지금은 또 <꿈에 본 내고향>이 눈오는 초가집 배경으로 흘러나오네요.
에혀~~ 휴지 가지러나 갑니다 ㅠ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궁원씨..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봤더니 지금도 잘생기셨어요. ㅠ.ㅠ  정말 맘에 드는 사람.  남편귀에 "남궁원~~"해도 못알아듣겠지만... 일단은 미안함보다 남궁원 멋지다는 마음이 앞 서네요. 헉..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라도 모르니, 일단 귓속말하는 버릇을 안 들이시면 됩니다 ㅎㅎ
저 분들 뵈니 요즘 배우들 얼굴은 얼굴도 아니네요 그쵸?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려 주신 동영상 속에 자주 등장 하는 제 모습도 있어요.ㅎㅎ

라인님이 갓으로 오인하신 저건 아마 겨자인거 같습니다.
상추곁에 심어서 쌈 싸 먹을때 같이 곁들이니 좋더군요.

Wintergarten에 심은건가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그림님, 어디 계시나요?
보고싶사옵니다
분위기를 저희가 아니까 금방 알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많이들 우셨고 행사분위기가 참 좋아보여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윈터가르텐이 아니고요 그림님, 발콩에 있는 길다란 화분에 심었습니다.
그냥저냥 잘 자라서 겨울 내내 뜯어먹을 것 같아요.
다른 셀러드 만들면서 고명으로올려기에 넉넉하고요.
그림님 성탄쿠키 빚으시지요 ?
날 잡아서 한번 보여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다.

묭이8님의 댓글

묭이8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키우셨네요.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혹시 카메라 뭐로 찍으신거에요?
화질이 너무 좋아요...ㅎ
맨날 핸드폰으로만 찍은 사진만 봐서 그릉가..
너무 좋아보이구 멋있어 보여서 물어봐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광입니다 용이8님.
제가 카메라를 거의 몰라서 그냥 Auto에 놓고 찍습니다.
그래도 때때로 그럴싸한 사진도 나오고 그래요.
아참 제 카메라는 cannon 30d입니다.
매우 만족하지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침에 저 살라드해서 아침 먹었는데  Babyleaf 라고도 하는데요, 비타민 만점이에요.
라인님, 정말 사진기술이 좋으시네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트륌프님까지 저를 막 놀리시깁니까 ㅎㅎ
그런데 아기잎이 어떤거지요?

베리 클릭하신 김에 성탄요리 좀 보여주셔요,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압니다, 트륌프님네 식탁에서 맛난 냄새가 솔솔솔...ㅎ
보여주세요~~~~~~~~

triumph님의 댓글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라인님, 저살라드 를 종합해서 여기선 그리 부르나 봅니다.
 망골드 라우케  시금치 로테베테 잎들이 전부 아기같이 생겼지 않습니까?????
그림님처럼 회덮밥에도 상큼하니 맛있겠죠?(꿀꺽).

성탄음식은 그림님 댁에서 푸짐하게 많이 하실것 같은데요.ㅋㅋㅋ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는 아가들 그게 그거 같아요 ㅎㅎ
거의 초식동물이라 풀이면 거의 다 먹습니다.
아시는 것 많고 뚝딱 뭐든 맛나게 잘 만드시는 튀륌프님께서
뭐든 좀 보여 주시라요..

그림님께선 바쁘시겠지요 요 위 유툽 비디오 어딘가에 나오시고요.
저는 벌써 찾았습니다 하하~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인님 겨울 채소에 필 받아
밭에서 크다만 채소들 뜯었거든요.
청경채 , 치커리, 당근 그리고 오이와 김자반에 연어 넣고
초고추장에 회덮밥으로 저녁 끼니를 때웠습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저 채소들이 여태 밭에서 무사하다고요 그림님?
겨울채소들 귀한만큼 맛있지요.

저 위에 트륌프님께서도 그림님네 성탄음식이 궁금하다셨어요.
지난 번 쑤신다던 메주양도 잘 지내는지요?
하이고 유툽에서 뵌 그림님, 미인이시더군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멋장이님 소꿉장난 같아서 죄송해요.
그냥, 번데기 앞에서 주름을 잡다니요.
님네 농장의 겨울이 궁금합니다.
건강하시고 성탄 잘 보내세요.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중간에서 튀어들어도 될까요?
눈팅만 하다 오늘은 로그인까지 했기에 인사 드립니다.
제 발코니에는 여름에 자라던 쑥갗이 아직 새파랗게 자라고 있어요.
저도 씨앗 사다 뿌려볼까 하는데 이제 너무 추워서 안되겠지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보라미님.

쑥갓을요, 지금 씨앗부터 시작하시자면 오래 걸리고 또 불확실하니
화분에 옮겨심거나 아니면 심어진 그대로를 집 안으로 들여놓으시면 어떨까요?
저는 거실 창가로 옮겨왔고요, 씩씩하게 버텨주는 나물들을 보는 일이 즐겁답니다.

아참 그리고 들깨씨앗도 같은 시기에 심어보았는데,
싹은 나던데 바로 꽃이 펴버리더군요.
떡잎 만한 들깨포기에서 작고 흰 깨꽃이 핀 걸 보았답니다. 제가 무지했지요.

참고로 저 봉지의 씨앗은 너무 많이 남아서 몇 년은 더 심을 것 같아요. 
보라미님 자주 뵈어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안 창가 화분에다 Kresse를 심어 보심이 어떨지요?
저는 여름 내내 밭에다 Kresse를 심고 또 심고 씨도 받고 하면서
 열심히 거둬 먹었네요.
겨울엔 물에다 적셔서 키우기도 하지만
그래도 흙을 밟고 크는게 맛도 모양새도 좋더라구요.

그나 저나 벼룩시장에 뭐 하나 구한다고 올려 놨는데 ...

아무도 그누구도 대답이 없네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림님께서 벼룩시장에요? 
혹시 남아돈다고 하셨던 그 고무줄을 ~~~~요?  ㅎ

크레쎄가 정말 고마운 식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방 안에서도 자라는군요.
당장 시도를 해봐야 겠습니다.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폭풍이 올거라 했는데, 아닌게 아니라 아까 거센 비바람에 베를린에는 첫눈까지 내렸어요. 거의 비에 가까운 거였지만. 바람때문에  머리가 완전히 까치집이 되어서 집에 왔네요.

그나저나 남궁원 바라보느라 라인님의 싱싱한 채소 먹으면서 그게 입에 들어가는지 코에 들어가는지 잘 알지도 못했네요.

아 그런데요. 남편에게도 남궁원과 최무룡을 보여주었거든요. 그런데 저와 의견이 일치합니다. 남궁원이 훨씬 더 매력적이라는 점.  최무룡은 미남인건 맞는데 왠지 (물론 실제와는 다르겠지만)  성격관련? 분위기가 남궁현에 비해 못하다는 느낌...  첫인상의 선입견 같은건가봐요.

뒤늦게 라인님께 드리는 저의 감사의 표현입니다,  자~~ 이제 나갑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JS5VKr0PIA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안티고뇌님, 티가 팍팍 느껴집니다.
남궁현할배가 최물홍할배보다 낫다고 하셨지만
두 분다 제 스탈은 아니시라서요 ㅎㅎㅎ

뜻밖의 선물, <님은 먼 곳에> 아주 잘 들었습니다.
임태경씨, 젊은 양반이 소리를 참 잘하시네요. 내친 김에 <동백아가씨>까지 듣고 있답니다.
그리고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까치집 건축도면  어찌 안 될까요.
집 나온 까치들에게 일러 주게요
(~~~~~~~~~~썰렁~~~~~)

anpigone님의 댓글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치집 도면요?  가출한  까치들의 귀에 제 이름을 나직히 속삭여주세요.  그러면 그들 모두 저에게 " 언니! 언니!" 하면서 오늘 저녁에 알아서 찾아올거에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치들 귓속말은 "까까까까"로 통용됩니다.
그니까 안티고뇌님 닉을 "까까까까"로 바꾸심이 하하~
(이렇게 써 놓고 참,,, 웃음이 나옵니다 ㅎㅎ)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리고 저 님은 먼곳에는요. 뭐 라인님이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저거 김추자의 노래거든요.  부모님이  옛날 LP를 갖고 계시는데, 제가 호기심에 몇개 들어봤어요. 그런데 그 중에 김추자의 목소리가 가장 맘에 들었어요. 

임태경은 오래전에 Schicksal님께서 올려주신 노래덕분에 알게된 가수인데, 검색해보니 아니! 제가 다 아는 노래를 그가 부른거 있죠!  정말 반갑더라고요.

그나저나 Schicksal님은 어디가셨지... 보고싶은데.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쌩뚱맞은 ㅅㅐㅇ각인데요,
일본인들은 Schicksal 을 어떻게 읽을까요?

아주아주 오래 전에 토박이일본인이 Heidelberg를 '하이데루베르꾸' 라더군요.
김추자씨도 아시는 안티고뇌님,신동이셨나 보네요. 그럼 '신중현과 OO' 도 아세요?
아마 모르실거예요.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인님 저도 글뤼와인파티에 낑가 주세요!!!

언젠가 전 동백아가씨 멋드러지게 불러볼 꿈을 가지고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ㅎㅎ 아직 이런말하기그렇지만) 어머니아버지세대가 부르시던 트롯트가 좋더군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비르투포르투나님, 어서 오세요!
글뤼와인, 아직 두 단지 남았습니다, 양껏 드세요 하하
동백아가씨를 꿈꾸시는 님~ , 그런데 가사는 다 외우시나요?
가사 끝까지 다 아는 노래가 저는 없기 때문이지요 ㅎㅎ
운전하면서 흥얼대보면,  시작과 끝이 다르답니다.

뽕짝, 한번 날잡아서 원없이 불러봅시다 비르투포르투나님.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라인님이 올려주신 주소에 들어가서 가요무대를 즐겼습니다.
혼자서 훌쩍 거리기도 하고.......,
하여간에 많이 감사를 드려요.

라인님, 저어, 쌩뚱 맞은 소리 한번 해도 될까요?
anpigone 님이 왜 안티고뇌님 인가요?
저는 안피곤해(에)라고 생각 하고 있었거덩요.......^^^

제가 게을러서 로그인을 잘 하지 않고 눈팅만 잘 한답니다...ㅠㅠ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라미님, 반갑습니다.
여기 독일에서 사는 한국인의 정서가 얼추 비슷한 듯합니다.
물론 아주 다른 분도 계실테지만요.
저도 그 뽕짝들로 인해 휴지 몇장 적셨네요.

필요할 때마다 클리해서 보세요, 또 압니까 언젠가
우리 만나서 누가누가 잘 부르나 ~ 뽕짝파티를 할지를요 ㅎ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리고 보라미님, 눈팅을 저도 초창기에 몇 년 했었답니다.
이해하고요, 언제든 편하신 때에 함께 어울려 댓글도 섞고
'친목질' '올붱' 다 경험하시기를요.

질문하신 안티고뇌님의 닉에 대해서는요,
그리스 옛날얘기 중의 <안티고네> 에 얽힌 비극을 떠올리고 얘기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안피곤해'보다는 '안티고네'와 비슷하지만
또 안티고네를 전부 베끼진 않고요,
고뇌의 안티까지 함축한 '안티고뇌'로 불러드리게 되었지요.

저는 이분 닉을 쓸 때마다
외디푸스의 절규와 기가막힌 안티고네의 생태적 운명이 떠오르곤 한답니다.
참 고마운 닉이지요.
네, 닉이 이 정도인데 사람은 또 얼마나 멋지실까요.
하하~ 아는 사람은 다 알지요

보라미님의 댓글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피곤해님과는 그런 깊은 사연이 있군요.
깊은 사연이 들어 있는 닉 이네요.

베리의 초창기 멤버는 못되고(그때는 제가 컴을 못 만졌거덩요....ㅎㅎ) 일단 제가 컴 이라는걸 대하면서부터 들어오고 있어요.
주로 눈팅 이고 생활정보좀 대답 하고.....,
또 뵈어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저만 그리 안티고뇌라고 부르나요 안티고뇌님?
관대하신 안티고뇌님ㅎㅎ

베리에 봉팔 봉구 봉자 봉식 봉덕 ,,,, (봉선양네 대가족) 봉봉~ 보다야 흠흠 ㅎㅎ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로 성가실땐 까까까까로 부르시더군여?  보라미님 이제부터  자주 들르세요. 라인님께서 님에게도 빛나는 애칭을 정해주실겁니다.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가 막혀서.
조리도 안된 풀 몇가닥 올렸는데 댓글이 56이라니.
밭에서 추수한 무로 만든 내 김장독을 보여드리자니
여럽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뭘 잘못 눌러서 댓글만 하나 더 늘어버렸네요.
조만간 저의 김장독들을 보여드릴테니
 rhein님 코 납작해질 각오를 하고 계세요.
[http://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10.gif]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네. grimm님께서 불난집에 부채질을 해주셔요.
땅속에서 꺼낸 얼음 서걱거리는 김칫국에 국수를 말아서
rhein님 코를 게다가 빠트리시던가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이고 그림님까지 ~ㅎㅎ
제 코는 이미 알아서 납작해져 있습니다.
그러니 어서 김장으로 불 지피시고
국수로 부채칠 해주십시오 ㅎ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참참, 이걸 여쭨본다는게 댓글놀이에 빠져서는...
rhein님 안녕하세요.(얌전히 인사를)
질문이 있는데요. canon 30d 카메라를 vista와 쓸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카메라에 사진을 vista에 übertragung 할수 있을까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봉선양께선 콧대 낮은 라인을 너무 유식하게 보신 다는 거~ ..ㅎ
기분은 좋지만 그 뿐, 만족하신 대답은 못한답니다.
vista가 뭔지 찾아봤다는 거 아녜요 ㅎ

위버트라궁, 어지간 하면 다 됩니다. 
혹시 편집얘기신가요?
편집은 저는 따로 뭘 설치 하지 않고 잘 사용을 안 하는데요,
다움의 에디터에 <포토업로더> 를 통해서도 어지간 한 건 다 하겠더라고요.
(우리말로 통용되는 외국말이 더 어렵네요.)
정 안되면 4발 달린 그댁 야수총각한테 물어보세요 봉선양.

Jivan님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물봉선님 마냥, 아니 요리가 아닌 왠 풀 사진을...
그런데 rhein님, 또 숨겨놓으신 실력!
사진 찍으시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어서 눈 요기가 되네요. ~~

님은 먼 곳에, 저는 장사익에 몰표!!!
https://www.youtube.com/watch?v=_ZnfTRhs1hQ  : Live
https://www.youtube.com/watch?v=sEUMhoclmVA : 흑백사진이 괜찮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iVB5e_9ACSw  : 오케스트라와 함께

  • 추천 1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행가 가사가 이처럼 절절하게 가슴에 와 닿은 것은 또 처음이네요. 저도 늙나봐요. 아니면 장사익아저씨 목소리가 너무 좋거나..

Jivan님의 댓글의 댓글

Jiv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난리 났군요~~~ 축하, 축하

제 글 찾는다고 스크롤을 열심히 해서 아래로 왔더니, 없어져서 아니? 그랬는데
베플이라니, 어느 분이 분명 잘못 누르셨어요...

그렇지요,  이 양반 목소리 너무 좋지요?
그러니 늙지 않아도 마음에 와 닿는답니다. ~~~
게다가 장사익, 이 분 노래는 절대 뽕짝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

근데 3번째 영상에 있는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는 원곡이
더 마음에 드네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봄날은 간다>가 좋습니다.
특히 '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부분요.
벚꽃잎이 바람에 날리는데 우연히 분홍치마가 ~ ㅎㅎ하하 상상이 너무 야무졌습니까 ㅎ
제 얘긴 좋다구요.ㅎ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효, 사진을 자동에 놓고 찍는다니까요 ㅎ
지반님 뵙기 왜케 힘든지요?
이 기나긴 겨울 밤 한 허리를 잘라서 까이꺼 사흘에 한 번씩 베리올붱이나 합시다.

장사익, 이분 목소리 참 절절하군요.
감사히 잘~ 보고 들었습니다.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김상희라는 가수가 나와서 신기했어요.
저희 할머니시대 가수였던걸로 기억이 되걸랑요.
김쎄레나 이런분들도 살아 있을까요?
저도 grimm님 찾겠다고 눈에 힘좀 줬는데 못찾겠어요.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0이야 잠간이죠.
오늘밤 안으로 백세를 채워드려요.
하이고 오늘밤 꿈에 간달피형 rhein님 나타나실라.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참 아쉽네요.
맛있는 깍뚜기 있는데 옛날처럼 댓글에 사진달기가 안돼요.
옛날엔 사진 줄줄이 달 수 있었는데...뜬금 없이 lieblich77님이 떠올라요.
이분이 전에 깍뚜기를 몽땅 재료와 플라스틱통에 넣어서 흔들어 주셨거든요.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장사익씨 Experimental의 음악이 흥미로왔습니다.  오래전 한국에서 제가 Red Sun이라고 한국의 사물놀이와 재쯔를 소화시킨 씨디를 사왔는데  그게 생각났어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ㅎㅎ
봉선양네 할머님께서 가수 김상희씨 연배라셨는데,
저는 증조하멈이 되었습니다 !!
자축합니다
[http://berlinreport.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69.gif]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npigone님, 눈을 부릅뜨고 게셔요. 백을 채울때까지요.
어제 위키페디아에서 모금운동을 했는데 협조를 해주면 1시간안에
모금운동을 끝낸다고 하더니 진짜로 끝나버렸더라구요.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봉선님의 실제모습 무척 예쁘실거 같아요 , 제 느낌에.
( 그리고 제 느낌은 별로 틀린적 없음) ---> 이렇게 척~~~!  한번  또 하고.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사랑하는 매력남 라인님을 위하여!

저 실은 오늘 소주 한병 혼자서 다 마셨어욤. 
그런데 라인님을 위하여 잔을 높이  또다시 듭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들 하셨습니다 하하~
언제 진짜로 한잔 합시다!

밤 사이 노인이 되어버렸어요.
근력이 딸려서 저 위에 '젖과 꿀이 흐르는~'근처는
클릭도 못할 나이군요.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흑림 하늘은 눈 내릴 폼을 잔뜩 잡고 있습니다.
저녁이 올 때까지 틀니끼고 나타샤나 생각할랍니다.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석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아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를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디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틀니에 백발로 둔갑한 초로에 노신사  라인님은
영게 소녀 나타샤를 생각하며 시를 읖건만

정녕
anpigone 님의 만찬은 짝사랑으로  꿈속을 헤멜거 같아 안타까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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