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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봄나물 3총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210회 작성일 13-05-06 22:20

본문

베리님들, 저녁진지는 잘 드셨지요?
요즘 산/들나물이 제철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비록 여기 독일땅에서도 얼마든지 제철 나물로 풍성한 식탁을 차릴 수 있지요. 단지 발품은 좀 팔아야 하겠지만요.
 
제 주변에도 예외없이 봄나물들이 들에 산에 풍성합니다.
올핸 저도 그냥 보기만 할 처지인지라,
아쉬워서 차 세우고 사진이라도 찍었습니다.
 
 
02_Mai_13. Schwarzwald 3.jpg
 
 
위로 막대기처럼 쑥쑥 오른 것은 고사리이고요,
부추꽃처럼 흰 꽃을 무리지어 피운 것은 베어라우흐,
그리고 사진의 뒷편에 얌전히 잎을 여러 겹 펴서 깔린 게
참나물이네요.
 
 
02_Mai_13. Schwarzwald.jpg
 
 

 
 
 
 
 
 
 
 
 
 
 
 
 
 
 
 
 
 
 
 
 
 
숲근처에는 베어라우흐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건강하게 자란 우량부추밭에 코를 바짝 대고 있는 바로 그 기분,
상상하시나요?
 
자 그럼 베리님들,
오늘도 행복한 오월의 저녁시간 보내십시오.
 
 
 
추천0

댓글목록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흑림 한 지대가 다 저렇습니다..ㅎ 일루 이사오셔요~~
노엘리님이랑 반상회도 하고요 .. ㅎ
 
그나저나 쑥떡사진을 봐서, 눈에 쑥떡만 아른거립니다 ㅠㅠ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hein 님
저 지금 이시간에 쑥 버무리기 찌고 있습니다.
울대통령이 어제 어린 쑥을 한줌 뜯어 와서 쑥 버무리기가 먹고 싶다고...

이런건 제가 별로 않좋아해서 평생에 남의 일인줄 알았더니
늙으막에 별걸 다 ..ㅉㅉㅉ

저 삼색 나물중에 베어라우흐 만 제 시야에 들어 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베어라우흐 씨가 맺히겠지요?
그씨앗 받아서 용돈좀 벌어 보세요.
저는 지난해 베어라우흐 씨 3봉 사다가 심었는데
나는건지 마는건지... 씨앗값도 싸지도 않던데...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유 그림님, 쑥버무리가 정말 먹고싶어요...ㅠㅠ
흑림엔 쑥이 귀해서 마당에 좀 심었답니다.
면역력 유지하는덴 쑥 만한게 없어서요.
아까워서 저는 주로 차로 우려내서 마십니다.

대통령님 덕분에 드실 쑥버무리, 그림님께서 많이 많이 드십시오.
베어라우흐 씨를 ~, 노력해 보겠습니다.
아마 씨앗보단 뿌리로 심으시는 것이 그해 수확하시기에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반성을 해야겠습니다, 너무 흔하니 귀한 것도 모르고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봉선님, 여긴 여름만 되면 물봉선 식민지라니까요 ~ ㅋ 사진 찍기, 그거 아주 좋겠습니다. 거의 한 번도 안 해 봐서요.

물봉선님의 댓글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텃밭 사고, 첫 해에 baerlauch씨 사다가 뿌렸는데 흔적도 없어요.
아는 사람들은 다 뿌리를 구해 심으라는데 한 뿌리에 2.3 유로예요.
rhein님 넘 부러워요. 아 그리고 beifuss가 쑥 맞나요?
정원에다 심으려고 씨를 샀거든요.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개천에 늘어진 게 베어라우흐인데..... 어쩌지요....
근데 부추처럼 베어내면 자라는 것이 아니니, 꼭 안 심으셔도 될 듯 합니다만...ㅎ

그리고 Beifuss가 쑥 맞고요, 독주 압쌩뜨의 원료인 Wermut하고 좀 혼동이 됩니다.
크로이터 가게나 주말시장에 가시면 화분으로 사실 수 있어요.
씨앗파종은 역시 위험도가 있지요.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왠 풍년입니까!! 전 고사리를 찾아도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어쩌다보면 저게 정말로 우리가 먹는 고사린 지 알수가 없어서리...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국에서는 고사리 '고'자도 몰랐습니다 ^^ ㅎ.

트륌프님께서 고사리를 접수하시는 날엔
번쩍번쩍한 고사리요리를 베리에서도 볼 수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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