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잘 것 없는 빵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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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4,352회 작성일 13-03-30 20:40본문
6. 반죽을 8-10개 정도로 나누어 둥글레 빚어 철판 위에 사이를 띄고 둔다. (철판에 Backpapier 를 깔면 빵이 들러붙지 않아 편리하다. ) 취향에 따라 Mohn, Kuemmel, 깨 등등을 겉에 붙인다. 이 때는 윗면에 물을 발라야 잘 붙는다 반죽이 다 빚어지면 마른행주를 그 위에 덥고 다시 30분을 기다린다.
댓글목록
triumph님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두개만 가져갑니다. 내일 아침에 먹을거에요.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게르네..
사슴고기 두 점을 제가 벌써 집어온 걸요. (앗싸, 수지 맞았다)
triumph님의 댓글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에쁘게 만드셨는데 왜 보잘것없다 하시나요? 저도 요다음에 흉내 낼겁니다 ㅎㅎㅎㅎ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2개로 아침이 되다니 지금 혼자 계셔요?
저 혼자도 2개론 모자는데..
triumph님의 댓글의 댓글
triump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디가드 한개 저 한개 거기에 야채셀러드...과일
전 원래 아침을 아주 다양하게 먹기때문에 빵은 한개만 있어도 되거든요.
목로주점님, 그렇게하시면 아이들까지 먹으려면 정말로 몇개 필요하신가요?
Hefezopf 도 만들어보셨나요?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리 고백합니다. 저 위의 빵에는 밀가루외에도 제가 좋아하는 호밀가루가 아주 조금 섞였습니다. 하지만 전체 중량은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반죽할 때 쓰여진 정량대로 했음에도 좀 되직한 것 같으면 따뜻한 물을 조금 더 넣어줘야하고 너무 진것 같으면 밀가루를 좀 더 넣어 알어서 조정해 주어야 합니다. 수제비반죽 많이 해보신 분이라면 반죽이 너무 된지 진지 감이 잡히실 것입니다.
아참참!
이스트를 따뜻한 물에 넣을 때 설탕 반찻술도 같이 넣습니다. 그러면 발효가 더 잘된데요. 소금은 그 반대 역활을 하고요. 그러니까 제말은 설탕 대신 꿀이나 조청이나 추커뤼벤시룹을 넣어도 된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없으면 설탕 안넣어도 빵은 되어요.
gutenabend님의 댓글
gutenabe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와... 생각보다 어려운 방법이 아니네요!! 저도 언젠가 한번 도전을 !!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구텐아벤트님, 저도 그렇게 시작했어요. 해보면 생각보다 한참 쉬워요. 나중에 성공하면 성공기 한번 올려주셔요.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아침에 빵 모자라면 목로빵집에 잠깐 들릴께요.
큰아들이 갑자가 쳐? 들어 왔거든요.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미리 알았으면 좀 넉넉하게 굽는건데..
지금쯤이면 빵 굶은 큰아드님이 이미 돌아가셨겠네요.
여기 베를린은 부활주일 내내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오늘 오스턴 몬탁도 날씨 자체가 만우절입니다.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빵에다 딸기 잼 발라 먹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여러가지 빵 맛있게 잘 만드셨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쨈 없이 버터나 래타만 발라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그게 문제죠.
저는 추커뤼벤시룹을 발라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레쳅트 발견한 이후 지금은 고무줄바지를 입고 살아요.
보라미님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활절 일요일은 빵집이 문을 열지 않으니 이렇게 직접 구우면 되겠네요.
schrot 는 제 경우 비오 수퍼에서 통밀 이나 통 호밀 이런것들을 사서 그곳에서 갈아 달라고 합니다.
커다란 비오 수퍼에는 그걸 갈아 주는 서비스를 하는데 통밀을 사기전에 한번 물어 보세요.
그냥 거칠게 갈아 놓은건 저도 아직 못봐서 한꺼번에 많이 갈아다 놓고 사용 합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라미님, 비오수퍼에서 통밀을 갈아주는 서비스가 있는 것을 아직 몰랐습니다. 한번 베를린에서도 알아볼께요.
인터넷 주문을 하려니 물건값보다 배송료가 3배. 그냥 포기했거든요.
그런데 보라미님은 그렇게 많이 갈아다 놓은 슈롯을 어디에 사용하시나요?
보라미님의 댓글의 댓글
보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 먹는 빵을 사지 않고 구워 먹어요.
이런 저런 이유로 먹지 말아야할게 있어서 빵을 고르다 보니 내가 살수 있는 빵이 얼마 없기에 기본 레쳅트를 내것으로 만들어서 하는데 괜찮아요.
하나 구우면 일주일은 먹으니까 매주 두개 구워서 하나는 내것 하나는 반으로 갈라서 며느리 한테 주면 모두 좋다하네요.
참고로, 비오 수퍼에서 저거 갈아주고 따로 돈을 받지 않더군요.
그곳에서 사면 해주는 서비스 더라구요.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고~~ 고문입니다 목로주점님. 저 노릇노릇한 브뢰첸에 발트호니히 살짝 발라서 낼름 ~ ......
이 야밤에 목로주점님네로 막 뛰어가고픈 걸 억지로 참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게 문제에요. 제가 야밤에 겁도 없이 이걸 한개 두개 야금 야금 꺼내서 먹었다가 지금 맞는 옷이 없습니다. 중독성이 좀 높은 빵입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목로주점님 레시피는 따라할 수 있을만큼 쉬워보이네요.. 저 처럼 참을성 없는 사람도 과연 할 수 있을까여?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레시피는 정말 쉬워요. 성님은 누워서 발로 만들어도 성공하실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