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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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524회 작성일 12-08-03 22:48본문
근데 한국에도 이콩이 있나요?
얼마전에 왕창 쏟아진 우박으로 인하여
댓글목록
똘똘이01님의 댓글
똘똘이0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잭의 콩나무가 생각이 나네요 ^^ 저 콩은 다 자라기 전에 껍질 채 셀러드는 못해먹나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닌거 같아요.
왜 냐면 콩알 한알이 젤 큰손가락 마디 한개 보다 크거든요.
이름 아시는 분 없나요.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imm36 님 안녕하세요.
제 생각엔 Prunkbohnnen(Feuerbohnen) 인 것 같습니다.
가끔 남의 밭에서 본 적이 있는데 grimm36 님네는 유난히 참 예쁘네요.
아무나 다 저렇게 농사지을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내년엔 저도 꼭 한 번 심어보고싶습니다.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hein 님
반갑습니다.
저콩에 꽃이 만발을 하고 필때는 파란잎에 빨강꽃이 층층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넝쿨이 잘 올라 가라고 포도나무 곁에 전세로 실례를 했더니
주객이 전도 될줄이야.
할수 있으면 라인님 도 내년에 꼭 심어 보세요.
자라기도 잘 자라고 수확도 배신을 안할거 같습니다.
옹달샘님의 댓글
옹달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grimm36 님 의 글을 읽고 배꼽이 빠질번 하였습니다.
4그루 심었는데 3그루는 사망 하시고 모질게 살아남은 외롭디 외로운 내오이.
유모어가 대단하시고 위트가 있으십니다. 삼가 유명을 달리한 오이님께 애도를 표함니다.
아울러 미나리를 꽝 재배방법 한 수 배웠습니다. 당장 우리집 미나리도 이전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콩에 대한 이름은 한국어 붉은 강남콩 & 독일어 Kidney Bohmen 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알디에 가면 통조림으로 판매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도 있는 콩 이군요.
담장을 타고 올라 갈수만 있는 자리에 심기만 해주면
대박나는 종자 인거 같아요.
미나리 놀이터는 약간 물기가 있는 땅으로 선택 하심 좋아요.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옹담샘님이 한 수 위이신 듯,
삼가 유명을 달리 하신 오이님께 저도 애도를 표하고저.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아~~~~~아!
왜 ? 왜? 왜~에~
우박은 왕창 내려서 나를 나를 쪽팔리게 하는거람. 흐 흑...
물봉선님의 댓글
물봉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도 좋고 열매도 잘 달리는 이 콩 저도 내년에 꼭 심어보고 싶어요.
텃밭 시작한지 반년도 안 되서 벌써 꾀가 생깁니다. 내년엔 업드려서 하는것
말고 콩이나 옥수수 이렇게 서서 지네들끼리 열매가 달리면 뚝뚝 따다가
먹기 좋은 작물로 몇개만 하기로... 감자도 심어놓고 석달 있다가 파먹고
호박 같이 죽죽 자라주는 것들로만 몇개 골라서 하면 좋겠어요.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년에 왜요님 텃밭 담장엔 이콩으로 장식해 보세요.
그리고 완두콩도 심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