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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홀룬더 효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5,796회 작성일 10-09-30 21:22

본문

텃밭 가족님들 안녕들 하시지요?

저는 아이가 개학을 하니 맘도 몸도 바빠서
베리는 눈팅만 하게 되네요.

서방님은 친구 만나서 가을축제에 놀러 가버리고..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니 텃밭님들이 그리워 자리펴러 왔습니다.^^



홀룬더 꽃이 피었을때, 목로주점님께서 차 만드신것 보고 오늘이...

홀룬더랑 비스무리한 꽃 올리것 기억 하시지요?em76.gif

(먹으면 죽는...ㅠㅠ)

허긴 그때 나시윤님께 엄청 칭찬도 많이 들었는디...
여러님들 목숨 구했다고.ㅠㅠ


그후...

홀룬더 찾아 삼만리, 온 산과 들을 헤메이고 다녔지요.


등잔 밑이 어둡다고 글쎄.........

우리집 가르텐에 홀룬더 나무가 있었답니다.ㅎem78.gif1601435187_88b5cf86_P9180053.jpg


남편이 수확해온 홀룬더 입니다.

1601435187_4ad0922f_P9180055.jpg


제가 요놈에게 올인하는 이유는..
당뇨나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혈액순환을 도와 피를 맑게 해주고
감기예방 등등 너무나 좋은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열매만 골라서 효소를 만들겁니다.
홀룬더 열매랑 같은 양의 설탕준비.

1601435187_bbf14cfd_P9180062.jpg

 

사진처럼 한켵식 넣어주고 맨위는 설탕으로 뚜껑을 덮습니다.

1601435187_d2afac30_P9180064.jpg


1601435187_ed7c2510_P9280004.jpg

10일정도 지난모습.

1601435187_8221302e_P9280006.jpg

소독한 나무주걱으로 밑에 가라앉은 설탕을 위로 올려주면서
고루 섞어줍니다.

1601435187_a169206c_P9280015.jpg

이 상태로 햇볕이 들지 않은 선선한 곳에서
3개월 숙성 시킵니다.

그럼~~ 이 홀룬더 효소는  내년에 다시 만나 보실수가...em6.gif




참!!!!

요즘 홀룬더가 아닌 녀석이 홀룬더 인척하는놈들이 있습니다.
지난번 제가 찍은 꽃 열매입니다.

홀런더랑 너무 비슷하니
이녀석들은 드시면 아니되옵니다~~~^^em21.gif

1601435187_1a4815bd_P9300029.jpg



부록...1601435187_f708a27e_P9300033.jpg

흠하하~~~ 드뎌 이책을 입수 했습니다.

휘리릭~~~훓어 보았는데
온산천에 보약이.
기대하십시요~~~~!!ㅋem18.gif


휴가 다녀오신 온냐들아~~~ 후딱 인증샷 올리야지욤??

내토끼님이랑 모두락님 거기있는거 다 보입니데이~~~^^ㅋ
추천3

댓글목록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귀가 간지려워서...잘 지내셨죠?<br>저없는 동안 맛난것들 많이들 해드셨네요..전 휴가지에서 보름달 봤는데..<br>다녀오고 좀....의욕도 없구..ㅠㅠ 이래저래 고민할게 많아서 잠시 멀리 했습니당..<br><br><br>전에 홀룬더홀룬더 그러시더니 (저 실은 못알아 들었더랬어요..ㅋㅋ)<br><br>생긴건 머루같은데 무슨 맛인가요?<br><br>제가 사는 동네는 자연이 그리 멋짐에도 홀룬더인지 뭔지 못본거 같아요. 아니 제가 못알아 본거겠죠..<br>아마 못먹는 사촌은 본적이 있는 듯..<br><br>휴가가서 토레스 만났어요..<br><br><br>&nbsp; <img src="../data/geditor/1010/1312010218_6ab9c574_20100930222709.jpg" align=""><br><br>(담에 걸리기만 해라, 가만안놔둔...<img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69.gif" border="0">)<br>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명 어느 누가<BR>내토끼님 돌아 오실땐 <BR>새끼 토끼랑 같이...라고 하셔서<BR>기대 했더니 <BR>그새끼 토끼가 아직도 저 아저씨 뱃속에?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ONT color=#990000 size=4>텃밭 완소 그림느님 &nbsp;기억력 레알 돋네요~~!!ㅋ<BR><BR><BR></FONT>그림님~~~ 제말 못 알아 들어시면..<BR>자투에 가셔서 공부하셔야합니다~~~^^<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79.gif"><BR>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 제 번역이 필요하시죠??ㅎㅎ<BR><BR><FONT color=#cc0000 size=4>텃밭에 너무너무 소중하신 하늘같으신 그림님~~<BR>기억력이 정말이지 대단하십니다~~~!!<BR><BR></FONT>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내토끼님~~~ 방가방가~~!!<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4.gif"><BR><BR>어제 2분만 더 지둘릴껄...<BR>전펴고 손님들 목빠지게 기다려도 파리만 날려서 자러 가버렸어요.<BR>요즘 추워서 컴질할때 작은 전기장판을 발에다 깔았더니만..<BR>어찌나 잠이 솓아지던지...<BR><BR>휴가 뒷풀이 하셔야지용??<BR><BR>저 아저씨 나한테 걸려도 가만 안놔둘끼~~!!<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68.gif"></P>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오늘님... 넘 넘 부지런 하시다는...<br><br>난 우리 아이들 조그만할 때 요리를 할 생각도 못했는데요.. 시럽을 만들기는커녕..<br><br>그러니까 지금 밖에 저런 열매가 달려있다는건가요??? 그럼 저도 낼 당장 비닐봉지들고 홀룬더사냥 나갑니다.<br><br>오늘님.. 얼마전에 저 책 벼룩시장에서 찾으시더니 드디어 구하셨네요.. 독일에서도 구할 수 있는 식용야생초 찾으시면 정보공유하는 거 잊지 마시구여~~~<br><br><br>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 레이다 쩌네요!!(공부한것 써 먹는 중입니다.ㅎ)<BR><BR>식물 도감을 벼룩에서 찾았는데... 아무도 소식이 없었어요.ㅠㅠ<BR><BR>저 책은 한국 방문하신분 께서 공수 해온겁니다.<BR><BR>맛보기로 간단한것 보여드릴까요?<BR><BR>독일 전국에 깔려있는 마가목.<BR><BR>기침과 가래 만성기관지염,류머티즘관절염,소변장애,<BR>전신분열증에 특효.<BR><BR><IMG src="http://www.berlinreport.com/data/geditor/1010/1568948102_74c86dfd_P9300034.jpg"><BR><BR><BR>효소는 홀룬더랑 같은 방법이고.<BR>술도 담근다네요.<BR><BR><IMG src="http://www.berlinreport.com/data/geditor/1010/1568948102_dfec13d3_P9300036.jpg"><BR><BR><BR>더 자세한 것은 다음에 산야초 마을을 검색하시면...<BR><BR><BR>헉!!!! 제가 언제 부터 약장사까지???ㅎㅎ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저 홀룬더가 기관지에 좋다고 ...<BR>아이들 어렸을때 쥬스를 무진장 많이 만들어 두고 <BR>아이들 학교 가기전 아침미다 한잔씩 멕여 보냈거든요.<BR><BR>근데 홀룬더 쥬스 100% 오리지날이 시중에 없었어요.<BR>심지어 약국에도.<BR>무지 좋은건 아는데 사람들이 안만들더군요.<BR><BR>이제 내토끼님도 돌아 오시고<BR>왜요님도 돌아 오셔서&nbsp;<BR>이가을이 덜 외로울려나?&nbsp;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 옆에서 늘 같이 놀아 주시는 대통령님이 계셔도<BR>외로우신가 봅니다.<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85.gif"><BR><BR><BR>지금 본의 아니게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BR>아침에 운동하러 들로 산으로 다니는데 하루가 다르게<BR>나뭇잎 색이 변해갑니다.<BR>공기도 너무맑고 신선해서 기분이 업. <BR><BR>밖으로 두분이 손잡고&nbsp;산책&nbsp;많이 하시길&nbsp;권해 드립니다.^^<BR><BR>그림님~~ 요즘 제가 한국 시집살이 독일 시집살이라는<BR>책을 읽고 있는데요.<BR>퀠른에 거주 하시는 황인애라는 분이 저자예요.<BR>참 재미있게 읽는데..<BR>그림님 혹시나 아시는분 아닐까 해서요...<BR>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책 쓴지 오래 된거 아닌가요?<BR>아주 오래전에 읽었던거 같은데...<BR><BR>쪽방좀 기웃거려 보세요.</P>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님,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돌아와서 신고가 좀 늦었지요? ^^<br><br>다들 잘 계시니 좋네요..<img style="width: 38px; height: 38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28.gif" border="0">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님이 암데도 가지 말고 텃밭만 지키고 있으라는 엄명을 내려서...<BR><BR>책임 완수 잘하고 있습니다.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새 타이밍이 좀 안맞네요..;;;;<br><br>오늘 저희동네 밤 11시까지 상점을 열어요..일년에 한번 있는 일인데<br>남편이랑 구경도 하고 신발도 득템하고..ㅋㅋ<br>(남푠꺼는 제것보다 조금 더 비싼거 사라고 한뒤, 제 부츠도 하나 샀어요..)<br><br>그런데 독일엔 어떤 시집살이가 있을까요..외국인 또는 아시아여자를 못마땅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차갑게 구는 시어머니는 없을텐데요. <img style="width: 32px; height: 32px;" src="../skin/board/essen/mw.emoticon/em16.gif" border="0"><br><br>PS: 요새 이너넷 용어가 많이 느셨어요..ㅋ 제가 좀 배워야할 듯!!!<br>

모두락님의 댓글

모두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님, 아뉘 저를 로그인하게 만드시다뉘~ ㅎㅎㅎ<br>휴가 잘 다녀오시고, 이 약이되는 효소도 만드시고~<br>게다가 뜸한 두락이 안부까지 공개적으로 챙겨주셔서 몹시 감솨하다능~<br>오늘은 날씨가 무척 좋구만유~<br>휴가 댕겨오면서 감기를 함께 델꼬 왔는지,<br>여전히 콜록거리는 중입니다~<br>어색한 끝맺음은 거꾸로 드리는 "할리할룽~" 에 끼워드리며~<br>오늘도 멋진 하루 되셔용~! *^^*<br>

오늘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할리할룽 모두락님~~~^^<BR><BR>휴가는 오데로 다녀 오셨어요?<BR>내토끼님도 그렇고 젊은 아짐들이<BR>휴가 다녀와서는 맥을 못추시다뉘~~<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12.gif"><BR><BR><BR>우쨓거나 두분 휴가 사진 보여주실 거죠?<BR><BR>그리고 지난번 링크 달아준&nbsp; 포토스카페에서 공부를 엄청했어요.<BR>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 안달 났어요.ㅎ<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skin/board/essen/mw.emoticon/em81.gif"><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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