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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호박죽을 어떻게 하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학생이름으로 검색 댓글 5건 조회 4,190회 작성일 02-11-10 06:11

본문

여기 터키 상회에서 늙은 호박 비슷한 걸 봤는데..
그게 한국 호박이랑 같은 맛인가요?
그리고..호박죽 어떻게 하는지 잘 아시는 분의 리플 부탁드립니다.
그럼..
추천3

댓글목록

별이님의 댓글

별이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4인분 기준 레시피 입니다.-
재료 : 늙은호박500g, 물4컵정도, 설탕4큰술, 소금1/3작은술, 찹쌀가루1/2컵, 물1/2컵
1. 늙은호박은 깨끗한 행주로 닦아 작게 등분하여 씨를 빼고 껍질을 벗깁니다.
(늙은 호박은 반을 갈라서 씨를 파낸 다음 껍질을 벗겨서 손질하시면 되요.
호박이 단단하니까 작게 잘라서 손질하면 편리합니다.)
2. 껍질을 벗긴 호박은 잘게 썰어서 물을 붓고 푹 끓여줍니다.
3. 호박이 푹 익었으면 으깨어서 체로 내립니다.
4. 찹쌀가루에 물을 섞어 걸쭉한 농도로 만듭니다.
5. 냄비에 체에 내린 호박을 넣고 끓으면 설탕, 소금으로 간합니다.
6. 5)의 호박을 찹쌀가루액으로 걸쭉하게 농도를 맞춥니다.
(끓인 호박을 체에 내리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믹서기에 갈아 체에 내리면 편리하답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준비물: Kürbis 라 하는 호박, 그리고 말씀하신 그 왜호박, 팥, 찹쌀가루 외 기호에 따라 설탕 및 소금의 조미료.

먼저, 팥을 손질하여 삶아둡니다,
다음 잘려진 Kürbis 내면과 왜호박을 함께 끓이며 뭉텅이가 없어지게끔 부숩니다.(호박은 좀 더 공을 들려 잘게 쓸면 나중 좀 더 쉽게 부수어 집니다)
끓여진 호박에 삶은 팥을 넣고는 다시 끓이며 찹쌀가루에, 손에 묻혀진 물을 뿌려 뭉쳐진 작은 크기의 찹쌀가루를 넣습니다.(용기에 담구어진 물에 손을 넣었다 묻혀진 물을 뿌리라는 애깁니다)
끝.

그런데 참고하실 사항은 만드시는 분의 기호에 따라 호박에 얼마나 많은 양의 물을 붓느냐 또 달기 정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설탕을 넣고 안 넣고 또 소금의 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찹쌀가루 역시 기호에 따라 양을 정하셔야 합니다.
특히 조심하실 것은 끓는 호박에 찹쌀가루를 넣는 도중 튀어 오르는 것에 조심하실 事 입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그런데 사실은 저가 직접 이렇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쩌다 도와주던 그 때를 회상하여 적은 조리법이기 때문에 다른 분의 조언이 더 필요할지 모릅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글을 올리고 보니 아마 젊분 분 같으시게 아주 조리있게 정확한 조리법을 올리셨네요.
저의 것은 참고로 하시고 그러나 아마도 찹쌀가루를 미리 반죽하는 것 보다 저가 말씀드린데로 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저의 어머니때나 저희 때는(전 남자입니다 ^^) 정확한 양의 관념 없이 단지 어림직작으로 "쯤"으로 하였죠.

석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콩이나 팥을 넣으실 경우 미리 푹 삶으신 다음에 넣어야되겠더군요.
많이 삶는다고 삶았는데도 여전히 딱딱했었거든요^^ 그럼 맛난 호박죽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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