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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마른 오징어를 어떻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자유로니이름으로 검색 댓글 6건 조회 7,068회 작성일 02-10-23 18:44

본문

마른 오징어 20마리를 샀습니다.
그런데 저혼자 먹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제 아내도 같이 먹다보니 새로운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아내가 처음 먹어보는 마른 오징어가 딱딱해서 씹기에 쉽지 않는가 봅니다.
그래서 한때  부드러운 오징어를 먹어먹은 기억이 있어
무턱대고 물에다 한 40분 불렸다가 먹어보았더니
짠물이 다 빠져서 맛이 없더군요.
어떻게 처방을 해야 마른 오징어를 가장 씹기에 편하고 맛있는 상태로 만들수 있나요. 그리고 오징어를 찍어먹는 양념장이 뭐가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한수지도 부탁드립니다.


추천4

댓글목록

쌜룩쿵님의 댓글

쌜룩쿵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마른오징어는 살짝 구우면 부드러워서 씹기가 편하지만 온기가 빠지고 굳고 나면 먹기가 힘든 단점이 있지요. 저는 끝부분을 돌려 가위로 조금 자르고 전자렌지에 1분 혹은 불 위에 살짝 굽지요. 소스는 한국의 호프집처럼 마요네즈 1 : 1 고추장 섞어서 찍어 먹는 답니다. 고추장이 없으시면 케찹으로도 괜찮구요. 엄마가 고딩때 도시락 반찬으루 오징어를 물에 불려 실오징어처럼 볶아주신 적이 있었는데 친구들에게 인기짱이었지요. 그렇게 드시면 소스도 필요없고 밑반찬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요? ^^

콩콩님의 댓글

콩콩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마른오징어를 뜨거운 물에 불려 튀김가루를 묻히고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김 아무리 독일사람이래도 맛있다고 잘먹을껄요. 단 튀김옷을 두껍게 입혀주세요
 개그우먼 정선희씨는 마른 오징어를 끓는물에 살짝 삶아서 불고기 양념장(시중에 파는거)을 묻혀서 렌지에 뎁혀먹는데요 그러면 맛있다나...  하지만 마른오징어의 참맛은  가스불에 살짝 구워서 마요네즈찍어먹는 거지요 원래 외국사람은 마른오징어 잘 못먹는데요... 미국에 살다온 제 친구도 마른오징어보면 도망가요 하는수 없죠 우리끼리 맛있게 먹어야죠

JINNY님의 댓글

JINNY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너무 딱딱해진 오징어는 술에 하룻밤 정도 적셔 다음날에 먹으면 부드럽고 좋다.
--> 제가 갖고 있는 요리책에 이렇게 써있네요. ^^;;

제 생각엔 부인분과 함께 드시려면 마른 오징어보다는 반건조 오징어가 나을것 같아요.
드시기에 훨씬 부드럽고 개인적 취향으론 맛도 더 좋더라구요.

참고로.. 저희집에서는 마른오징어로 조림을 해먹어요.
멸치고추조림을 하듯.. 오징어고추조림을 하면 훌륭한 밑반찬이 된답니다.
(저희집은 남편이나 저나 몸통부분만을 좋아해서.. 남는 다리부분은 조림을 즐겨 해먹지요)
혹시나 요리법이 궁금하시면 다시 리플 달아주시구요.

참! 양념장으로는 마요네즈를 추천합니다.
그럼 맛있게 드세요~ *^^*

llomi님의 댓글

llomi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파를 다져서 마요네즈에 섞어서 오징어를 찍어 드시면 왔다~~~~~~ 입니다.

오징어를 불려서 갈기 갈기~~ 찢어서 (^^) 버터에 볶아 드셔도 되고 ..

abcd님의 댓글

abcd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가 아르바이트하던 곳에선 단골손님이 오면 마른오징어끝에 가위집을 내서 끓는물에 5분쯤 삶은후 껍질을 벗기고 전자 렌지나 불에 살짝 구어서 냈었습니다. 버터를 바르고 구워도 맛있구요..장으론 마요네즈,  고추장(초고추장두 좋습니다^^)을 드렸었는데 삼척에서 살으셨다는 손님께선 간장에 고추냉이를 풀어서 찍어드시기두 하고 간장에 마요네즈를 풀어서 드시기도 했었지요~~ 그땐 힘들어두 모가 그리 조았는지...

Sera님의 댓글

Sera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위에 abcd님께서 말씀하셨듯.....마른오징어를 삶거나, 물에 먹기좋게 불렸다가 드시면 좋죠
하지만, 그렇게 하시면 짠물이 많이 빠지는데요...
고소한 마요네즈에다가 짭짤한 간장을  야~악간 넣어서 섞어 찍어드시면
그맛이 왕입니다요!!!
물에 불려 빠진 짠기를 간장이 대신 해주죠~^^
맛나게 드시고 행복한 독일 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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