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식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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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6건 조회 3,672회 작성일 09-02-23 11:48본문
오늘은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해 보자구요...
저는 목감기가 걸려서 켈렉 켈렉.... 코는 맹~~~하게 막혀 있고...
레베에 가면 고추 병에 들어 있는 거 있어요... 작게...
그중에 초록은 먹고 빨강은 모아놨다가 된장국에 한번 넣으면... 아주 얼큰해 집니다.. 사실 여기 빨간 고추 비싸잖아요....ㅜ.ㅜ
그런데 저건 한두개만 넣어도 청량고추와 비슷한 맛을 얻어 낼 수 있더라구요..
밥은 비빔밥입니다요~~~
그냥 집에 남아 있는거 몽땅 넣어서 쓱 쓱....
댓글목록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뚝배기...!!!
저거 내가 찜하고 싶지만... 화덕이 세라믹 판대기라서... 흑흑
보글보글 된장찌개 엄청나게 맛있겠어요. 두부도 말랑한 한국 두부처럼 생겼네요.
우리 동네엔 딱딱한 Bio 두부 뿐인데...
그리고 뚝배기 받침도 아조 예술적입니다. ㅋ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받침 원래는 저만한게 그 위에 붙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원이었다는 말이죠..ㅋㅋ
한방 떨어지더니만 두동강 났는데 쓰기는 훨 좋습니다.. 아하하...ㅋ
근데 세라믹 판대기가 머에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 제가 어디서 봤는데 그 세란위에도 뚝배기 올려놓고 끓이던데요??? 아님 사진만 세란판에 올려놓고 찍었는지...
ㅎㅎㅎ 반달모양.... 일부러 짜르신거 같아요...ㅎㅎㅎ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Herd를 말씀하셨다면.. 저도 거기에 끓입니다...ㅋ
그럼 뚝배기는 스누커님....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흑흑...저도 한국에서 뚝배기 하나 사왔는데 이사오면서 어디론가 흘러들어가서 나오지를 안네요...ㅠㅠ 그리운 뚝배기야~~~ 어디있니~~~~~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희집에 택배로 보내주셨잖아요...다시 보내드려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뚝배기 받침 일부러 잘라서 하나는 여기에, 하나는 저어~~기에... 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 두개로 잘라서 나머지는 여친집에 있을것 같네요.
혹시 이전 여친 집에 ??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유머..!!!
lieblich77 님의 지금 여친이 이전 여친입니다. 하하하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저는 그 말씀 못 믿습니다.
한국에 몇명있는지 독일에도 주별로 몇명씩 있는지 모르거든요..
소문에 듣기론, 스위스인지 오스트리아인지 거기까지도 동행한 분이 있는 것 같던데 ...
뭐 지난주엔 누구랑 네델란드도 다녀왔다고 ...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의 김구라 영이형...
레이다를 항상 돌리고 계시는 군요..크크..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 캠핑버스안에 있는 가스화덕에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저희동네에는 순두부도 있고 생두부도 있고 비오두부도 있더군요.
뚝배기 받침은 제가 예전에 막빡에다가 뽀뽀를 할려는데 막으셔서 제가 박치기로 뽀개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 우리 텃밭 맞이님 댁에 가있나.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쉬... 텃밭지기님이십니다. 왜 그 생각을 못했지요???
집에 있을 때 캠핑 버스 안에서 된장 뚝배기 끓이면 온동네 사람들이 다 몰려 나올 겁니다. ㅋㅋ
올해도 할로윈 호박으로 미리 선심 써 놔야지.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호박까지야.
제가 가서 김일 박치기로 다 날려버리죠...뭐.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일 박치기... 여기 실버카페 아닌데요... ㅋㅋ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휴 제가 알쯔하이머 증세가 심해서리....쩝
전 유머산책인 줄 알았네요.
말 나온김에 몇일 전에 귀한 마지막 순대를 삶아서 간장에 맛있게 먹고 있는데 막내녀석이 오더니 정색을 하고서는
,아빠 그 것 탄 수시지, 하지 않겠습니까.
아휴 설명을 해 주자니 독일어가 달리고 같이 한 번 순대를 만들어야지만 제가 당한 것을 만회할 것 같은데.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그러면 담주에는 haki님의 소세지 맛을 볼 수 있는 건가요?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아들 교육때문이라고 하면 사모님도 기꺼이 도와주실 겁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세지도 만들고 순대도 만들고 큰 솥에다가 돼지의 오만가지를 다 넣어서 푹 삶은 것도 먹도록 합시다.
돼지 한 마리 사서 잡았으면 딱 좋겠군요.
스느키 쿠키님 본모빌에서 삶으면 딱 좋겠죠...ㅎ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제가 모르고 넘어간 얘기가 여기서???
스누커님 본 모빌 있어요??? 괜히 호텔걱정 했잖아~~~ 그럼 연주회때 쳐들어가면 거기서 재워주시나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Gasheizung 도 있응께... 배낭만 가져 오시면 문제 없습니다. ㅋ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갈래요.
그럼 잠자리가 아수라장이 되겠네요...ㅋㄷㅋㄷ
저는 막내하고 둘이서 텐트가지고 갈께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뜻해지면 모두 모여서 텃밭 캠핑카 요리 대회 한 번 하기로 할까요?
강림절 휴가나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좀전에 어제 먹다 남은 닭국물에 밥말아 먹었는데 된장찌개와 비빔밥을 보니 자동으로 침이 고이네요.
다행히 닭국물은 다 먹었고요..ㅎㅎㅎ
저도 된장찌개에 감자 들어간 거 좋아해요..해물넣고 끓여볼 생각은 또 안해봤는데 헤헤~~나도 조만간..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안타깝네요.
닭국물이 좀 남았으면 거기에다가 된장찌게를 끓이셔도 되는데 ... 구수한 닭국물 된장찌게 ..
다음엔 좀 남기세요..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영이님~~다소 지나친 응용같은데...혹 그렇게 해서 드셔보셨어요?
맛있었다면 지나친 응용이란 말 취소할게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닭육수에 찌개 끓이는거 모르셨나 보네요...
다음에 꼭 해보세요.. 진짜 맛있어요...
닭육수에는 라면도 죽입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닭육수로 끓인 칼국수 파는집이 명동 어딘가에 있었죠?? 그 집 면발이 죽여줬었는데... 제가 3그릇 뚝딱 하면 아줌마가..... : 학생~~~ 칼국수 팔아주는건 좋은데 학생 몸도 좀 생각해야지~~~ 하셨죠.. ㅋㅋ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제가 밥해먹고 살 시절에는 거의 항상이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사용해서 뭔가를 끓이면 ... 일부러 남겼다가 거기에 된장찌게나 김치찌게나 기타 찌게류를 를 끓입니다. 맛은 당연히 좋지요.. 자연산 육수 아닌가요!!
2단계로 접어들면, 건더기도 일부 남겨놓고 찌게를 끓입니다.
시도 해보시고 !! 맛없으면 제탓하셔도 됩니다.
lieblich77님이 원정오셨네요, lieblich77님 탓 하지 마시구요. 간을 못맞춘 본인을 탓하시면 됩니다.
이거야 말로 특별 요리강습때만 하는건데 ~~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닭계장은 가끔 생각했었어요..고사리가 있으면 더 맛나겠으나 고사리가 불려도 불려도 안불려요..
질기고 맛도 없고..
중국산이거나 말거나 전 통통하게 물에 담겨져서 파는 고사리가 더 좋답니다..^^
아, 그리고 담엔 육수 남으면 안 버리고 응용해볼게용~~
katriona님의 댓글의 댓글
katrio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닭육수에 김치찌개, 부대찌개, 순두부찌개해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해물넣고 짬뽕끓여도 되고... 고춧가루가 들어가는 음식은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아..마른고사리는 한번 끓인다음에 하룻밤 불리면 부드러워져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토끼님, 보셨죠!!
제 팬클럽입니다.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왜 아무도 걸고 넘어가지 않는 거지..? 어째서 애꿎은 snooker 만 언제나 악역을 맡아야 하나...???!!!
lieblich77 님, 제목 정확하게 쓰셨나요...?? ㅋ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이제야...ㅋㅋ
수정하기에는 너무 늦어 버려서 조용히 묻히기를 바랬던 1인..ㅋㅋ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 글 보고 다시 제목 보러 올라갔다 내려오신분 추천눌러 주세요...
몇명인가 함 봅쉐다...ㅋㅋ
- 추천 1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 혼자네요... ㅋㅋㅋ 나만 그리 할일없나~~~
연이님의 댓글
연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된장찌개~
진짜 밥 한그릇 하고 싶네요~
저는 오늘 카니발이라 축제 행렬도 보고..카니발의 로망이라는 사탕도 좀 받아 오려 했으나
늘어지게 자느라고..언니들이 받아 온 사탕 얻어 먹으러 털레 털레 다녀왔습니다.
점심 저녁을 다 사탕으로 때운것 같은 느낌이거든요..ㅠ.ㅠ
수다 떨면서 TV보며 먹으니 어찌나 한없이 들어가던지..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