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첫번째 그릴파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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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7건 조회 3,517회 작성일 09-02-22 21:27본문
댓글목록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탕수수술.... Rum 말인가요? 크--- 우리말이 더 어렵네. 암튼 이쁜이 축하해요!!
여긴 영하 3 도... 숯불 그릴은 상상도 못합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운전하고 다닙니다.. 다행히 언니가 항상 같이 다녀서 맘은 좀 놓이지만... 즈금도 언니랑 차 끌고 영화보러 갔습니다.ㅠㅠ 전 뻗을랍니다.~~~
그 술을 독일에선 Zuckerrohrschnaps 라고 하던데... 룸 종류가 아니라 코른 종류인거 같아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알았다, Caipirinha 만드는 재료.... Cachaça 라는 거지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스누커님이 모르는거 찿기대회 같은거 해야겠네요... 오늘 까이피링야 좀 마셨더니 헤롱 헤롱 입니다... 딸아이가 들어올 때 까지 잠이 안 오겠네요..
연이님의 댓글의 댓글
연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카이파리냐 무척 좋아합니다..
제가 그걸 마실 때면 옆에 있는 사람이 더 시어하면서 괴로워하더라구요.
실은 전혀 시지 않은데..라임이 잔뜩 들어가 있어 그런가..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브라운 슈가를 적당히 넣어서 열심히 저어줍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모나님..가까이 살면 우리딸 데리고 파티에 쳐들어가고 싶네요..
어젯밤에 2개월간의 칠레여행마치고 용감하게 귀가했어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다행이네요... 딸이 건강히 돌아와서 제가 다 맘이 놓이네요... ㅠㅠ
저도 딸아이를 바다건너 1년씩이나 보내봐서 그 엄마맘을 안답니다.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곧 면허증시험봐요. 실습은 그전에 했고요.
칠레의 가스트 훼밀리 집에서 뎃몰드의 우리집까지 총 합쳐서 25시간 걸렸답니다...와우아...한쪽 지구끝에서 반대쪽으로..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면 칠레 귀국파티를 하셔야죠..
그리고 다음달에는 송별파티 한번 더 하시고 ...
유미님의 댓글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러네요..음...곰곰..
내토끼님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헐~~~~~~
오늘은 닭요리가 풍성~~
첫사진 보자마자 닭똥집인 줄 알았어요..근데 어디서 사셨어요? 독일서도 먹나 보죠??
그리구 저 해물전~~~보기만 해도 침이 나옵니다.
볶은밥 김밥은 저도 한번 만들어 볼래요. 색도 이쁘고..그런데 아래에 깐건 계란지단인가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데카에서 샀어요. Haenchenmagen 이라고 하네요 여기선... 우린 똥집이라고 하는데...
옛날에 정육점에서 Haenchenkakahaus 달라고 그랬다가 몰매 맞고 쫒겨날뻔 했죠... ㅋㅋㅋ
- 추천 2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닭똥집 재워놓고 왔는데 저렇게 맛있는 똥집이 나오다니..ㅋ
역시 우리는 마음이 통하나 봅니다요~
사탕수수로도 술을 만드는 군요... 음... 그럼 술맛이 단가요?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이런 우연이... 이제껏 베리에서 닭똥집요리를 못 본거 같은데 립리히님도 하루차이로 그 생각을 하시다니...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요...? 전 식초물에다 빡빡 씻고 소금하고 후추, 레몬 으로만 간 했는데 포장마차 닭똥집 맛이 나던데요...
그 술은 달진 않은데 톡특한 향이 있어요... 까이피링야 만들때 설탕이 들어가죠...
그럼 내일은 립리히님이 만든 닭똥집 먹겠네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 것 같은데....
lieblich77 님이 과자를 싫어해서 잘 모르시겠지만...
사탕수수로 만든 술의 대표격인 Rum 에 건포도를 넣어 재웠다가
케익의 속을 채우는 건 기본입니다.
건포도의 신 맛이 줄고 조직이 부드러워지면서,
달콤함과 함께 특유의 럼 향이 스며들도록...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느끼기엔 단 맛이 소주정도 되는것 같아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Rum 과는 전혀 다르군요.
Rum 은 달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데, 저 술은 마시기 좋을 것 같네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소주같은 독일술이 있었단 말이죠!!!!!!
음....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nooker 님도 똥집에 쏘주가 그리우신가 봅니다.
단걸 걱정해 주시는걸 보면 ㅋㅋㅋ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에서 모래주머니 정말 맛있게 먹었었어요. 소주보다는 청주가 낫고...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nooker님이 이 답변 한방으로 미미모나님을 저 멀리 보내 버리는군요.
하기야 미미모나님은 예비 할머니시니깐 ...
내토끼님의 댓글의 댓글
내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립리히님, 저도 똥집 요리 기대되는데요,.
튀김을 하실건가요, 볶음을 하신건가요, 아님 달콤새콤한 양념똥집을 하실건가요. ㅋ
저도 대학다닐때 학교 후문, 정문에서 선배들 따라 많이 먹었는데..
독일서도 똥집을 먹는다니 이럴때 보면 한국과 비슷한 면도 많은 거 같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모래주머니라고 부른답니다.
미미모나님 세대는 똥집이라고 하구요...
kaka가 똥인가보죠 카카
내토끼님은 염통과 똥집을 못보신 모양이네요. 조금 큰 슈퍼가면 그것들 뿐아니라 돼지 콩팥도 떼서 따로 파는데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래주머니요??? 저 정말 한번도 못 들어봤는데.... 아니 왜 그런거까지 이름을 바꿉니까??? 그래도 되는건가요??? 누구맘대로??? 씨익..씨익...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대에 맞게 용어를 사용하셔야 됩니다.
제기억에는 심장이라는건 사람에게나 붙이는거죠...
따라해 보세쇼.. 염통과 똥집...
kakahaus ~~ 가 오늘의 유먼데 snooker님이 그냥 넘어가시네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이님이 추천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염통은 우리말, 심장은 한자어인데... 사대주의의 산물이지요.
늙은이는 낮춤말, 노인은 높임말..... 불합리하지만 고정되어 버려서리... ㅉㅉ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장이 사대주의의 산물이었군요.
미미모나님 도 사대주의 속에서 자라셔서 ... 저는 조금 뒤에 자랐으니까
오대주의 정도 되겠네요..
그래서 먹는것에 대한 이름 따로 ... 염통
해부용 용어 따로 ... 심장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쉬...!! 그러고 보니...
"심장의 박동" 은 말이 되는데
"염통의 박동" 은 말이 안 되는 것 같네요... ㅋ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가 모래주머닌데 속어로 그렇게들 불렀지요.
지금도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기서도 모래주머니를 위라 부르나 봅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위는 게임기 이름 아닌가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몰매맞아도 싸죠.
그런데 누가 이리 추천은 하나.
peacekeeper님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흐흐
웃어서 죄송합니다.
밑에서 세 번째 사진... 볼 때마다 웃음이 나오네요. 통닭이 엎드려서 빌고 있는 것 같애요. ㅋㅋㅋ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어요. 따님께 축하말씀 전해주셔요.~^^
연이님의 댓글
연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닭모래집 사진 보니까 먹고 싶어지네요..
한국에서 대학에 다닐때..학교뒤에 유명한,그리고 유일했던 치킨 집에서 닭을 시키면..
닭모래집을 같이 튀겨서 줬거든요..그게 그때는 얼마나 맛있던지..질기지도 않고..ㅎㅎ
근데 닭모래집은 손질하는게 너무 번거로워서..냄새도 많이 나고..
저는 손질할때 밀가루로 박박 문지르는데...
노란 기름이 똑똑 떨어져 나갈때의 은근한 쾌감이.....ㅎㅎ
립리히님..독일에 한국 소주맛 하고 비슷한 술이 있답니다.
맛은 소주와 같고 알콜 농도는 대략 두배 정도 된달까요?
그런데..그래도 또 소주의 그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역시 한국 사람에게는 소주가...^^;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돈커트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곳 한국 사람들이 죽어가는 회사를 살려 놓았다는 설도 있던데..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한국에 살때는 주변에 통닭집이 많았었습니다.
유독 한집이 이 똥집튀김을 팔았는데 .. 통닭시킬때면 항상 같이 시켜서 먹었습니다.
저희집 애들은 이걸로 볶음요리를 해 놓으면 아주 잘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