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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식재료 및 요리 노하우나 맛집 정보 혹은 리뷰 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 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단기간 집중 도배하는 경우만 아니면 식당 메뉴 혹은 언라인쇼핑 등에 대해 식당운영자분이 직접 홍보하셔도 됩니다.(교민업체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죠)

싸고 맛있는 식당 공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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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검색 조회 8,085회 작성일 01-02-1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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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베리에 음식란이 있었는데 멍청한 웹지기의 실수로 한순간에 게시판이 날라가버린
뼈아픈 추억이 있는거 알사람은 안다. 후회하면 뭐하나 다시 시작하고 말지.

유럽의 한국 사람들은 뭘 먹고 사나? 우리 요리 솜씨 자랑합시다
유럽음식,한국음식,세계 각국 음식,휴전음식 등등 모두 환영합니다

어디 싸고 맛있는 식당들 있으면 공개해서 광명찾자. 각 도시별로 분명히 다년의 유학생활의 로하우로 인해 알고들 있을 좋은 식당들을 모아보면 참 서로서로 도움들을 많이 받을 것 같은데..아쉽다. 그런 멋쮠 리스트들이 아직 없다는 것이..

그리고 특히 남자덜....쌀 맛을 못잊어 구차나도 기여코 일주일에 한두번은 된장국과 살밥에 얼기설기 담근 김치를 얹어 먹어야 두뇌회전이 잘 되는 나를 포함한 남자들만이 가지고 있는 분명히 독특한 요리법들이 있을 것인디..프랑스 넘들도 자기만의 독특한 요리가 한가지 씩은 있어야 사랑을 받넌 넘의 반열에 들어간다고 하니, 한국에서 손꼼짝 안하다가 생다지로 고생의 문에 들어선 남자넘들에게는 이 유학생활이야말로 군대 뺨치도록 집안일의 특히 음식의 그 묘미에 대해서 터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기 땜시 좋은 정보들은 교환을 해야함이 마땅할 것 같다.

내가 만난 넘들 중에는 김치를 직접 담가먹는 엽기적인 넘들이 한둘이 아니였으며 요리의 예술에 대해 극찬을 하는 넘, 한국에서 요리학원을 정식으로 다녀보겠다는 넘, 여서 만난 각 국의 아그들로부터 배운 요리, 특히 일식과 중식에 특별한 식견을 가지고 있는 넘들도 있었다.

하여간 숨어 있는 이런 아줌씨들이 독일에서 없는 재료로 만들어 먹는 국적 불명의 Studentenfutter들의 Rezept 도 모아보면 책 한권 분량은 나올꺼다. 여기저기서. 공부도 먹고 살자고 하는 짓 아닌감..같이 좀 먹고 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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