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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유머 독일 유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재은이름으로 검색 조회 15,338회 작성일 03-01-16 16:08

본문

케이비에스월드넷 카페에서 퍼옴
작성일: 02.12.23
작성자: 임재은(bvsc1)

  아래에 원문만 올렸던 독일 유머 오늘은 토를(해석이라구까지 하기엔 너무 허접해서^^;) 좀 달아서 올려봐요~ ^___^

----------------------------------------------------------------
Anzeige in einer Zeitung:
- "Lernen Sie schiessen und treffen Sie gute Freunde!"

신문에 난 광고:
- 사격을 배우세요, 그리고 좋은 친구들도 만나세요

사격을 배우면, 배우는 곳에서 학생들과의 좋은 만남도 있을 거라는 내용인데...
그런데,,,이 광고글에 쓰인 두 동사를 살펴보면,,,

schiessen은 -사격하다- 의 뜻
그리고
treffen은 -만나다-란 뜻 이외에 -총알이 적중하다^^- 라는 뜻을
가졌어요

((사격을 배우십시오, 배워서 좋은 친구도 (총으로) 쏘십시오 ^.,^))


*
Bei Gericht in Gronnland fragt der Staatsanwalt den Angeklagten:
"Wo waren Sie in der Nacht vom 18. November zum 16. Maerz?"

그린란드의 한 법정에서 검사가 피의자에게 묻기를:
"11월 18일 밤부터3월 16일까지 당신은 어디 있었나?"

그린란드는 조~쪽 북쪽에 있는 나라^^;
몇~~개월 간- "밤"만 있는 나라...^^


*
Zwei Sozialpaedagogen treffen sich auf der Strasse.
Der eine fragt: "Du, sag´ mal kannst Du mir sagen, wo der Bahnhof ist?"
Der andere antwortet: "Nee, Du, kann ich Dir auch nicht sagen, tut mir echt leid."
Darauf der erste: "Naja, aber ich fand´s schoen, daß wir drueber geredet haben."
Am naechsten Tag treffen sie sich wieder und der eine sagt: "Na, hast Du den Bahnhof gefunden?"
"Nee," sagt der andere, "aber ich kann jetzt damit umgehen."


두 사회교육사들이 길에서 만났다.
한 사회교육사가 다른 사회교욱사에게 묻기를:
"여기 역이 어디 놓여있는지 알려줄 수 있나요?"
"아니, 나도 모르겠어요, 미안해요~"
"웅~ 그래두 괜찮아요~ 어쨌건 당신과 그것에 대해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는걸요~"
다음 날 두 사람은 또 길에서 마주쳤다.
"그래 역은 찾으셨나요~?"
"아뇨~ 근대 뭐 못찾은 대루,,,그런대루 지낼 수 있어요~"

위 이야기는 사실, 문맥대루 보면 안우스워요~ ^^;
그런데 우리 보통의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와는 조금 다른게...
음,,,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
대부분의 독일 사회교육사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적 특징에서 오는
말투를 조금 꼬집은 거라구 말씀드리면 될까요~?

역이 어디냐구 물었는데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사람에게
"어쨌거나 당신과 함께 그 점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었어서
기쁘다" 라고 말하는 거, 그리구 담 날 다시 만났을 때
'역 찾았냐'고 물어보니까 '못찾았지만 못찾은대루 또 지낼 수 있다"고 말하는 거...

첨 보는 사람에게 일단 "너"라는 칭호를 쓰는 것부터,
그들 특유의^^ 대화방법, 문제해결법등을 들여다 볼 수 있어요...
어떻게 자세히 설명을 하지 못하겠는 점이 안타깝네요 지송~ ^^;


*
"Die Polizei sucht einen grossen blonden Mann um die Dreissig, der Frauen belaestigt!" liest Frau Schroeder ihrem Mann vor.
Er: "Meinst Du wirklich, dass das der richtige Job fuer mich ist?"

슈뢰더 부인은 그녀의 남편에게 :
"경찰은 30대의 키가 크고 금발인 남자 - 여자들을 귀찮게 하는 남자- 를 찾습니다." 라는 광고를 읽어줍니다.
그것을 들은 남편이 부인에게 하는 말:
"내가 하면 따~악 알맞은 일일 것 같지 않소~?"

경찰이 낸 광고는,,,
'여자들을 희롱한 30대의 금발 머리 남자를 수배한다는 광고'인데,,,
위 문장을 암 생각없이?^^ 보통의 일자리를 구하거나 물건들을 사고 팔때 내는 광고처럼 해석하면,,,

((경찰은 키가 큰 30대의 금발 남자(여자들을 희롱할 ...)를 찾습니다... ^^))

이젠,,, 슈뢰더씨가 한 말이 이해 가시나요~? ^^


*
Ich persoenlich lege mein Geld in Alkohol an. Wo bekommt man sonst 40%?

난 개인적으로 내 돈을 알콜에 투자하지. 그렇지 않음 40%씩을 어디서 얻나~?

--알콜리커의 변명^^

돈을 은행에 투자했을 때 40%나 되는 이익을 받을 수 있는 은행이 있으면 제게도 알려주시길^^

*
"Ich geb Dir einen guten Rat", sagt der Vater zur Tochter.
"Wenn Du einmal heiraten solltest, dann nur einen Soldaten. Denn, der kann kochen, Betten machen, aufraeumen und hat gelernt zu gehorchen!"
(웅~, 그런데 자신이 배운 요리 법, 침대 만드는 법, 청소 법을
아내에게 명령하고 복종하게 하는 군인이 있을 지도...^^;)

"내가 네게 좋은 충고 하나 하겠다~" 아빠가 딸에게 말씀하십니다...
"어쩌다 네게 결혼을 하게 된다면, 그렇다면 꼭! 군인과의 결혼이어야만 한다. 왜냐면, 군인은 밥짓는 것도 할 줄 알고, 침대(잠자리)도 만들 줄 아는 것은 물론 청소할 줄도 알고,,,그리고 복종하는 법을 배웠으니..."

*
"Und was passiert, wenn sich der Fallschirm nicht oeffnet?"
- "Dann werden Sie als erster unten ankommen!"

"만약에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음 어쩌죠~?"
-"그렇담 당신은 다른 사람보다 젤 먼저 땅에 도착하게 되겠죠~"

*
Fragt der Kollege: "Fuehrt Deine Freundin oefters Selbstgespraeche?"
- "Ja, aber sie weiss nichts davon. Sie denkt, ich hoere zu!"

라들러님------------------------------------------------------
이건 좀 웃기네요.
동료가 물었다: "네 여자 친구는 종종 혼자 떠드는 증세가 있니?"
- "응. 하지만 그녀는 그걸 모르고 있지. 그녀는 내가 듣고 있는줄 알거든"
---------------------------------------------------------------
*
Hans und Lisa gingen einmal ins Heu. Und aus Spass wurde Ernst. Ernst ist inzwischen 8 Jahre alt...

한스와 리사는 언젠가 건초더미로 들어간 적이 있지요~
그리고 "장난"에서 시작된 것이 그만 "진지(Ernst)"해져버렸어요~
Ernst는 그 사이 8살이나 됐다고 합니다~

Ernst 라는 단어는 진지한-이란 부사 그리고 엄숙, 성실...이라는 명사의 뜻 이외에,,,남자 이름이기도... ^^

*
Kommt ein Mann in die Kneipe und sagt: " Schnell, ein Bier bevor es losgeht."
Er trinkt das Bier und meint etwas spaeter zum Barkeeper
"Schnell, noch ein Bier, bevor es losgeht."
So geht das noch 3 Mal.
Schliesslich wird der Barkeeper neugierig, und fragt:
"Sagen sie mal, koennen sie ueberhaupt bezahlen?"
Darauf der Gast...
"Jetzt geht's los"

라들러님--------------------------------------------
어느나라든 술마시고 돈 안내려는 사람은 다 있나봐요./
----------------------------------------------------

한 남자가 Bar에 들어와서는 "여기 맥주 한 잔 빨리요~ 일이 일어나기 전에..."
그리고 그 맥주 한 잔을 마시고나서 조금 후에 또 Bar종업원에게,
"여기 빨~랑 맥주 한 잔 더요~, 일이 일어나기 전에..."
이렇게 하기를 세 번... 마침내 궁금해진 Bar 종업원이 그에게 묻습니다.
"저기,,, 그런데 당신,,, 맥주값은 낼 수 있는겁니까~?"
그 질문에 손님이 하는 말:
"이제 일이 난거야~"(이 손님,,,슝~ 하고는 눈깜짝할 사이 걸음아 날 살려랴~~ "튀"었겠죠~^.,^)

*
Kommt ein maskierter Raeuber in die Bank gestuermt und schreit,
"Geld hoch, Haende her, ich bin die Geisel" und haelt sich die Pistole an die Schlaefe.
Darauf der Kassier:
"Gehe ich richtig in der Annahme, dass sie Schilling moechten......."

라들러님------------------------------------------------------
하하하! 이건 오스트리아 사람 놀리는 거군요.
마스크한 강도가 은행에 들이 닥쳐서
"돈 들어, 손 내놔, 나는 인질이다" 하고 총을 겨누었다.
은행 Kassier가 답하길: "실링을 원하실거 같은데 맞죠?"

이런 멍청한 강도는 오스트리아 강도 밖에 없을거란 뜻 같아요.
오스트리아 화폐 단위가 실링이었잖아요.
---------------------------------------------------------------

*
Was ergibt sieben und sieben?
-Ganz feinen Sand.

Was ergibt sieben und sieben?
이란 질문의 뜻은 sieben 더하기 sieben은?
(여기서 sieben은 수를 나타내는 명사로서의7) 이라는 뜻으로..
이 질문의 대한 답은 원래 14 –라는 숫자를 대야 하잖아요~^^

그런데 sieben이라는 단어는 7이라는 숫자를 의미하는 명사 외에
체로 치다, 체로 걸르다 –라는 뜻의 동사도 있어요~

sieben을 동사의 의미로 생각하고 위문장을 보면,,,
질문의 뜻이,
"체로 치고, 걸르고,,, 하면 그 결과는~?" 이 되는데...
거기에 대한 위의 유머에 쓰인 답변 –
"그러면 아주 고~운 모래가 되지요~ " ^^

*
Es gibt nur zwei Dinge, die ich hasse:
Leute, die nicht zaehlen koennen!

위 두 문장을 그대로 해석하면,,,

내가 젤~~ 싫어하는 게 "두 가지"가 있어!
숫자 셀 줄을 모르는 사람들!

자신이 젤 싫어하는 게 "두 가지" 있다고 말해놓고, 자기 자신은 그 두가지에 대해 단 "한 가지" 만 얘기하고 말았네요~ 게다가,,, 싫어하는 '두 가지중 하나'가 <숫자 셀 줄 모르는 사람들> 이라고 해 놓고 우째 이 사람은 2까지도 못 세는지...^.,^

난 오타 내는 사람들이 데일~ 싫어!
하는 사람이 낸 오타 ("제일" ->"데일") 같은 유머^^

*
"Hast du schon gehoert? Horst hat das Rauchen entgueltig aufgegeben."
"Das glaube ich nicht!"
"Doch, es ist wahr! Er hat seine letzte Zigarette an einer Tank- saeule ausgedrueckt!"

"너 그 소식 들었니~?, 호르스트(남자이름)가 글쎄 아주 확~~실하게 담배를 끊었대~"
"그런, 믿을 수 없는...!"
"아니, 정말야~! 호르스트가 자기 마지막 담배를 급유탑에 대고 껐다더라구~"


*
Koennen Sie mir den Kapitalismus erklaeren?
Kapitalismus ist die Ausbeutung des Menschen durch den Menschen.
Und wie ist es mit dem Sozialismus?
Da ist es genau umgekehrt.

이 위트 해석은 우리 지은님께 미룰꼐요~ ^___^

*
Ein schwaebisches Ehepaar wandert durch die Alpen und faellt in eine Gletschespalte.
Am naechsten Tag hoeren sie eine Stimme von oben rufen:
"Hallo, hier ist das Rote Kreuz!"
Darauf ruft der Schwabe zurueck:
"Mir gaebet nix!"

이건 schwaebisches 사람들 놀리는 거 맞는데요~^^
그들의 사투리와, 그들의 인색함을 놀리는 거 ^__^

한 슈바벤 부부가 알프스를 따라 산책하던 도중 갈라진 얼음틈새로 떨어지고 말았다.
담 날 그들은 위에서 사람들 소리를 듣게 되는데...
"여보세요~ 여기 적십자(에서 구출 하러 왔어요~)입니다~"
(그런데 인색한 짠돌이들로 소문난 슈바벤 사람은 적십자- 하니까 그들이 자기들 도우러 왔다는 생각 이전에,,, 모금운동^^-이 생각났겠죠~ 아래는 그 생각에 대한 사투리 버전의 답변)
"난 한 푼도 읖써욧, 한 푼도 못 줘욧~"

^____^

----------------------------------------------------------------

연말 연시를 가족과 함께 하시면서 기회가 되신다면,
Waking Ned Devine이라는 영화 함 빌려보세요~
배를 쥐구 웃게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하는 행복한 코미디 영화(개인적인 생각)랍니다 ^^



PS:오늘 밖에 나가서 한국 영화도 보고 한국 식당가서 순두부찌개 정식 먹구왔어요~ 웅~~ 우찌나 행복하던지...^^;;
추천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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