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이 애매한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yong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댓글 6건 조회 5,181회 작성일 02-10-01 03:33 (내공: . 포인트 제공)본문
'대접이 너무 약소해서 미안하다' 이렇게 해석했는데, beshceiden 이란 단어가 '변변치않은'으로도 해석이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
댓글목록
아이디만든 부엉이님의 댓글
아이디만든 부엉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을 채택합니다제 생각에는 그뜻이나 그뜻이나 마찬가지 인거 같은데...(제가 국어를 잘 못합니다... ㅡ,.ㅡ) 대접이 약소하다와 대접이 변변치 않다가 주는 의미는 같지 않은가요? 약소하다는 한자어에서 온거고...변변치않다는 순 우리말인거 같은데...(이것도 의심스럽네요...) ... 암튼 결론은 같은뜻인 것 같고, 약소하다 대신에 변변치 않다로 해석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yong님의 댓글
yong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친절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질문을 좀 엉성하게 했군요. 저는 이 단어를 단지 '검소한'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다른 뜻을 보다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질문으로 올렸습니다만 제 질문이 불충분해서 그만...죄송.
오늘 사전을 보니까 '(보수 따위가) 얼마 안 되는'으로 나와 있는데, 그럼 부정적으로 양이 적다라는 뜻이겠지요?
그럼 '인쇄하기에 종이가 좀 모자란데,...' :'Meine Papiere sind bescheiden, meine Skripte auszudrücken, ...'으로 쓸 수 있을까요?
aa님의 댓글
aa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닌거 같은데요...
Meine Papiere sind zu wenig(od.nicht genug), auszudrucken.
일거 같아요. 한국어로 해석되는데로 모든 경우에 집어넣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bescheiden은 자기자신을 낮추기 위한 표현이랍니다.
방문객님의 댓글
방문객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저도 독일어는 잘은 못하지만 , bescheiden 이란 말은 상황에 따라서 검소한 , 조금은 모자란, 아니면 겸손한 등의 의미로 쓰이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물질적 동사와는 어울리지 않고 보통 내면적인 겸양의 뜻으로 쓰이는것이 보통입니다. 이에 종이가 인쇄하기에 좀 모자란다는 뜻으로 bescheiden 을 쓰면 곤란합니다. 대신 윗분이 말씀하신것과 비슷하지만 nicht genug Papier , zu druecken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아이디만든 부엉이님의 댓글
아이디만든 부엉이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을 채택합니다
이것도 가능한가요? 모자라다라는 표현을 할때는 저는 주로 mangeln이란 동사를 쓰는데... 그럼 이렇게 표현할 수 있지 않나요?
Es mangelt (mir) an Papier, meine Skripte auszudrücken....
여기서는 내가 가진 종이가 부족하다는 뜻으로 쓸때는 mir를 쓰고... 굳이 누구인지 나타내지를 않으려면...그냥 생략을 하고...
이것도 가능할 것 같은데....
방문객님의 댓글
방문객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제가 쓴글 중 auszudrucken 으로 정정합니다. 그리고 아이디만든 부엉이님 말도 가능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