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독일 대학 진학에 생각이 있으시면 독일 현지에 와서 어학원을 다니는게 제일 좋아요. 한국에서 공부하면 이론은 늘겠지만 실제 쓰는 언어, 그러니까 말이 느는데는 한계가 있어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이여서 그럴수가 없네요ㅠㅠ

가격 비교하고 결정하세요. B1까지 독독독이나 시원둘다 괜찮습니다.
B1까지가 딱 인강으로 할 수 있는 정도구요..
B2도 가능은하지만 아무래도 말할 대상이 없다보니 실력이 맴도는 느낌이 나고 피드백받아서 실력향상해야 하는 구간이에요.

B1까지는 뭘로 하든 상관 없는것 같군요, 그 이후부터는 질문을 받아줄수 있는곳으로 가야겠네요

한국이나 독일이나 A2,B1 이렇게 레벨 나누어 놓은게 상당히 약해요. 별 의미가 없습니다. C1,C2 따고도 말 제대로 못하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한국에서 정 독일어 공부를 꼭 하고싶다면 일단 디즈니나 유튜브 처럼 언어를 많이 듣고 쉬운 단어를 반복적으로 입에 익히는 Input 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어린 아이들이 언어 배울때 문법 배우지 않고 반복적으로 듣고 따라하면서 언어감각을 익히듯이 일단 그 언어랑 친해져야지, 한국에서 독일어 문법 한다고 주구장창 외우고 해도 독일 오면 어차피 다 새로 시작해야 해요.

특히 초반에는 인강이나 유튜브 같은 일방향 공부는 한계가 있어요. 더군다나 처음에 발음이나 문장의 멜로디 등, 소위 말하는 억양을 잘 잡아놔야 하는데 인강으로는 불가능하죠. 과외나 학원을 알아보세요. 다만, 독일어는 체계적인 언어라서 체계적으로 접근하면 초반 문법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고, 한국어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이 관점으로 공부하면 용이합니다. 여기에서 너무 길게 쓰진 못 하니 더 많은 조언이나 상담이 필요하다면 제게 쪽지 주세요.

다 필요없고 처음에는 그냥 단어 3000개만 무조건 외워 보세요. 그냥 그것만 해보세요. 처음에는 발음에 대한 감이 없으니 발음 강의정도만 듣고, 한 단어 외우고, 한 단어 발음 듣고 반복해보세요.  wordbit에서 a2까지만 다 외워도 웬만큼 회화가 가능해진다는 사실. 진짜 단어만 미친듯이 외워보세요. 모든게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