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 war gerade essen 이용법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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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톧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80회 작성일 24-07-15 08:13 답변완료본문
친구가 Ich war gerade essen oder gerade duschen.
이렇게 두 문장을 얘기했었는데, 물어보니까 과거형이라고 얘기는 하는데 자세히는 설명을
못해주네요. 그래서 궁금해서 여기에 문의드립니다. 저는 현재진행형하고 과거형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저런 용법을 독일인들로부터 종종 듣게되는데 무슨 용법인지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과거면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도 부탁드립니당!
님의 댓글
호프만복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플
이건 시제가 아녜요.
sein + 동사원형으로
~하러 간다, 갔다, 그래서 없다/부재중이다 라는걸 주로 표현하는 거예요. 숙어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이걸 부재형(Absentiv)라고 보는 문법적인 해석도 있습니다. 이걸 정말로 문법적인 형으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뭐가 생략된건는 아직 연구되고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보통 독일사람은 딱히 문법적인 고민을 안하기에, 대충 gegangen 을 생략한것이 아닌가..? 라고 어렴풋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문법적으로는 그러면 아귀가 안맞는 부분이 많고요.
다른 예:
Ich bin mal essen dann.
나 그럼 식사하러 갈게.
Ich war einkaufen.
나 쇼핑하러 갔었어.
이건 시제가 아녜요. sein + 동사원형으로 ~하러 간다, 갔다, 그래서 없다/부재중이다 라는걸 주로 표현하는 거예요. 숙어로 생각하시면 될... 이하 생략
문법적으로 아직 공식적인건 아니었네요... 정말 어렵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Ich war gerade essen oder gerade duschen.
이런 대답은 이 앞에 질문하는 문장이 있어야만 가능 합니다.
예, Was hast du gemacht als ich dich anrief.내가 전화 했을때 넌 뭘 했어?
Ich war gerade essen oder gerade duschen.
질문하는 문장이 없어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기다리는 사람에게) Ich war gerade essen, aber jetzt bin ich da. Was wollen Sie?
또는 ~하러 간다는걸 질문 없이 현재형으로도 종종 쓰고요.
Ich bin dann mal duschen.
아뇨 질문을 하지 않아도 본인이 저렇게 말해준거였어요. 제가 집에도착했다고 했는데 저렇게 말을 해주더라구요
https://pub.ids-mannheim.de//laufend/opal/pdf/opal09-4_koenig.pdf
독일어로 된 자료지만 예전에 제가 봤던건데 부재형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은 읽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