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 sollte ein Rezept an jemanden schicken und (ich sollte) dann die Mail an zehn Freunde (schicken).
레시피를 누군가에게 보내라고, 그리고 그 이메일을 10명의 친구에게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앞의 sollte는 뒤의 문장과도 이어집니다. 어떤 문장에서 동사가 생략되면 생략된 동사 모두를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ollen 자체는 어떤 사람이 나에게 지시한것이나, 외부의 어떤 규범 등에 의해서 하도록 된, 해야하는 것 등을 표현할때 씁니다. (그 외에도 타인이 정한 목적을 표현하는데 쓰는 등 다른 용도도 있지만요. 예: 이 다리는 10년동안 버티기 위한 것이다 = Die Brücke soll....)

한국말로는 딱 떨어지는 한 표현이 없는데요, 어떤 규범이라면 "~해야한다"로 해석하면 맞을때가 있지만, 지시라면 "~해야한다고 한다"/"~하라고 한다"/"~해야한다는 것이다" 등 그런 의사를 인용하는 식으로 의역하는게 맞을때도 많습니다.


Vorher habe ich einen Namen von der Liste der Mitspielenden gestrichen und mich selbst dazu geschrieben.
그러기 전에(보내기 전에) 참여자 명부/리스트에서 이름 하나를 지우고 내 이름을 써 넣었습니다.


저도 이건 전말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몰라 전체 글을 찾아봤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는 이메일 공유목록입니다. 타인 다수에게 자신이 알고있는 요리 레시피를 전하고, 내 이름을 써넣으면 그걸 받은 사람은 이제 또 자신이 알고있는 레시피를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에게 퍼트리는데, 나도 그러면 그걸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불특정 다수를 포함하며 반자동으로 성장하는 요리 레시피 공유 암약(?) 커뮤니티 및 메커니즘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런 맥락을 이해하는건 문장 해석에 많은 영향이 있으므로, 질문하시르때는 전체 글을 볼 수 있는 출처나, 적어도 전체 문단만이라도 적어주시면 답변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 추천 2

오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리스트에 이름을 지워야 하는 건가요? 이름을 무한대로 넣을 수가 없던 거였을까요?

그러게요. 저도 그런걸 해본 사람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추측하자면 용량문제가 아니었을까 해요. 저때였으면 100kb도 큰 용량이었을지도요. 이메일의 길이, 받는사람 목록도 너무 길어지면 안될테고, 아니면 그냥 말씀하신대로 "무한대"로 커지면 안되니까 그걸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처음부터 정한 규칙이었을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