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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lassen + Infinitiv 를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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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lweis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1-22 09:22 조회806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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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일어를 공부하던 중 동사 lassen+Infinitiv를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Ich bin kein Autofahrer. Ich lasse das Auto fahren.
저는 운전자가 아닙니다. 저는 (누가 운전하도록)이 차를 놔둡니다.
이렇게 해석하면 될까요?

조언주실 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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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좀 투박하긴 하지만 ~하게하다 라고 해석하면 어울리지 않나 싶어요.

난 내 차를 운전하게 한다.

다만 이렇게 한국말로 잘 없는 표현법은 문맥에 따라 다르게 번역할 수 밖에요.

예를들어
독일에서는 자신이 직접 하는일과 서비스를 받는일을 더 잘 나누는데,

독일말로는
Ich habe mein Auto reparieren lassen.
난 내 차를 고치도록 했다.

라고 하겠지만 (자신이 직접 고친게 아니니까요), 한국말로는 그냥 "난 내 차를 고쳤어"라고 할 것 입니다.

~하도록 두다 라고 해야 더 어울릴때도 있고요.

Lass ihn kommen.
그가 오게 두어라.

  • 추천 1

DingDangDong님의 댓글

DingDangD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을 맡기다(이 때 '목적어 + 동사'를 '명사화 하여 맡기다'로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때도 있고요) 또는 때로는 '~하라고 하다'로 표현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Ich bin kein Autofahrer. Ich lasse das Auto fahren. 나는 자동차 운전자가 아니라서 자동차 운전을 맡깁니다.
Ich habe mein Auto reparieren lassen. 나는 자동차 수선을 맡겼어요.
Lass ihn kommen. 그 남자를 오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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