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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독어 어순 질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창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91회 작성일 23-01-21 22:27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어를 공부하다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 남겨요!

Meine Schwester sehe ich leider nicht so oft 라는 문장을 봤는데
이 문장을 보면 목적어 + 동사 + 주어 순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Ich sehe meine Schwester leider nicht so oft가 아닌 위의 어순으로 배치된 문법적 이유가 뭘까요...?
추천0

댓글목록

루드비히님의 댓글

루드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 문장에서 첫 번째 자리는 강조하고 싶은 것을 넣으면 됩니다.

  • 추천 1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루드비히님 말씀처럼 강조하는걸 앞으로 둘 수 있고, 그러면 그 다음은 동사 + 주어 + 나머지 순으로 옵니다.


한국말로 하면 약간

난 우리 누나를 그렇게 자주 보지는 못해.

우리 누나는 (난) 그렇게 자주 보지는 못해.

이런 뉘앙스 차이?

DingDangDong님의 댓글

DingDangD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서문에서 독일어 어순은 우리말처럼 자연스러운데(주어가 아닌 목적어 또는 때로는 '~에게의 뜻을 가진' 여격 명사까지 문장의 앞에 둘 수 있습니다) 평서문에서 동사의 위치가 문법 성분 상 두 번째에 위치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목적어가 문장의 맨 앞에 나오면 어순이 '목적어 + 동사 + 주어' 형태로 보이는 것이지요. 독일어를 배울 때 이런 어순을 '도치'라고 말하기도 하고요... '주어 + 동사 + 목적어'의 어순은 '정치'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동사의 위치는 항상 두 번째입니다.

  • 추천 1

CRIS77님의 댓글

CRIS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치 된 문장입니다. 강조하고 싶은 걸 앞에 두는데
일단 Ich로 시작하는 문장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이처럼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글을 쓸 때 Ich...... Ich....이렇게 쓰면 에고이스트 같아 보인다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영희가....했어." "영희는 .....가 필요해." 이렇게 자기 이름을 넣어서 말하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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