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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해석한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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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30 11:37 조회649 답변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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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한 미대에서 석사과정을 하고있는데, 제가 석사를 시작할때 코로나가 시작되어, 아틀리에등의 인원제한으로 사용이 어려워 졸업을 좀 미루고 있었습니다. 지금 석사로 6학기에 접어들었고 원래 정규과정은 4학기로 끝입니다.

교수가 지금 다가오는 겨울학기에 졸업을 하겠냐고해서, 제가 독일어로 논문을 쓰다보니 시간이 더 필요할것같다고 내년 여름학기에 졸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답장이 이렇게 왔습니다.
wir denken, dass Du Dich anmelden solltest - die Finalisierung der schriftlichen Arbeit ist ja nicht so aufwändig für Dich, so dass Du es schaffen wirst, einen praktischen teil zu machen.
Wir finden es gut, wenn Du dich anmeldest und Ende Januar präsentierst!
Du hast bis Freitag noch Zeit Dich anzumelden...

제가 이해하기로는 강요는 아니지만,? 다가오는 겨울학기에 꼭 하라는 뜻일까요?...
뭔가 애매하게 느낌을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아니면 제 뜻대로 시간을가지고 내년여름학기에 졸업을해도 괜찮을까요?
교수랑 사이가 나쁘지는 않아서 마지막까지 트러블없이 끝내고 싶어서... 혹시 문장의 느낌을 제가 이해한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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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uchermaus님의 댓글

Taucherma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채택된 답변

제 느낌에는 교수님 생각은 글쓴이님이 충분히 이번학기 안에 끝낼수 있는 일을 왜 굳이 뒤로 미룰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독일대학 에서 느낀 점은 한국보다 훨씬 교수와 학생이 관계가 수평적이고 학생들도 자신의 뜻을 잘 관철시킨 다는 점입니다. 굳이 교수님이 뜻이 그러하니 내 의견과 달라도 내가 따라야지 하는 생각은 안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직 완전히 결정 하지 않으셨으면 교수님 직접 뵙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seltsamer님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첫문장의 어감이면 꽤나 강한 권유로 보입니다. 교수 입장에서는 6개월이나 시간이 있는데 뭐때문에 한학기를 더하겠다는건지 납득을 못한듯 하네요.


루드비히님의 댓글

루드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렇네요. 교수님은 1월에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다. 도전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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